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가 요즘 스타일 못 따라가는거임 ㅋㅋ..

나 중고딩때 읽던 양판소들 아이리스,소드엠페러,skt 그때는 좋다고 퍼먹었는데 지금은 아는 사람 있냐? 심지어 그시대 명작 양판소 소설 들먹이면서(드래곤라자,룬의아이들)요즘 양판소들 욕함 ㅋㅋㅋ 18년도에 회귀물 20년도에 아카데미물 22년도에 이혼물

그때나 지금이나 명작은 나오고 펄프픽션도 존나게 많음 그 옛날 1900년도엔 펄프픽션이 없었나? 1800년도엔 펄프픽션이 없었나? 절대 아님 ㅋㅋㅋ 글이나 그림 즐기는 사람도 가벼운게 존나 맛있다고 느끼거든 ㅋㅋㅋㅋ

시대가 바뀌면서 즐기는 컨텐츠도 바뀌고 그 속의 주제는 같을지언정 겉 스킨만 바뀌는건데 그걸 인정 못하고 그때는 명작이었는데 그때는 완벽했는데 이말만 반복하는

젊은꼰대의 지경에 다다른거임

가비지타임 잼남

카피냄새 안난다 ㄹㅇ

네이버 담당자와 시스템 문제임.

공무원식 화수늘리기 + 급식 잼민이급 담당자취향 환상의 콜라보.

네이버 웹툰 안에 연재되는 만화가 너무 많아서 그런거지

10년전만 해도 네이버 웹툰이 하루에 연재하던 만화는 10편 안팎이었어

지금은 하루에 70편 내외야

독자들의 탐색비용이 너무 커진거임

순정만화가 과거에는 전체 연재작중에 두어편이었지만

이젠 하루 연재의 절반이 순정만화임.

그만큼 여성독자 유입이 엄청나다는거고.

이런데서 일반적인 남성독자들이 네이버웹툰 찾아보다가 아 재미없어 하는거지.

대다수 남자들은 순정만화가 취향이 아니거든

네이버 웹툰의 질적 문제로 보는것 보다는

너무 양이 많아져서 찾기 힘들다는게 맞는것 같음.

과거에도 수준이하의 작품은 많았음

네이버 웹툰 담당자 찾아가서

하나로 묶지말고 장르별로 카테고리를 나눠라!

하고 요구하는게 나으려나?

웹툰 개수는 늘었는데 보는 웹툰수는 현저히 줄어듬 비슷한 소재를 해도 기성작가들 연재작이랑 신입 연재작은 뭔가 다르긴하더라

내가 이래서 윈드브레이커 안봄 아니 우정이야기는 좋아 간간히 사랑이야기 나오는것도 좋았는데 갑자기 애들이 쌈박질만 계속하더니 학원 일진물이 되어가네? 안봄

그나마 뷰티풀군바리는 꾸준히 스토리가 가는듯 공감대가 있고 남자들의 경험담을 여자로 바꿀수 있어서 그런가

대사가 무슨 초딩수준이더만

나도 웹툰 형식으로 컷 배치하는 편집자 테스트 봤었는데 진짜 뭔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는 개병신 콘티주더라..

이게 내용은 안바뀐 채로 그림만 씌워져서 나간다는건데 진짜 웹툰계 수준은 일부 빼곤 답없음

이런저런문제도 많지만 사이다만 바라는 잼민이들도

짜증남 이게 쿠키때문에 한주기다렸다 돈 내고보는데

빌드업하는 화가 몇주이어지면 못참고 지랄발광을떠니

정주행했음 빌드업하다 결말과서 더재밌는건데 참

카피캣 어쩌구 하는데, 그거 아닌 특이한 작품 쓰면 정작 대중이 안 봐서 묻히거나 작가가 닷지함

여신강림, 프리드로우, 헬퍼, 신의 탑같은거 잘라야한다.

의외로 외지주는 막장 보는거같은 재미라도 있지...

진짜 옛날에는 장르 특이하고 매력적인 내용인 웹툰이 훨씬 많았음. 지금은 양판소마냥 똑같은 내용 똑같은 장르.

그림체가 발전했다해도 그냥 노잼임.

일본 라노벨 마냥 이지랄 나버리니까 ㅈ같음.

낭만이 있던 시대가 그립다

제발 연재종료했으면 좋겠는 작품 두개 = 프리드로우, 외모지상주의

저거 두개는 뭘 말하고 싶고 뭘 그리고 싶은지 작가도 모를듯.

그냥 저냥 조회수 나오니까 연명식으로 생각없이 그리는거 너무 티남

빌드업하려고 조금만 전개속도 느려져도 전개느리다 지랄염병떠는것도 한몫한다고 봄

요즘 웹툰에는 드라마가 없어

그래서 1화만 만들겠다는데 왜 명단을 작성하고 죽인다고 하는거죠?

