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남자라면 그럴거같음 다가가서 "와 형님 몇번만에 됐어요? 와 축하드립니다 정말 저도 꼭 이번엔 성공하겠습니다" 이럴거같음 이게 국룰이지 ㅇㅈ 여자들은 진짜 이해안간다 아무리생각해도 왜 저러지 정말

남자라면 자연스레 말 트면서 꿀팁 공유도 전수받고 그러는거지 여자들은 참.. 진짜 피곤하게들 산다 진짜

맘카페 댓글만 봐도 그런 여론이 많다잖아 ㅋㅋㅋ 여자도 대부분 그럴듯

형님 하면서 비법 알려달라고 하는거 국룰이지 ㅋㅋㅋ

비법알려주면 누구라도 형님이지

미안할필요 전혀 없음. 유산한 난임 부부인데 병원가면 신생아들 안고 다니는거 구경 너무좋고 그냥 보는걸로도 희망얻고 이쁘고 그럼

힘내

고맙다

축복은 반드시 온다...!

얼마나좋은아기오려고 기다리게만드나

힘내고 맛난것도 많이먹자 화팅

많이 먹일게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성이 꼬인 건 아닌거 같은데?

반대로 고아원 봉사가서 엄마랑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매너는 아니잖아?

심지어 특정 시험에서 친구는 떨어지고 나는 붙었을 때도 합격 사실을 말하기가 마냥 기쁘진 않을텐데?

"진짜 뭔 개소리야 서울대생 니 앞으로 걸어가면 그게 비틱질임?"

니 비유가 맞지 않는 이유가 글에는 난임센터라는 특수한 장소가 있잖아.

이번에도 수능 망친 4수생이 친구만났는데 친구가 서울대 과잠 입고 오면 비틱 이지?

"물론 애를 안 데려가는 게 아름다운 배려인 건 맞음 나도 그렇게 생각함"

너도 이렇게 생각하네 나도그럼 ㅇㅇ

적어도 임산부 뱃지는 씁

니말이 맞다,,

막상 낳아보면 난임보다 애키우는게 더 힘들어..

애 데리고 가는 사람들이 난임인 사람 조롱하려고 애 데려가냐고..

타인 사정 생각 안하고 자기 입장만 주장하는 본문 아줌마들 보니 애 낳아도 정상적인 부모 되긴 힘들것 같아보인다.

지 아는형 술 좀 같이 처먹어준걸로 생색은 씨발 그래 니가 맞으세요 병신아

상 당하면 꼭 장례식장 댓글좀 달아줘라

누군가는 괜찮다하겠지만

니 마음 살살긁고 찢어질 짓해도 혐오안해줄거지?

그때도 수준 운운하나 보고싶다

'누군가는 용인하겠지만 누군가는 심하게 상처받을 수 있는일'

이 스팩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상상이 잘 안되지?

혐오가 아니라 암묵적으로 매너겜 하자는 뜻 같음

난임센터 다닐정도면 당연히 마음에 여유가 없겠지, 그 상황들이 본인탓 같을거고

애 데리고 오는 사람도 결국 난임센터 다녔던 사람이고 서로 마음 모르는거 아닐텐데

개인적으론 저런건 마음에 여유 있는 사람이 배려 해주는게 맞는거 같긴함

사람이 어찌 다 부처 마음이겠음

덕분에 겨울에 시워안하네 감사

난임병원을 소아암병동이랑 장례식장으로 치환하는 수준에서 랄부를 탁 치고 간다 병신아

'아직 태어나지 못한 것' 과 '죽음'을 같게 보는 능지 ㄷㄷ

그냥 어쩔수 없이 데려왔을 뿐일수도 있는건데

웃고 떠들고 뛰어논다고 확대해석하는 무례는 전문 학과가 따로 있는거냐?

그래 너같은 놈들이 남의 집 애 보면 미워서 미치겠고 저주나 내리겠지

내 주변에도 난임 시술 경험자들 많은데 너처럼 생각하지는 않는걸로 봐서 죄다 쿨찐인갑다

너희같은 애들은 근본적으로 인성이 결핍되어 있음

비유는 수학적으로 미지수 치환하듯 하는게 아니고 맥락을 보는거야

'누군가는 용인하겠지만 누군가는 심하게 상처받을 수 있는일'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더불어 사는것을 논하는 꼬라지들이 씨팔 정말 ㅋㅋ

난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서로 이해하며 사는 세상을 원하지만

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소수가 자기 입장을 강요하며 다수의 질서를 해치는 상황은 기피하긴 해

한살 두살짜리 아이 맡길 데가 마땅치 않아서 난임병원에 데려올 수 밖에 없었을 상황조차 증오하는 니가

이걸 내 인성의 결핍이라고 규정한다면 내가 뭐 어쩔 수 있나

'데려 올 수 밖에 없었을 상황'은 이해하면서

절망에 빠진 사람의 호소는 왜 '질서를 해침' 으로 규정함?

입맛따라 일방통행으로 작동하는 공감이 인성의 결핍이지 달리 결핍인가..

절망에 빠진 사람들 앞에서 부적절한 행동이 있다는거 결국 다 이해했잖아?

왜 모른척 하는거야?

그런 공감대에 포함하는게 정말로 '질서를 해친다' 생각해?

너 개드립 더 해야겠다. 개드립에선 비유 따위는 절대 하면 안됨.

개붕이들은 비유를 이해하지 않고 일단 '그거랑 그거랑 같냐,' '그거랑 그거랑 같다고 생각하는 능지'

라고 말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다른 개붕이를 설득하기위하여 알기 쉽게 비유를 들어서 설득하려고 해도 그건 오히려 다른 개붕이에게 공격의 여지를 주는거밖에 안됨. 너가 아무리 옳은, 알맞은 비유를 했더라도 마찬가지야

그..그치만 이렇게라도 여지를 주지 않으면 이쪽을 봐주지 않는걸..!!

행복이 뭔지 알긴 하냐

불행이 뭔지 알긴하냐?

너는 시험 몇년째 낙방하는 친구앞에

신차뽑고 명품시계 걸치고 나갈수 있냐?

거기에 친구가 순수하게 축하하고 희망을 얻어가길 바라냐?

그게 너희가 말하는 행복이고 사회성임?

존나 어메이징하다...

나는 그냥 츄리닝 입고 버스타고 나갈래

내가 불편해도 그게 맞다고 생각해

자면서 능지 반성좀해 병신련아

커뮤에서 싸울 필요 없음

어짜피 시간낭비고 알려줘봐야 인간은 안바뀜

지능도 정규분포를 따르고 양극단은 존재하지

그리고 커뮤니티는 아무런 진입장벽없이 아무나 글 쓰기가 가능한곳임

사회는 만나는 사람이 나와 비슷한 수준, 사회적 계급으로 수렴되지만 인터넷에서 나와 싸우고 있는 누군가는 정제되지 않은 불특정 다수중 한 무리라는걸 기억하셈

ㅇㅇ 이게 정답임.. 나랑 키배뜨는 내 건너편의 앉은 사람이 초딩이라고 생각해봐

대체 왜 싸우며, 대체 왜 설득하려고 노력함?

그렇다고 시험 낙방하는 친구가 나한테 신차타지말아라 명품시계 차지 말아라 할수는 없는거임. 위 글은 그렇게 한다는거고

왜 할 수 없어

너는 그런의도 아니겠지만

니가 잘못한건 아니겠지만

나는 상처받고 우울해진다

화도 나고 짜증도 난다

이런말을 왜못해

나는 상처받고 우울해진다. 짜증난다 까지 할수있지. 근데 그러니까 너 하지 마 까지는 안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