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어캣들 귀엽다

개추작

앵무살수, 장씨세가호위무사, 신도림, 나쁜사람, 더복서, 만물의영장, 1초, 역대급 영지 설계사, 은탄, 용사참수인, 배달의신, 가비지타임, 장풍전, 호랑이형님, 격기3반

스토리 있는 건 장기연재하니 뇌절쳐서 요즘 스토리 있는건 덜 보고 일상물 위주로 본당

오 나만그런줄알았는데 언젠가부터 웹툰 안본지 오래됐어

데드퀸 / 집이없어 꼭봐

난 저 필자가 저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내공과 경험 경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마치 게임잡 자게 보는 기분이군.

미식가나 평론가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지 싶다

특정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온갖 걸 맛본 애들은 새로 뭘 내놔도 구성요소가 다른 곳에서 이미 맛본게 태반이라 평가가 짠데 일반 대중은 맛보는데 그렇게까지 진심이지 않기 때문에 분해 조립해서 새 짬뽕 내놓으면 충분히 맛나거든..

에반게리온같은 만화도 모르는 새끼들이 네이버 웹툰에 앉아있는데 개선이 되겠나 ㅋㅋㅋㅋ

표절을 대놓고 하는데 왜 연재가 되는지 참 ㅋㅋ

진짜 이 만화대로 만화를 모르는 놈들이 돈줄쥐고있는데 참신한게 나올리가 없지

ㄹㅇ 뭘 짤때 무조건 3화 내에 전개 빡세게 굴려야해서 너무 힘듬

극적인 연출 전개가 강요되니까 그림을 많이그리든 쩔게그리든 해야하고, 자연스럽게 격투물이나 판타지,로맨스가 주로 런칭됨

예전에 비해 드라마형 웹툰들 많이 없어진것도 초반 3화 내에 최대한 독자 박아놔야하니 적합치 않아서같음

그냥 뷰가 잘나오는 성공공식이 있고 거기에 맞춰서 3에서 4화정도 소재만 넣어서 뽑아내면 ㅇㅋ라는 마인드가 되고

정작 4화 이후 내용들은 생각을 깊게 안함. 그냥 내 수익이 어느정도일까 계산정도나 하지…모르겠다 정말

근데 잘못된 시장인지는 모르겠어 뭐가 됐든 파이는 커졌고 선택지도 넓어졌음

만화방 예전에 가봐도 쌉듣보만화들 많았음 웹툰도 비슷한거 아닐까 싶고

원래 해외나 소설 등 밖에서 가져오는 것들이 없었으면 정확하게 자성하면서 고쳤을텐데

그게 안되니 하향평준화가 계속 되어가지 머..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웹툰의 전성기는 여기까지일지도 모름

인공지능 그림만 봐도 상당히 수준이 올랐는데

웹툰업계가 스스로 고치지 않는한 AI가 그려준 웹툰만 보게 될지도 모르지..

웹툰계의 아타리쇼크가 온다는 거지?

오우 괜찮은 비판이다

내가 보는 웹툰 원주민, 제임스 이거 두개만이네

나머지는 그냥 앵판소들 끌고와서 만화화 한거같아서 존나 병신같아서 안보는데

지금은 일본만화계에서도 지금 펀치력 있는 작품 없고 예전보다 재미없어지고 엉망이라는 얘기 나오는 시대라서

나도 비슷한거 느껴서 웹툰안본지 몇년됨, 그리고 위에나온 점프처럼 아예 사람이 앉을수있는 자리를 한정적이게 만들어야 맞다고봄 경쟁도 뭣도없는 지금의 웹툰계를보면.. , '바쿠만'이라는 만화 기회들 되면 보삼 만화계에 대한 내용을 다룬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