911이랑 비교한건 삼풍백화점이구요

저정도 자그만한 추모비 하나만드는게 문제가 될일인가 싶습니다.

같다고 한사람 아무도 없는데 무엇과 싸우고 계신가요?

전형적인 맥락맹... 솔직히 말해봐 교과서 말고 일 년에 책 한 권은 읽냐?

뻑하면 피해자에 대한 비하로 이어지는 놈들이 시민단체나 정치 때문에 어쩔 수 없는척 하고 자빠졌으니 졸라 투명해 아주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2100

위령탑이 있긴해. 그런데 엉뚱하게 5키로미터나 떨어진곳에 세워서 그렇지

주민들이 반대했다고 하는 증언이 있음.

[당시 서울시는 사고 현장에 위령탑을 세우고자 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다. 당시 서초구청에 근무했던 한 퇴직 공무원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족들 보상금으로 거의 천 억원 대가 필요한데 시에 그런 돈이 없었다. 결국 부지를 팔아서 마련해야 했다. 그리고 주변에 일부 주민들의 반대도 심했다.”라고 말했다.]

사고방지차원에서는 맞다고생각하는데

911처럼 테러가 아니기때문에 무게가 다르지않아여??

자살도 아니고 사고로 죽었는데 사람이 죽은거에 무게가 어딨냐

헉

이라크전이...? ㅋㅋㅋㅋㅋ

이슈가 됐다는 게 중요하다는 거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를 고민해야 된다는 거.

그런 점에서 삼풍백화점 때가 최근보다 더 낫다고 봄.

이라크전은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게 절대 아님.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추악한 장면 중 하나지.

맥락 파악을 못하네 ㅋㅋㅋ

애초에 침공 명분도 911과 큰 관계 없고 민간인만 10만명 단위로 죽인 전쟁을 두고 해결과 고민이라고 사회의 성숙도를 논하고 있으니 안웃기겠냐.

그래 그럼 이라크 말고 아프간만 하자~ 됐지?

아프간 이야기 하면 더 심각해지는데 말이다 ㅋㅋ 자국 테러에 눈돌아갔다고 타국에서 일 벌리다가 민간인 수만명 단위로 죽게되고 정작 아무런 고민도 해결도 내놓지 못하고 빤쓰런한 사건이 사회의 성숙도라면 네가 생각하는 사회가 난 너무 두렵다

ㅋㅋㅋ 그러면 사상초유의 국제테러에 아무것도 안하는 건 자연스러운가 보네? ㅋㅋ 뭐 나도 할말 많지만 끊을게~

할말없죠?

미국 내에서도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나 이라크 전쟁이나 트라우마로 남아있는데 차라리 없었어야 하는 일이지 아무 것도 안하는 게 자연스럽냐고 따지네 ㅋㅋ 누가 아무 것도 하지말래냐? 접근을 그런식으로 하면 더 큰 비극만 남는 거다. 가서 이라크전 상이군인들에게 당신들이 참여한 전쟁이 사회의 성숙에 기여했다고 해봐라, 싸대기 맞지.

거기서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거란다 ㅋㅋ 너처럼만 생각하면 뭘 할 수 있겠니 ㅋㅋ

뭘 다른 대안을 모색해

이라크전의 여파로 중동의 치안을 잡고 있던 이라크군이 무너지면서 오히려 ISIS가 발흥하고 더 많은 극단주의 테러가 일어나기만 했지. 당초 목표로 한 대량살상무기는 존재 자체가 자기들끼리 꾸며낸 허상이었고.

아프가니스탄은 막대한 예산과 군병력을 투입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하고 탈레반에게 아프가니스탄과 군 장비를 홀라당 넘겨주고 빤쓰런 했지.

결과적으로 무엇이 해결되었나? 네오콘들이 정권 유지에 눈 돌아가서 극단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가 결국 쪽박만 쳤고

지금도 문제에서 도망치기만 했지 아무 것도 해결을 못했는데 이게 네가 말하는 사회의 성숙도냐? 도대체 무슨 대안이 있었냐

예시를 들 거라면 적절한 예시를 들어야 하지 않냐. 미국이 패전하고 사회적 국제적 악영향만 끼쳤으며 민간인만 무더기로 죽어나간 전쟁을 사회적 성숙도의 예시로 들면 미친 놈으로 밖에 안보인다. 진짜 심각한 미친 놈 같다.

