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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이들은 살면서 제일 무서웠던 순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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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카페에서 급똥 마려워서 화장실로 달려갔는데

볼일 다 보고 화장실 문 열고 나가려는데

 

여자 2명이 세면대에서 화장 고치고 있었을 때 

 

 

 

살면서 그때만큼 소름끼쳤던 적이 없다 

 

참고로 그때 초3이었음 

 

160개의 댓글

NGM
2023.01.15
@초라도안보이

군인인듯

0

자전거 타고 가다가 골목길에서 렉스턴이 나타났는데

이 아줌마가 미쳤나 갑자기 악셀 밟아서 그대로 치여서 3미터 정도 날아감

 

그때 진짜 주마등이라는걸 처음 봄

0
2023.01.15
@요망한아르고니안

양발운전이구만

0
2023.01.15

1차선 달리고 있는데 어떤 놈이 내 앞으로 끼어들자마자 다시 바로 자회전 차선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역주행인거 알고 바로 내차 옆으로 들이 받은놈 때문에 죽을뻔 했음 그때 이후로 운전을 잘안함

0
2023.01.15

자주포 야간사격 훈련한다고 초임중대장 좆도모르고

모든 불빛 전부 차단하고 훈련시켜서

에라모르겠다 수신호 담당인 내가 대충 방열하고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자리에 서서 대기중에

훈련 진행 불가능하다고 불 켜니까 화포 궤도가

바로 20cm 앞에 있었음 방탄 끝이 k55에 닿기 직전..

조종수 동기가 1미터만 더 후진했어도 궤도에 깔려서

내장까지 찢어져 죽을뻔함

개새끼 씹새끼 초임새끼는 이래서 믿으면 안됨

0
2023.01.15
@번째방학

난 전포할때 장갑차 안테나 안접어서 고압전선에 걸릴 뻔 했던거랑 기동중에 6포가 대답이 없을때가 제일 쫄렸음ㄷㄷ

0
2023.01.15

어릴때 시골친척집가서 집뒤에 천에서 혼자 멱감고있는데 그 천이 소규모뚝? 보? 이런게 설치되있었음

 

그 뚝을 갑자기 방류해버려서 놀다가 그냥 둥둥떠내려감 원래 서면 허리까지는 오는 천이였는데 아무리 발버둥쳐도

 

바닥에 발이 안닿고 물살이 너무 세니 수영은 엄두도 못내고 그래서 그냥 그대로 둥둥 떠내려가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나서 건져줘서 살았음 거대한 힘앞에 무력감을 느낀 원초적 두려움이였어서 기억에 남음

1
2023.01.15
@죽은빈라덴

어릴때 서도 허리까지 오는 정도면 아버님은 그냥 성큼성큼 걸어 가셨겠네 , 살아서 다행이다

0
2023.01.15

학생때 밤늦게 아파트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처음보는사람이 따라들어옴

뭐 내가 아파트 사람들 다 아는것도 아니니까 별생각없이 엘레베이터 타고 내 층수를 누름

근데 따라 들어온 남자가 바로 아래층누름 그때가 거의 15년도 더 전이라 위아래층 사람들은 다 아는 상황이였는데

처음보는 사람이였음 그 사람이 내리고 바로 아랫집 문으로 가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자동으로 닫힐때까지 문 앞에 멀뚱멀뚱서서

들어가지도 않고 있었음 그게 너무 순간 무서워서 내층 버튼 눌러서 지우고 바로 1층눌러서 1층으로 내려감

옆동으로 도망치고 계단창문으로 가서 지켜보는데 10분쯤 지나니까 그 사람이 나와서 두리번거리더라 그리고 사라짐

아직도 소름돋는 기억임

3
@생강라떼

여자임?

0
2023.01.15
@29살모솔아다히키백수

남자임 ㅋㅋ근데 진짜 너무 무서웠음

0
2023.01.15
@생강라떼

이거만화도 있자너 팔층입니다 그거

0
2023.01.15
@초라도안보이

그게 뭐여 ㅋㅋㅋ비슷한경험 많나보네

0
2023.01.15
@생강라떼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g90929&logNo=90100462092

ㅋㅋㅋ 이거

0
2023.01.15
@초라도안보이

아 괴담이구만 ㅋㅋㅋ난 아직도 문앞에 서서 핸드폰을 하는것도 아닌데 멀뚱멀뚱 기다리던

그 사람 모습이 생각남 ㅋㅋㅋ개무서웡

1
@생강라떼

엘베 버튼 누른 줄 알고 멍때린걸거임

나도 몇번 그랬어 ㅋㅋㅋ

엘베 존나 느리네 하고 쳐다봤는데 그대로 ㅋㅋㅋ

1
@생강라떼

그 사람 입장에서는 비밀번호 들키기 싫어서 기다린거 아냐?ㅋㅋ

첨보는 사람이 분명히 윗집 번호 누르는 거 봤는데 갑자기 1층 내려가고 사라져서 이상해서 내려와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0

초등학교 앞에서 100원 주고 병아리를 사와서 애지중지 키웠음. 그리고 가족끼리 가까운 소풍가는데 병아리도 데리고 갔음. 병아리는 뛰어놀고 부모님은 돗자리 피고 앉았는데 철푸덕 소리가 들림. 병아리가 계란후라이 돼가지고 멘붕 씨게 왔음.

