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아시안 혼혈인가봐

아시안아니고 어머니가 유럽쪽이라고하셨음. 아버지는 미국인맞고

아는 누나가 안 꼴려서 안 선거 아냐?

풀발이었데....ㅋㅋ

니앞이라 구라친거야 너 기세워주려고

저런 애들이 페미니스트 욕한다고 생각하니까 ㅈㄴ 웃기네 ㅋㅋ 걍 똑같은 수준인데

무슨 섹스가 빠져나올수없는 마약도아니고... 히토미를 너무 많이봐서 그러나? 쾌락에 뇌가 망가져버린다고 생각하나봐 아님 딸치다 뇌가 망가졌거나

망가랑 현실 구분 좀 못 할 수도 있지!

왜 그런걸로 우리애기를 죽이고 그래욧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얼탱이가 없음

솔직히 나는 별 생각 없긴 한데 이런 편견 때문에

저기 사연 시어머니가 반대 하는 거라고 생각되긴 함

맞아... "그런 편견에 시어머니가 반대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것같다. 내가 같은 상황이라면 감정적으로는 받아들이기가 힘들것 같다" 정도가 문명인의 반응이지. 너는 착한아이구나

난 오히려 시어머니가 반대하는건 꼬츄랑은 전혀 상관없다 생각하는데

외국인이라서 쉽게 대주는 여자 라고 생각해서 반대했다고봄

솔직히 전남친 꼬추크기는 남편이 신경쓰지 시애미가 신경쓰진않을거라봄

나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흑인사귄여자 결혼하는거 싫다 불쾌하다는거를 바꿔야한다는건 아닌데. 개드립찐따들이 그런 여자는 싸보인다느니 하는 혐오를 공공연하게 말하는거에 좀 화가남

그냥 본능적인 열등감인데 어쩌겠냐 본인이 충분히 만족을 시킬수 없을것으로 생각하는데

솔직히 내 생각에 결혼을 엎을정돈 아닌것같은데 여자들도 전여친이 본인보다 몸매좋고 이쁘면 싫은 그런거 아닐까싶음

내생각에 니말대로 본능적인거지 이성적이진않다는거지. 물론 개인적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이성적인 선택을 추구하길 바라는 관점에서 여성,흑인,큰꼬추,작은꼬추에대한 이런저런 혐오발언들이 쏟아져나오는거에 매우 불쾌해

그게 불쾌하면 개드립 안오는거 추천함 여긴 그런거 신선마냥 허허넘겨야 스트레스 안받지 않을까싶어

나도 이런 글은 웬만하면 댓글안읽고 안다는데 오늘 설연휴라 집에서 쉬고있음ㅋㅋ

진짜 이런댓글보면 아는만큼만 보이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됨.. 얼마나 단편적이면 이런댓글을 쓸까

내가 단편적이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넌 흑인만난 여자 만나면 돼! 좋겠다 착해서

그리고 시어머니가 반대한다?

시어머니 흑인만나본듯ㅋㅋ 무슨맛인지 아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평소 드립은 드립이구나 하는데 이런 상황에 진면모 드러남ㅋㅋ

ㅋㅋㅋㅋㅋㅋㄱ찐냄새 오짐 ㅅㅂ

그걸 차별이라고 하는 건데요

저 할매가 뭐 나라에서 나가라그랬냐 권리를 제한하라그랬냐

그냥 "흑인을 사겨본 여자는 며느리삼기 싫다" 이거아님?

그럼 차별이니까 저 할매는 흑인 사겨본 여자 며느리삼는걸 억지로 좋아해야됨?

그런 단순한 이분법적 사고가 너의 분노를 낳는 거

싫어하는 것이 문제라면 좋아해야 해야하는가? 식의 문제가 아니라

싫어하는 감정이 생기는 것 자체가 사회에 만연한 차별의식에 영향을 받은 것이고, 이것은 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그것을 드러내는 건 무례하다는 건 너도 알고 있잖아?

가난한 사람이랑 결혼 안 시키는 거 빈자차별 맞음. 가난하다는 이유로 인간으로거 누릴 동등한 기회 박탈되는 거잖아

하물며 본문은 흑인에 대한 것도 아니고 흑인하고 연애경험이 있는 사람을 며느리로 맞이하기 싫어한다는 건데 대체 연애경험 있다는 게 결혼허가에 무슨 연관이 있어? 결혼이야 개인들 간의 사적 영역이고

내가 여기서 몇 마디를 하든 네 마음 바뀌지는 않고 화만 돋우는 거겠지만 싫어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싫어하는 게 차별이라는 건 인지해두라는 거임

이재용=개인

흑인=집단

개인이 아니라 집단을 대표하면서 쓰였잖아.. 애초 명칭 자체를 "흑인"으로 부르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말장난 해서 뭐함

네가 전에 스미스 만난 거, 난 스미스 걔 싫어서 결혼 반대한다. 라고 했겠음?

매운음식 싫어해서 마라탕집 안가고 국밥집 가면 마라탕 차별주의자임? 같은 음식인데 국밥집 찾고 마라탕 안찾아서?

아니지. 호불호의 차이지. 그리고 그 호불호가 판단의 척도가 되는거지.

한국에서 결혼의 당사자는 남녀 뿐 아니라 크게 보면 그 부모도 포함됨.

결혼같은 중대사에 본인이 가진 호불호가 판단의 척도가 되는게 당연한거 아님?

결혼 반대라고 판단 한것 이상으로 누구한테 피해 준 거 있음?

기껏 가져온다는 비교가 음식인가.. 마라탕과 국밥을 인격체로 대우하시는 참된 개붕이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