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뇌수막염, 대1 간염

왼쪽1발목에 골육종 있었는데.. 가만냅두면 죽엇으려나

그리고 만성신부전증 있음

항생제지

급성폐렴, 사진에 폐 한쪽 그냥 흰색이였는데 살아남

1.담석증 담낭염으로 현대의학 아니었음 죽었겠지

2.트젠인데 정신과 진료+호르몬치료 아니었음 세상에 없었을듯

항히스타민제

급성인후염 어렸을때 질식사 진전까지갔음

조선엔 동의보감 있어서 ㄱㅊ

치과...

조산

교통사고

비염

십자인대 파열

ㅎㅎㅎㅎ...

맹장염 ㅇㅇ

옛날이였으면 복막염으로 발전해서 걍 뒤졌겠지

현대의학 없다고 바로죽지는 않음 그냥 지병같은거 끙끙앓다가 20후반이나 30초에 고통스럽게 죽는거 일뿐

태어나자마자 급성폐렴으로 죽을뻔한거, 아기라 혈관도 못찾는거 엄니 말씀으론 머리에 혈관을 어떻게든 찾아서 꼽고 해서 살렸다 했음. 신생아때 의외로 폐렴이 굉장히 걸리기도 어렵지않은데 잘못하면 죽기도 꽤 죽는다고... 다만 태어나자마자 폐렴으로 폐가 맛이가서 어릴때 내내 폐에 좋다는 약 달고살았었음. 지금은 괜찮. 달리기 특급 ㅋㅋ

현대 의학 과학의 혜택을 안받은 사람이 없지

미생물을 처음 발견하고 위생을 신경쓰라는 파스퇴르만해도 사실상 전 인류를 살린 인물임

로마가 멸망하고나서 인류문명이 ㅈㄴ 퇴보한게 로마는 씻는걸 ㅈㄴ 중요하게 생각했음 위생도 위생이지만 상수 하수 시설이 정말 중요하고 사람들이 씻기만해도 병안걸리는걸 경험적으로 안 로마인들의 문명만 유지됐어도 현대 문명은 못해도 백년이상은 진보했을듯 로마 멸망이후 파스퇴르 나오기 전까지 의사라는 병신새끼들이 수술하는데 손도 안씻고 수술복에 피 묻어 있는게 훈장인냥 위생 신경안써서 살린 인간보다 죽인인간이 압도적으로 많음

옛날에 70살까지 산 사람들은 얼마나 운빨이 대단한거지

횡격막 탈장있었으니까 절개술 없었고 원인도 몰랐으면 무조건 죽었겠지 ㅋㅋ

그냥 현대 의학으로도 뒤질뻔한 경험 써보자는 것 같은데

일단 난 없음 ㅎ

출생

어릴때 폐렴 달고 살았고 인대 늘어나고 뼈에 금가고 등등

애초에 신생아 사망률 자체가 현대의학 이전엔 ㅈㄴ 낮았잖어. 대충 할머니나 증조할머니 시대만 해도 5형제 낭ㅎ으면 한둘은 죽고시작했다고 알고있음.

지금 70대쯤 어르신들 민증나이가 실제보다 두세살 어린사람

꽤 많다

당시 유아사망률이 높아서 시골에선 세살정도까지 살아있으면

출생신고하고 그랬음

지금은 그런일이 없는게 현대의학의 힘이지

충수염이랑 장염으로 41도인가까지 올라갔을때 현대 의학 아니였으면 아마 뒤졌을듯 ㅎㅎ

목에 염증이랬나...

2주~3주간 열이 40도에서 떨어지질않았음.

당시 11살이였는데 진짜 고열로 죽으려면 이정도는 되야 죽는구나 했음.

해열제먹고 별짓 다해야 간신히 38도로 떨어지고

새벽되면 귀신같이 40도로 돌아오고

아파 죽는줄 알았음

독감예방주사랑 코로나 백신도 현대의학이지

다들 영유아백신 맞앗을테니 기본적으로 혜택받지 않았나

막짤 저거 딸쟁이란 소린가 ?

유치원 놀다가 식탁 유리에 뒤통수 찢어짐

초등학교 장염

초등 태권도 또 뒤통수 찢어짐

성인 맹장염

운좋아도 20대에 갔을듯

사랑니랑 맹장ㅋㅋ

조산에 태어날때 양수까지 먹었음...

이과쟁이들에게 감사

중학생떄 뇌수막염

인큐베이터 출신이라 현대의학에 ㅈㄴ 많이 빚졌지

6살때 속도/신호위반 택시에 치였음. 시 의료원에서 케어 안된다고 해서 모 사립병원으로 병원 옮기고 그랬다고..

두개골 골절, 뇌에 피가 엉켜붙어서 절개해서 수술하고 다리 허벅지 뼈 골절, 그 외 여기저기 다쳐서 나 죽는다고 했다고 함.

신장결석+요로결석+맹장+사랑니

항우울제랑 신경안정제 없었음 아마 자살하지않았을까 싶음

그땐 버스에 타고있어도 뛰어내릴까 지하철을 보고 뛰어들까 그랬었는데

폐렴 2번 걸리고 (5살, 9살) 바보 안되고 멀쩡히 개드립 함

2번다 초기 발견으로 동네 의원에 가서 감기 인가 햇더니 당장 큰병원 가라고 해서 살아남

초기 발견 아녓으면 이미 죽었거나 바보로 살고 있엇을꺼임

대장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