 

엄청 울고 나중에는 ㄱㅊ아져서 햄스터 키우면 용서해준다고 해서 햄스터 키웠는데 햄스터가 맨날 갇혀있고 내가 처다보면서 스트레스 줬는지 지 새끼 낳은 거 다 처먹었음. 그 뒤로 동물 절대 안 키움 ㅋㅋ

1
2023.01.15

산길에서 바이크 타다 앞에 갑자기 신호 걸리고 차한대 서있었음 그거 피하면서 바로 옆에 폭 2m 높이 1m 정도 되는 배수로 옆에 끝에 걸쳐서 5m 정도 곡예주행 하고 살살틀어서 빠져나옴 진짜 그때 뒤지겠다 싶었다

0
2023.01.15

중딩때였나 그네타다가 가장 최고점에서 점프했는데

한바퀴 굴러서 목부터 떨어짐

그 후로 다신 그네안탐

0
2023.01.15

피시방갔다가 집가는길인데 얘들이 집에 성적표 왔데 라고한걸 들었을때

0

의무경찰복무시절 입초에서 새벽근무서는데 술취한아재들어와서 헛소리하다가 안주머니에서 칼꺼낼때

1
2023.01.15
@아이유이지은이지금

ㄷㄷ 그 후에는 어떻게 됬는데?

0
@육식토끼

상황실전화해서 술취한 아저씨 안주머니에서 칼있다고 하니깐 상황실 당직이랑 형사과에서 직원분들 나오고 조금있가가 순찰차와서 끌고감

0
2023.01.15

Mt.Gox 망했을 때

0
2023.01.15

초3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네ㅋㅋㅋㅋ

0
2023.01.15

밤에 옆집 털고있는데 갑자기 전등이 켜졌을때

0
2023.01.15

공군이였는데 선임이랑 같이 근무중에 단장이 탈 항공기 어보트 나고 단장이 직접 갈구러 눈앞에 찾아왔을때 장군한테 직접 까이는 흔티않은 경험이였음

0
2023.01.15

물류회사인데

 

분명 출고 다보냈는데 남아있으면 안되는 박스가 발견되었을때

0
2023.01.15

초3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네

난 군대갔다와서 비슷한일 있어서 진짜 식겁했음

0

지하차도 지나서 길건너려다 쎄한 느낌에 기다렸는데

덤프트럭이 라이트 안키고 쌩지나감

ㄹㅇ다진고기 될뻔

0
2023.01.15

현백중동점...

1층화장실은 좌측이 여자화장실 우측이 남자화장실임

1층이 풀방이길래 2층화장실로 향함

습관처럼 우측으로 꺾었는데 여자화장실이더라 ㅅㅂ

0
2023.01.15

엄마가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악몽 꾸다가 확 깼는데 엄마한테 새벽에 전화했다가 잔소리 들음

0
2023.01.15

수면마취할때

0
2023.01.15

어릴때 엘리베이터에서 머리카락나오는거,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것땜에 혼자 엘리베이터 잘 못탔음

0
2023.01.15

나도 딱 그쯤에 태권도장 남여공용 화장실 갔는데, 입구에 ㅈㄴ 쎄보이는 누나들 5명 정도 담배피는 거 보고 ptsd생김 ㅋㅋ..

0
2023.01.15

가족이 눈앞에서 쓰러졌을 때, 손 잡자 죽었을 때

3
2023.01.15
@김자연

변화구가.... 너무 하드하네요 ...

0
2023.01.15

90년도 중반 유치원 다닐 때 애들이 말 안 들으면 '도깨비집 간다'는 체벌이 있었음. 그 도깨비집이 뭐냐면 유치원 지하에 사용을 안 해서 불 다 꺼진 보일러실이 있었는데 거기다 애를 가둬놓는 거임. 나도 뭘 잘못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거기다 10분 정도 갇혀가지고 어둠속에서 거의 혼절하다시피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암실 트라우마 같은 건 없어서 다행임.

3
2023.01.15
@루디

와 씨발 뭐이리 맵냐;;

1
2023.01.15
@루디

이건 학대인데

0
2023.01.15
@루디

마틸다인데 이건;;

0
2023.01.15

남여공용 화장실에 문 열려있어서 들어갔는데 여자분이 쉬하고 있고 나랑 눈마주침...이후로 무조건 노크한다 ㅜ

0
2023.01.15

네트워크 작업하다가 5만명이 쓰는 전화기 시스템이랑 백본 떨군거?

0
2023.01.15

꿈에서 깼는데 알고보니 아직도 꿈이였던거

0
2023.01.15

2013년 1월에 술마시고 집가는길에 아파트단지 뒷쪽 골목에 주차되어잇는 차 창문에 성인둘이서 가는 막대로 쑤시고 잇길래 뭐하는 가 쳐다봣는데 알고보니 차 터는거엿을때. 나 계속 처다 보길래 왜 보나 싶엇음.

0
2023.01.15

소변 눴는데 대변 나왔을 때

0
2023.01.15

지금 이 순간~~

0

탄약고 근무 서는데

추워서 부사수랑 문 닫고 같이 초소 안에 들어감

원래는 아무리 추워도 한명 바깥에 있어야 했음

비몽사몽 졸면서 서리 낀 창문 닦다가

탄약고 초소 올라온 간부랑 눈 마주침

0

지 꼴받는다고 나한테 박치기 시도한 새끼가

바닥에 쓰러져서 안 일어날 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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