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하는 놈들보단 잘해야 밀어주지

걍 심심할 때 하는 애들보다 못하면 걍 공부시키면 됨

까놓고말해서 머리가 좋아야 하는거지. 프로게이머로 성공한애들은 다른것에 관심이 있었으면 그것도 잘했을거임. 게임이 그냥 대충 대가리쓰고 손으로 뚜닥거리는거였으면 개나소나 다 잘하지않겠냐

정말 최상위권에 가면 어느게임이든 극도의 심리전과 극한의 계산능력을 갖춰야되는데 ㅋㅋㅋㅋ

https://youtu.be/dwuDxPt2KGQ

짧지만 이것도 모범답안중에 하나일듯..

롤은 랭커들 한테 스카웃제의 하는거 같던데

롤말고 다른게임은 프로게이머 시키면 안됨

롤은 랭킹 50등을 최소한 찍어야하고

비주류 게임은 랭킹 1등찍어도 시키면 인생망하는 길임

난 축구에 인생걸고 무릎과거처럼 사는 사람, 게임에 인생걸고 무릎과거처럼 사는 사람 비교하면 여즉이 후자가 한심해 보이는데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이면서도 은연중에 편견을 가지고있는것같다..

어떤 스포츠든 10위 안에 들어가면 보통은 성공하는거니까

랭겜 10위 안에 들어가는지 확인해보면 되겠네

나는 20살때 하고싶었음

오버워치하는데 그마도 쉽게찍고 주변 조그만대회에서 친구들이랑 나가서 씹어먹고다녔으니까

난 그래서 할만하지 않나?생각했었지ㅋㅋ

솔직히 나도 스포2 글로벌서버에서 할때 나름 상위 클랜에서 불러줘서 같이 겜하고 했는데 얘들은 그냥 게임이 일상임 취미로 하는 애들도 그정도인데 프로는 상상을 못하지

나는 자식이 전환 비용이 너무 큰 것, 경력 설계가 어려운 것은 안했으면 하는데 게이머가 그렇네.

티어 바뀔때마다 벽이있는데 챌린저랑 프로랑 벽이 또 있으니 빡세지..

아는동생중에 스타 프로 출신있는데

98년 중2따리부터 그냥 차원이 달랐음

벽느낌 수준이 아니고 벽 높이를 가늠을 못하겠더라

역시나 SM - 프로 - 공군 트리까지 탐

프로게이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ㄹㅇ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하기 싫은데 프로 세계에선 재능+노력이 필요하니..

힘들듯

기간줘서 재능 보고 있으면 시키지 재능 없으면 얄짤없음

공부는 어느정도 하면 밥 벌어먹을 수 있지만

게임은 중간으론 밥 벌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재능이 있다면 재능을 따라가는게 좋아

살면서 재능을 발견하고 그게 가치로 환산될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났다는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함

지금 시대에 천부적인 지도제작 재능이 있다거나

18세기에 천부적인 프로그래밍 재능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우리 주변에 항상 있다고 난 생각함

하고 싶지만 실력이 안된다는 것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줄 아는 자식을 두고 뭘 걱정하는지 잘 모르겠음.

프로게이머는 차라리 고민 안할듯. 탑랭커 몇명이 다 가져가는 구조인데 딱보면 떡잎이 제대로 보이잖어. 프로게이머 하고싶어요 라고 말 할때 이미 그 지역 원탑은 먹어야 이야기 한번 들어줄만 할듯

프로게이머 vs 프로게이

내 자식이 그러면 1년 기한 두고 개빡세게 굴려서 가능성을 볼 것임... 피를 타고났으면 개발리겠지.

그래도 지금 30~40대 아빠들은 게임하면서 자란 세대라

적어도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는 않겠지

만약 자식이 진지하게 생각하는 거면 내 친구때문에 알았는데 게임고등학교라고 있더라 ㅋㅋ 거기서 프로준비 1년 해보라고 이스포츠과 다니게 하다가 현실 벽 느끼면 개발하는 과로 전과시키고 싶음. 꿈이라는데 시도는 해봐야지

사실 지금도 롤 말고는 프로게이머로 돈벌기 많이 벌기 힘들지

롤도 초창기 열정페이하던애들이 갈아넣어서 지금 평균 몇억대 연봉 형성한건데 그만큼 경쟁력도 개빡세졌지만

다른게임 미래보고 프로한다? 선수생활도 짧고, 안정성도 부족하고 힘든길이라 봄

공부 특 : 앵간하면 어디가서 쓸모 있음

프로 스포츠 특 : 인기종목이면 중간에 낙오해도 할 게 있을 수도 있음.

프로 e스포츠 특 : 1위 게임 탑티어 아니면 보장되는게 아무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