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겠는 음식 억지로 먹는 거 고역이긴 한데,

정제탄수화물이랑 고기만 처먹으면서 배랑 피부에 기름껴가는 거 보는 사람 고역도 이해해 줘야지ㅋㅋㅋㅋ

반대로 고기만 존나 먹자 하면 안먹을걸? ㅎㅎㅎ 근데 좀 먹어주는게 맞음. 별수있나 같이 살고 밥 얻어먹으려면 주는거 먹어야지;;

내 주변에 야채를 아예안먹는 애가잇음. 진짜 모든음식에 야채를 다뺌. 햄버거? 야채다뺌.볶음밥? 야채다뺌 걍 진짜야채를 단 1도안먹음. 30중반이고 건강? 존나건강함...나중에 우째될진모르지만. 그리고 말랐음.

깻잎은 그래도 먹는단거보면

콩나물같은 무난한 채소는 걍 먹을거같은데

싫어해도 의식적으로라도 챙겨먹어..나 처럼 대장암 걸려서 나중에 신경쓰지말고 ㅜㅜ

냅둬 처자식 놔두고 먼저 가고싶대잖아

위에서 자꾸 몸이 받네마네 하는데

그거 대부분 심인성임

실제로 알레르기 문제로 못먹는 사람 있을수도 있지

근데 오이에 두드러기 나고 속이 뒤집어지고 할 사람의 유전자형이 얼마나 있다고

아주 그냥 커뮤니티 하면 유전적 특이체들은 여기 다 모여있어

특이유전자형 집합체여

골고루 먹어야지 건강해진다

챙겨줄때 고마움을 못느끼나? 저것도 다 애정이고 부부생활인데

없어서 못먹는데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먹기 싫은건 진짜 먹기 싫은건데 왜 자꾸 강요하냐 이거 공감 못하는 애들은 다 나이 많은 틀딱들이겠지?

그냥 케일 생으로 쳐먹으라는것도 아니고 전부쳐준거면 먹을만할듯. 근데 대충 얘기하는거 보니까 혈당스파이크 맞기 전까지는 정신 절대 못차림 저거 ㅋㅋ

나도 야채 안 먹어서 야구르트에서 나오는 하루야채 먹어

내 친구중에 이런 새끼하나 있음 야채랑 원수라도 지었는지 식물의 ㅅ이라도 들어가면 마늘본 흡혈귀마냥 거절함. 그나마 나아진게 김치는 처먹음..

그놈 때문에 만나면 맨날 고기 그것도 구워서 먹는거만 먹다보니 자연스레 거리가 멀어졌는데 잘 살고 있나 모르겠다 ㅣ.

야채 안먹는 여자애는 봤는데

나이 30 되고보니 야채 안먹고

편식 심하고 이런 애들 좀 시근 덜 들어보이고

유아틱해서 거리 멀리하게 됨

주는데로 먹어야지..

사랑하니깐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으니깐 건강하라고 주는건데..

건강 챙겨주는 마누라가 있다는 걸 감사히 여겨야지. 복에 겨운 놈이 주제를 모르네.

인간은 잡식동물이라규

하도 인스턴트만 먹으니까 건강 생각하라고 챙겨 주는 건데 애새끼 마냥 편식하네

어우 시원해

아내를 넘어서 엄마네. 믿고 살아도 된다. 결혼 잘했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것도 별로고

골고루 다 먹는 식성 가진 사람이 좋음

회사 후임으로 들어온 애인데, 같이 점심먹으러 가면 야채 이런거는 절대 안먹더라

걍 꼰대같은 소리 하기싫어서 말은 안하는데, 좀 좋은 느낌받기 어렵던데

안먹을수도 있음

대신 먹는 사람들보다 건강관리 더 잘해야함. 당뇨 고지혈증 오는순간 와이프가 챙겨주는거 조까고 아새끼처럼먹다가 몸버린 병신됨

피자에 루꼴라랑 파스타에 바질 정도는 좀 먹어라 ㅋㅋㅋㅋ

통풍 오고 이러면 바뀜

ㅋㅋㅋㅋ 골고루 먹어서 그런가 몇몇음식 싫어하는 경우 말고 이것저것 안먹는거 많은 애들 보면 애 같아서 펀치 마렵긴함. 체질적으로 안맞는거 말고 유난떠는애들

시발 좀 주는대로 쳐먹어 개같은새끼가

밥상차려주는게 쉬운줄아나

식재료까지 손수 길러서 해주는데 주는대로 안쳐먹네 편식쟁이가 ㅋㅋ

나도 남친이 야채 절대 거의 먹는 사람이라 걱정되긴 함.

유이하게 먹는 야채가 햄버거 속 양상추랑 고기랑 쌈싸먹는 상추임.

그렇다고 내가 억지로 먹이진 않음. 나도 싫다는 거 강요하는 건 안 좋아해서..

근데 가족 친척 중에 당뇨환자분들이 계셔서 가족력 무시 못 할 것 같은데 괜히 걱정됨

다 무난한거만 주는구만 편식쟁이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