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가?

ㅇㄱㄹㅇ

난 박카스까지 홀짝 홀짝 나눠마시는 사람들 너무 신기함

얼뒤아!

난 그래서 시간때울땐 아아 먹음 맛없어서 오래 마심

그래서 제로콜라 말고는 마실만한 음료가 없음

ㄹㅇ 호롭하면 사라짐

그래서 얼음 으적으적 씹고 있음

리터나 메가커피가 좀 오래 걸림

솔직히 천천히 아껴먹으니 저 정도지 무한리필이었으면 한 입에 한 컵 ㄱㄴ

시간은 얼음으로 때우는 거지 ㅋㅋ

그래서 동네 카페에서 쉴때는 여름에도 따뜻한거 시켜서 홀짝홀짝 마심

원래 얼음소리 들으러 카페가는거 아님?

이거 공감하는 사람들 있을거임 원샷을 할때 그 개운함과 다마시지 못했을때 그 찝찝함이 있음 일단 요쿠르트 , 캔음료 , 팩음료 이런거 탄산아니면 거의 원샷 해야함 다마실때 그 대가리에 오는 짜릿함

따뜻한거든 시원한거든 최대한 빨리 마심 따뜻한음료 식어서 미지근해지는 진짜 맛 좆같아져서 싫고 얼음 들어간거는 녹으면서 밍밍해져서 싫음

ㄹㅇ저렇게 순삭해놓고 화장실 3번감

프라페 시켜라, 저 짓 절대 안됌

애들이 카페 가자고 하면 솔직히 가기 싫음

난 시발 2~3 번 빨면 끝난단 말야

솔직히 얼음이 3/4는 차지하기 때문에...

근데 애초에 음료양이 얼마 안됨

얼음을 컵 가득 채우고 음료를 제조하니 두어번 빨면 음료가 없지

대화하면서 얼음 녹으면 그 물 또 쪽 빨아먹고 또 얼음잔 됨

경험상 보통 받자마자 다 마셔버리는 사람들은 여자를 안만나서 그렇던데 연애하면 눈치보여서라도 맞춰마시다보면 천천히 마시게 되드라고

저거 해결하려면 매장 구석탱이에 있는 물 한컵 떠다가 벌컥벌컥 마시면 됨

그리고 커피 개좋아해서 샷추가 5개하고 물 넣지말라함.

ㄹㅇ뭐든 얼음들어있는거 함 빨면 반 날아감 ㅋㅋㅋ

20 온스 컵 기준으로 얼음 조금 담고 355ml 뚱캔 하나 넣으면 가득참. 플라스틱 컵이 양이 많아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실제 음료양 자체는 얼마 안 됨. 조금 빨면 사라지는 게 진짜 조금 들었으니까...

음료 맛이랑 온도 변하는게 싫어

쪼오옵 호보봅

밍밍한거싫어서

그래서 혼자 가면 아이스, 다른 사람이랑 가면 뜨신거 먹음

뜨신거 한 주디하고 앗 뜨그라! 이러고나면 천천히 마심

나도 빨리 마시는 편

저렇게 먹고 물 마심

나니

목적의 차이 아닌가

서로 대화하고 시간보내는게 목적인 사람들은 음료같은걸 시간고려해서 천천히 마시는거고

그냥 먹는게 목적인 사람들은 단순하게 먹는거겠지

저렇게 마시면 바로 똥나와서 안됨ㅋㅋㅋㅅㅂ

여친이랑가면 저지랄 나서 얘기고 나발이고

그냥 얼음물 마시고 나오는 느낌이라 카페는 놀러가서나 감....

근데 음식점에서 술을 마셔도 1차가 1~1시간30분이면 끝나서

맨날 2~3차까지 갔었지....

ㄹㅇ 홀짝은 뭔가 사행성인거같아서

얼음 빼면 실제 들어가는 양 3분에1정도 인뎈ㅋㅋ

아아 하나 시키면 하루 종일 먹을 자신 있다

가나초콜릿케이크하고 뜨아하고 궁합 개오지는데 너무 비싸

매장서 마시는 건 공간을 산다는 개념인데 그 시간을 못 견뎌 하는 애들이 있긴 함

얘기는 무조건 술잔 부딪히며 얼굴 벌게져서 해야 제맛이제~ 하며 ㅋㅋ

그래서 난 잔에 물 한잔 더 떠가서 다 처마시면 거기에 물따라 줌

이젠 지들이 알아서 물 따라 마심ㅋ

나 그래서 장거리 운전할 때 2잔시킴

하나는 음료 하나는 커피

한번에 많이 마시진 않는데 그 맛이 끊기는게 싫어서 계속 마시니낀 빨리 다 먹음. 보통 시켜놓고 안먹고 두던데

써가지고 빨리 먹을수가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