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도둑질의 결과물 중 하나

초기임산부 드립치는게이들 보이는데

유퀴즈나온 유명한 산부인과 교수도 임산부라고 몸사리고 앉아만있는게 건강에 더 안좋다는데 저딴자리 걍 없애자!

임산부 배려석 어릴땐 나도 공감 못했는데

나이들고 생각해보니 오히려 저렇게라도 비워두는게 맞다고 봄

임산부라고 출퇴근 시간 늘려 주고 그런 회사 별로 없는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누가 애 낳겠냐 소리 안나올 수가 없음

그렇다고 매번 택시를 탈 수도 없고

버스는 지하철보다 더 힘들고 위험해서 임산부들한텐 지하철이 그나마 나음

그러라고 만든 노약자석이라 하는 댓글도 보이는데

인구고령화시대에 지하철 이용객들 중에 노인층이 적지 않다는걸 생각해봐야지

그냥 저건 자기 와이프가 임신을 해봐야 알아.. 임산부들 가만히 서있는것도 힘든 경우 있음(초기 포함)

강제할거라면 좀 효율적으로 한 량의 좌석 2줄 정도를 임산부석으로 지정하면 안되나? 애매하게 배려석이라고 해놔서 강제성도 없으니 젊은 년들 계속 쳐앉아가는데 군대도 안가고 애도 안낳는 년들이 앉아가는건 취지랑 안맞잖아

지하철 대충 10번 타면 1~2번은 빈자리긴 하더라 ㅋㅋ

출산율 0.78 인데 앉아있는 사람도 대부분 임산부 아닐듯? ㅋㅋ

비임산부가 앉으면 의자 바닥에서 똥침 날리게 만드는 기술 시급하다

출산율이 곱창났는데 임산부가 저리많어?ㅋㅋ

난 그냥 앉음 신경 안씀 오면 비켜줌

시비걸어주는 개꿀자리군

한국“여”자 전용석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쯤 과시용같은데 많기는 또 너무 많음

개인양심에 맡겨야되는걸 법제화시키는 경우

난 저 자리에 중년의 남성, 여성이 앉은 거 말고는 본 적이 없다.

우리 와이프 지금 만삭인데 임신 9개월까지 출근하면서 저기 잘 이용함.. 임산부 뱃지 보여주면서 양보 부탁했을 때 여태까지 안 비켜준 경우 딱 두 번이었다 함. 나는 그래서 찬성ㅎㅎ 문 가까이에 있어서 사람들 많이 비집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장점임

솔직히 왜있나싶음

임산부 배려석 옆자리에 앉는경우 보통 노산을 넘어 임신 못하실것 같은 분들이 앉아계시니 나라도 양보하려고 근처에 서계신 분들을 살펴볼 때가 있는데 임신초기에 와이프가 더 힘들어했던걸 알다보니 배가 조금나오신 분들도 살피게 됨. 근데 임산부로 의심되나 임산부 뱃지를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는 경우 엄청난 고민에 휩싸임. 혹시 임산부세요? 물어보다가 실패하면 ㅈ됨.

응 임신 아무도안해

진짜 해결하고싶으면 임산부만 앉게 해라 어중간하게

남자가 앉으면 좌표찍고 ㅇㅈㄹ하고

여자가 앉으면 남자들도 서서가는거 배아프게 하지말고

임산부 뱃지가 아니라

'임산부 여러분 부담없이 말씀 주시면 바로 비켜드리겠습니다.' 써있는 뱃지 만들어서

내가 차고 앉아있으면 안되나?

솔까 저건 강요임

임산부석 너무 많아

애초에 임산부가 "노약자"에 해당해서 노약좌석에 앉으면되는데 그자리 항시로 차지하시는분들때문에 따로 만든거임

아니그래 만든거 이해함 근데 나라 출산율에 비해 너무 과하게 많음

임신하기 전과 후에 다르게 보이는 것 중 하나가 임산부용 좌석이다ㅠㅠ피료해애....

저기에 아줌매미들이 앉는걸 욕해야지 저게 필요없다고하는건 ..

이제 출산율 떡락이라 1자리로 줄여도 되지 않나 ㅋㅋㅋ

저기 앉은 여자들은 정작 임산부양보도 안해줌 ㅋㅋㅋ

앉아있다가 임산부 오면 비켜줘라가 멍소리인게

굳이~ 저기 앉는 사람 대부분은 임산부 타든말든 신경도 안씀

애새끼드립넷 소리 들을 만한 댓글들이 너무 많다..

가족 중에 임산부 있어봤으면, 임산부석 왜 비워놔야 하냐는 얘기 안나옴.

물론 앉아있다가 임산부가 있을때 비켜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대부분 임산부석에 앉은 사람들은 막상 임산부가 열차에 타도 안비킨다.

그리고 의외로 임신초기(호르몬 변화가 일어날때)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엄청 힘들어하더라고. 대부분 임산부는 임산부석 없으면 지하철 출퇴근 절대 못할듯

버스는 잘 안타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지하철은 배려석 수를 줄이더라도 비워놓는게 좋다고 생각함

필요한 것도 맞고 비효율적인 것도 맞음

소수의 문제아들(저능아 양아치 정신병자 못배워먹은 틀딱 등) 때문이 다수가 비효율적으로 손해보는 구조

비단 지하철만의 문제가 아니지

사회적비용임

저기 앉았다가 비켜준다는 사람들 보면 죄다 휴대폰하느라 앞에 누구 서있는지도 모름 ㅠㅠ

와이프 임신 했는데 지하철 타보면 저 자리 맨날 차있음 살인충동 느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