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위험 아이젠에 스패츠까지 풀셋팅인디

장비야 당연히 다 찬거 아는데, 애기때문에 무게중심이 다르니까.. 그거 말고는 딱히 문제 없어보이는데

저정도료 무게중심 안맞으면 20리터 40리터 배낭은 어케매고 다니냐...

싫으면 싫다고함.. 반찬도 싫다하는애들이 등산? 자기주장 확실하지

어떤게 위험?

가만히 있는게 오히려 이상한 나이에 애들 등에 짊어지고, 저 밤에 저렇게 눈이 많이 쌓인 산을 등반하는게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함? 뒤에 애가 조금만 움직여도 중심이 무너져서 넘어질 수도 있는데?

밤 아니고 새벽임 한라산 입산 시간정해져있음 깝 ㄴ 그리고 한라산은 코스가 전부 계단으로 돼있음 깝 ㄴ 그리고 아이젠 스틱에 배낭까지 다 돼있는데? 니 논리면 그냥 길바닥에서 애 업고 다니는건 다 위험한건데?ㅋㅋ

길에서 애 업고 다니는거랑 비교하는 새끼랑 뭔 말을 하냐....그래 니 말이 맞다.

ㅋㅋ응 니말이 틀린건 맞아 ㅋㅋㅋ

오히려 적당히 나이 먹은 성인이 위계때문에 억지로 좋다하지

애들은 싫으면 무조건 노 아닌가?

너도 애 키움?

부모님이 시골가자 하면 싫다고 했는데요

뭔 핑계드립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 어오 역해

애가 위에 있어서 중심이 위로 쏠리면 뒤로 자빠질수도 있고 설산이라 미끄러지는것도 주의해야 되서 그런듯

산자체는 안전한코스인데

설산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그렇지.

어디 눈 어설프게 쌓인가 잘못 밝아서 푹들어가면 넘어지는데

20키로 짜리 애를 가방에 매고 있으면 다칠수도 있겠지

성판악코스는 전부 계단으로 돼있음;

요즘 이런댓글보면 무도가 왜 재결합 안하는지 알거같긴해

남의 집 애 넘어지는거까지 내가 알빠노ㅋㅋ

동감임.

내가 얼마 전에 관악산 갔다가 뒤로 자빠져서 휴대폰 해 먹었음. ㅠㅠ

물기 있는 거 뻔히 알고 조심스럽게 발 디뎠는데도 그렇게 됨.

저 상황에서 뒤로 넘어지면 애가 크게 다칠 수도 있음.

너~~~~~무 불편하다

대국민서명해서 당장 친권뺏고 사형시키자

걱정하는 것 까지만 해야지 뭔 아동학대니 뭐니 존나게 호들갑떠는게 뵈기싫은겨~

글쎄 운동화신고 봄잠바 걸치고 올라가서 얼어 죽을뻔했지만 한라산 험한 산 아닌데

난 11월인가에 갔다가 존나

춥고 존나 미끄럽고 아이젠 신고도 세번인가 넘어지고 힘들었음

총 8시간 걸림

애기 머리위에 떨어질까봐 모빌은 어떻게 다냐ㅋㅋㅋ?

모빌해봐야 몇키로도 안되는 수준이고

빙판길에서 넘어져서 엄마몸무게+ 넘어지는 힘으로 짜부되면 충격량이 얼마나 될까

생각좀 하고 비유를 해야지

몇킬로 수준이 눈으로 떨어져 실명 되면?

비유를 좀 이해를 해라 넌 넘어지면 등으로 바로 꼽냐? 대부분 엉덩이나 팔이 먼저 닿지

안전에 대해서 생각이 다 다른고 저정도 안전 대비 했으면 부모 재량권이지 저기다 안전불감증 얘기 나올수준이냐?

그리고 니가간 8시간 코스도 아니야 저긴 멍청아

빙판길에 넘어지면 머리부터 부딪힐수도 있지 내려오는 경사길이면 충분히 가능성 있고만 뭔 ㅋㅋㅋ

내가볼때 저렇게 하는건 애기 업고 오토바이 타는거랑 다를바가 없음

오토바이 안전하게 탈수도 있지

근데 꼭 타야하냐? 위험하다는거 뻔히아는데?

그리고 저 새벽에 출발하는거면 정상코스 맞는거같은데?

나가 업어 이젠.

근데 정상에 두고오진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