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룡이 그때 차라리 구하지못했더라면..

ㄴㄴ 꼴 보면 망할 나라였음

유비놈이 문제임

나라 좀 잘 돌아가나 했는데 오만에 가득차서 지 발로 나가 죽은 관우 원수 갚겠다고 하다가 그대로 대군 꼴박

그리고 좀 머리좀 돌아가는 양자 아들놈이 관우 도우러가면 지가 죽어서 어케해서 땅이라도 지켰는데 관우하고 같이 안 죽었다고 뒤져라 욕하고 팽하고 그래놓고 아 관우 장비 다 죽었으니 나도 죽어야지 ㅇㅈㄹ 하고 꼴까닥

손호는 대 놓고 지랄해도 안죽였으니

죽이진 않았을 거임

그리워한다 한들 뭘할수 있겠음 애초에 물어보는거 자체가 티배깅인데

티배깅이 통하지 않는 남자, 유선

글쎄 한헌제랑은 다른 상황이여서 댕겅은 아니였을듯...

내가 사마소라면 유선이 대놓고 미친짓 하지 않는 한 죽이지 않았을거같음

유선 죽였다가는 나중에 삼국통일할때 오나라 황제는 항복하지 않고 죽기로 싸울 가능성이 높은데

죽이더라도 삼국통일 한 다음에서야 어디 멀리 귀양보내놓고 몇년후 사람들 기억속에 잊혀지면 죽이던가

나도 왕의자질은 괜찮다고 봄. 근데 가문 족보도 제대로 못 외우는 애였으니. 조금만 쬐매만 머리가 있었어도 참..

근데 오히려 님 말대로 조금만 머리가 있었으면 제갈량을 믿는게 아니라 의심해서

촉이 더 빨리 망하게 했을 수도 있음

ㄹㅇ많이 똑똑해야되는디 조금만 똑똑하면 안되지 ㅋㅋㅋ

???: 이순신 이새끼 혹시...?

천하통일 하고 여유만만하니까 망국의 황제 데려와서 컬렉션1 삼은 건데

촉이 그립다.. 복수한다.. ㅇㅈㄹ 하면 바로 뎅겅이지 ㅋㅋㅋ

제갈량은 애시당초 대군을 통솔하고 정벌에 나서야 하는 타입이 아님. 그걸 할 사람들이 줄줄이 죽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총대매고 나온거지... 제갈량은 장량이나 소하 순욱이하던 물자셔틀에 도가 튼 사람 아닌가? 법정이나 황권 방통이 있었으면 얘들이 북벌했겠지. 유비가 한중에서 조조 쳐바를때도 후방에서 열심히 물자 셔틀하던게 제갈량이었는데

전쟁쪽은 방통 국정운영은 제갈량 아닌가 ㅋ

게다가 제갈량이 죽은 원인도 과로사였음. 믿을 놈이 하나도 없어서 자기가 1부터 100까지 다하다가 과로사함 ㅠㅠ

살아생전 오른팔 왼팔 조운 위연에 후계자 강유라

좀 시켜 볼만도 한데 혼자하다 죽은 셈이라.. 용인술 자체가 그다지...

원조 동생 마속에 데여서 시키기 어려운 건 알겠다만

병신이 자기주관 세우는것만큼 무능한게 없지.

똑똑이들 말만 잘 듣고 사리분별잘해서 기조세우는것만 잘해도 솔직히 어느정도 상급왕임.

ㄹㅇ

ㄹㅇ 보면볼수록 유선이 선녀일 지경임

복수를 위해 사마의 여인을 탐하기 시작하는데....

유비가 이릉에 꼴박한게 원인

고나우가 밥 훔쳐먹은게 원인

윾판튽이 한번씩 대형사고 쳐서 스노우볼 굴러감

맞아 그래서 제갈량이 반란 같은거 일으킬 이유도 명분도 없엇음

근데 북벌할때 갑자기 호출한 적 있잖아 ㅎㅎㅎ

유선 독단적으로 호출이 아니라 주위에서 바람넣어서 겁나서 부른것임. 갈량이가 자 처리함.

그 바람에 휘둘리는 게 암군이잖아…

그정도는 암군도 아니지. 암군은, 말안듣는 신하들 목뎅겅하고 민생따위 개나 줘버려 하면서 본인의 사치를 위해 백성들 죽으나 사나 걱정 없이 권력과 군사를 동원해 마구 공포정치를 하는게 암군이지. 그냥 좀 귀가 팔랑된다고 전선에 있는거 한번 불러왔다고 암군? 그정도는 너무 너가 엄격한거야.

암군도 종류가 다양하지. 네가 말한 건 폭군에 더 가까운 거 같고. 자기 줏대없이 그냥 흔들리는 것도 군주로서 자질이 부족한 거지

어쨌든 망국의 마지막 왕. 거기에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나라를 포기하고, 말년에는 그냥 자기 뱃속만 불리다 편안하게 죽은 왕인데…암군이 맞지

촉나라가 상황적으로 어려웠다는 점에서 그렇게까지 암군이 아니었다는 거지. 암군은 맞지. 못생긴 애들 중에선 잘생긴 편 정도는 된다고 봄

이릉에서 차세대 장수들과 위를칠 병력들 다잃어버림 ㅋㅋ 그리고 자기도 죽음 캬~

제갈량까진 맞는데 강유때부턴 환관정치해서 평타도 못침

강유도 제갈량만큼 푸시해줬으면 충분히 성과낼수있는 인재였음

군자의 복수는 1000년이 지나도 늦지 않다

사마의 가문 멸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