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하기싫은데 뭔소리야 ㅅㅂ

그냥 간만에 친척들 얼굴 보고 맛있는거 먹는 날라고 생각함. 서로 맛있는거랑 선물 들고와서 나눠주는거지.

선택지 전제가 이상한게

집안 여자만 고생하는 상황 자체가 못배워먹은 집안 사이비 악폐습인데 이걸 제사라고 갈라치기를 함.

내 부모님은 하겠지만 그것도 간단하게 . 그 외는 소중한사람아니면 안하는게 맞는듯 .

부모님 조부모님 둘다 제사 굳이 안지내도 된다고 하시는데 난 내가 그리워서 지낼것같음

효율 똥망...

시간,돈낭비로 밖에 안보임

우린 하나인가 남기고 없앴고, 엄청 간단하게 함

그마저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아예 사라질 예정

귀차나~

진짜 뼈대있는 가문이라 조상님덕에 진짜 놀고먹어도 편안하게 대대손손 살정도의 클라스 집 아니고서야 저거 하나때문에 갈등 벌어지는 상황 매번 보는데 남자가 참여한다고 될일이 아님 대가족 형태가 아닌 지금 같은 시대에 맞지 않는 문화라고 봄 걍 할거면 간소하게 주문음식 차려놓는정도까진 몰라도 굳이? 힘들게 노동을한다? 음식은 돈모아서 대부분 시켜먹고 친척들 모이는걸로 딱이라고 본다.

평소에 있어도 안 먹는 음식 애써 해놓고 귀신먹으라고 상차리는게 21세기 IT강국에서 뭔 개짓거린지

제사 안지내게 되어서 너무 좋았는데, 제사 안지내니까 친척들이랑 만날일이 진짜 1도 없더라 .

왜하는지 모르겟음

우린 그냥 가족들 먹을 음식만함 상차리는거 없이

저 명목으로 가족 친척들 모여서 음식 준비 안하거나 간단하게 시켜서 후딱 절만 끝내고 같이 외식하고 오는 정도로만 남으면 될 거 같음

일단 우리는 그렇게 하는중

조상님들 모시는 건 핑계고 그냥 친척들 다같이 모여서 대화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의식은 없애고 기능은 남길 좋은 방법 어디 없나?

제사대신 모여서 밀린얘기하면서 맛난거먹는날로 바꾸면 좋을듯. 제사하더라도 기도급으로 간단하게 끝난다던지

우리도 씹 간단하게함 10만원 안쪽으로 끝내고 걍 친척 모여서 노는거?

저게 제사라는게 상차려서 조상님들 잠깐와서 밥 잡수시라고 하는거잖아

그럼 제사지내면서

조상님 지표좌표계는 어떻게 고정하셨죠? 라고 물어도됨?

순간 남자도 참여한다는 말이 뭔말인가 했네..

우리는 내려가면 남자만 일 다하는데 ㅠ

나는 싫고 안할꺼지만 하고싶은 사람들끼리 하면 된다고 생각함

어른들 처음엔 반대함 우리엄마도 반대함 그리고 몆번 제사안지내니 별일도 안생기고 몸도편하니 자연스럽게 제사 및 차례 다없애고 음식 시켜서 먹거나 고기궈먹음

우리도 이번에 안함ㅋㅋ

얜 하루종일 남녀갈라치기 하고있네

그래서 우린 우리가 먹고싶은거 사서 올려놓음 ㅋㅋㅋ 전도 안함 ㅋ

제사를 없애는 건 반대

명절에 하는 건 의미없다고 생각함

쓸데없이 식재료 값만 치솟고 좆도 의미 없다

기일에 하는 제사만 챙겨도 됨

제사도 현대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사가 별거냐 피자, 족발, 치킨, 곱창전골 등등 푸짐하게 한 상 차려 놓고 식사 하기 전에 조상님들을 생각하며 묵념 5초 때리고 자 한술 뜨자~ 이러면 되는거 아니냐

내 후손들에게는 제사 하지 말고, 꼭 하고 싶으면 그냥 피자나 치킨에 맥주 한캔 올리라고 할 거야.

우린 남자만 준비하고 남자만 참여함

이딴 글만 오려 짜증나게

제삿상에 올라가는 음식 중에 호불호 씨게 갈리는게 좀 있지 않나?

뭐 감자탕/통삼겹살구이/동그랑땡/꿀떡 이런거 올라가면 기꺼이 할 수 있음 남은거 다 후손들이 맛있게 냠냠하면 되니깐

그리고 제사를 남/녀로 따지지 말고 하고 싶은 사람이 차리라고 하면 어떰??

솔직히 하기 존나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