가끔 진짜 밤토끼 마려울 때가 있다.

그 수많은 컷들이 아무 내용없이 진행도 안되고 그냥 컷만 늘어 놓았을 때, 짜증과 함께 밤토끼 마려워진다 진짜로.

내 생각에는 pd(편집자)나 작가보단 독자가 망친거 같음

내가 네이버, 카카오 웹툰 안 보게 된 계기가

댓글로 사이다 없다고 존나 징징 거리고

딱 봐도 잼민이가 쓴 게 티나는 댓글들이 수두룩한거 때문이었음

뭐하는 사람인가 검색했더니 만화활동은 많이 했는데, 정식연재는 한번도 없던 사람이네. 그나마 봐줄 건 네이버 베도판에서 1등하고 완결한거.

본인 스스로도 계몽하는 내용을 과장되게 그렸다고 하는구만.

본인이 창작자이니까 철저히 창작자의 관점에서 웹툰판이 과도한 상업화로 옆그레이드, 획일화, 양산화 되는걸 아쉽게 여긴다는 겨.

해당 작가 블로그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773708&memberNo=43962439

갓핑크 재밌었는데...갑자기 국X장 보다 못한 엔딩.....

편집자의 중요성

수준미달이 많긴함 뭔 원나블도 아니고 대체 그 스레기를 몇년을 질질끄는건지 신입들 유입 안시키나? 세대교체 계속 하면서 물갈이 시켜야하는데 적체됐음

재밌는 웹툰은 많아. 우리들이 점점 나이먹어가고 그 사이 너무 많은 웹툰을 봤을 뿐이야.

난 궁금한게 웹툰작가들 월급 개많이받는다던데 도대체 어디서 돈이 오는거임? 진짜로 그렇게나 많이 선결제를 해? 아니면 세금?

요약하면 더이상 헝그리하지 않기에 벌어지는 일임

어디가

작가가? 아니 웹툰 사이트가. 물론 배불러서 나태해진 작가들도 있겠지만, 결국 갈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애들이 갈구면 하게 되거든. 아직까진 젊고 경험 부족한 중견이하의 작가가 대부분이니까

근데 재미있어야만 사람을 끌어모으고 돈을 벌 수 있는 시절에서 벗어나서

우리 아니면 어디서 볼건데+해외시장 개달달

까지 되버리니까 소수의 유명 작가들만 잘 온존하면 나머진 제대로 된 케어의 영역에서 벗어나는거임

관리자의 부재는 재미를 떠나 돈되는 쪽으로만 움직이는 작가들을 통제하고 걸러야할 작품들을 거르는 거름망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함

이러니 점점 노잼이지

근데 이래도 개선이 안돼

왜? 이미 시장은 커졌고 돈은 계속 벌리거든

줄어야 변화라도 생길텐데 소수의 작품, 소수의 작가가 기가막히게 뽑아내거든. 넥슨의 메던마냥

거기에 해외시장 확보는 국내 수요 의존도도 낮춰주지

거기에 작가 개인이나 독자들에게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님

오히려 이쪽들도 만만찮은 문제들이 있음

그런것까지 생각하면 걍 포기하는 게 편하다

간간히 나오는 낭중지추의 작품들만 찾아보면 됨

이제 평점 그딴거 다 없애고 연독률 표시하게 하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웹소는 공모전 같은거 진행하면서 어떻게든 퀄 좋은 작품 자기들한테 땡겨오려고 애쓰는데

웹툰은 그런거 없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노래 괴상한 거 많더라 막 가슴이 꽉 막히는 느낌

옛날에는 진짜 매일마다 볼 웹툰들이 천지여서 웹툰만 보다가 하루가 가고 그랬는데 요샌 한두편씩밖에 볼게없음 그마저도 억지로 보는 느낌이 있음

첨언하자면 독자듸 시선탓도 있는거 아니냐

똑같은 노잼연출 옆그레이드 작품을 돈주고 결재하고, 빌드업 긴 작품은 고구마 길다고 별점테러에 댓글테어에 하차한다고 협박하고 조회수 안나오니 오리지널리티 진득하게 쌓아나갈수가 있나.

일본 애니시장이 그렇듯이 천편일률 되다가 넷플릭스처럼 새로운 플랫폼 시장이나 투자자 만나야 그제서야 뜨는거지

웹소설 시장도 비슷하다고 봐

이혼물, 후회, 피폐, 천재, 나혼자 시리즈 등등.

시대를 관콩하는 흐름에 몇개 조금씩만 바꾸면 사람들 잘보잖아?

정작 새로운거 시도하면 낯설다고 잘 안봄

돈이 안되는 방향으로는 산업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게 자본주의니까 뭐….

갠적으로 난 딱 저런 범주에 안 들어가는 연출력도 그림 실력도 ㅆㅅ티어인 작가가 와난 랑또 가스파드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