그리고 할 말 많지만 끊는다면서?

치안 잡고 있을땐 뭐 전쟁 없었나 치안같은 소리 하네 ㅋㅋ 그래서 다른나라에서도 근본주의 늘어남? 진짜 어디까지 개소리만 할건데 ㅋㅋ

아프가니스탄? 테러응징까지만 난 얘기한거고 그 이후에 뇌절친거는 미국의 한계겠지 븅아 자꾸 모아니면 도 식으로 생각좀 하지 말라니까?

문제에서 도망치는건 ㅋㅋ 걍 갈 길 가세요

전쟁? 있었지. 그러나 적어도 지금처럼 산발적으로 군벌이 난립하는 형태가 아니었다. 그리고 중동에서 본격적으로 근본주의/극단주의 집단이 늘어난 계기 자체가 이라크군의 붕괴야 임마. ISIS의 기반 자체가 이라크군에게서 노획한 물자들이다.

그리고 두 전쟁으로 테러 응징은 무슨... 응징 했냐? 못했지

대량살상무기 혐의를 받던 이라크는 알고보니까 대량살상무기 자체가 미국에서 지어낸 이야기였고

탈레반은 그냥 뭐... 지금 어찌됐지?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되버렸지 그냥

도대체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빤스런 친게 문제에서 도망치는 게 아니고서야 뭐냐?

이라크군이 붕괴해서 이란도 시리아도 팔레스타인도 터키도 근본주의가 발호했나봄ㅋㅋㅋ 개소리좀 하지 마시고 좀 식견좀 넓게 잡으십쇼 ㅋㅋ 어디 나무위키나 특정사이트에서 만평하나 보고 글쓰는티 내지 말고 diplomacy같은 책도 좀 읽어보고 ㅋㅋ

식견은 네가 가져야 할 것이고.. 두 차례의 비극적인 전쟁을 벌인 것으로 사회의 성숙도를 논하는 또라이가 누굴 나무라냐.

말했듯이 ISIS의 기반 자체가 이라크군에게서 노획한 물자들이고 이들로 인해 이라크-레반트에서 근본주의가 기승을 부린 것이 사실이냐 아니냐? 그리고 이라크군의 붕괴에는 누구의 책임이 있지?

이라크 정권이 무너지고 군도 붕괴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 없지만 그에 대한 전후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게 누구냐

이게 응징인가? 정작 응징 하지도 못했고 명분으로 내세우던 대량살상무기는 존재 자체가 허상이었다는게 웃음벨이지

에휴.. 키신저 빠돌이에게 무슨 말을 하겠냐만

ㅋㅋㅋ 근본주의는 그냥 있는거고 그걸 해결하려고 다양한 수단이 나오고 있는 거겠죠? 그런 시도들에 대해 그냥 무조건 탓만 하면서 비난만 하는 게 그럼 옳음?

이라크군의 붕괴는 걸프전때부터 ㄷ이라크한테 있지 누구한테 있어 개소리좀 하지마 ㅋㅋ 북한이 미사일 보유하고 민간인 학살하는 거도 미국탓이겠네?

시도를 해서 개판만 냈으면 비판 받아야 마땅하지 뭘 피해가려고 해. 게다가 그 시도가 무수히 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냈으면 더더욱 비판 받아야 하는 일 아닌가. 민간인 10만명이 죽었는데 아무튼 시도 했으니까 용서가 되냐? 이건 진짜 심각한 또라이인데.

말했듯 이라크 정권과 군의 붕괴에 대해서는 유감이 없지만 대량살상무기 같은 가짜 명분을 만들어서 침공한 게 누구냐고

한물간지 오래인 키신저 같은 거나 아직도 쳐빨고 있는 거 보면 대충 견적 나온다만

사망자가 많았던건 오또케만 한 세르비아 내전이고요 ㅋㅋㅋ 제발 좀 식견좀 가지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