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길어질까봐 대댓글 어지간하면 안달려고했는데

진짜 몰라서 하는말인거같아서 설명할게

묶음배차가 단순히 묶는다고 돈이 되는게 아냐

어쨌든 빠른 시간 내에 배달을 해야 돈을 버는거고

개붕이 말처럼 이동네 저동네를 같이 묶는다 ?

그럼 동선이 비효율적이되서 안묶느니만 못해

만에하나 이동네 저동네를 묶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건 대행사 팀장급들이 안빠지는 콜들

기사들이 기피하는 지역 콜들을 빼고있는거임

여기서 기피지역, 안빠지는 콜이 뭐냐

그건 처음에 말했던 동선이 안짜지는 콜인거임

기본적으로 묶음배차를 하는경우엔

한두개의 상점에서 두세곳 정도를 가게 묶음

초보 딸배는 동선이 좀 이상하게 묶는경우도있는데

자기도 하다보면 아 이러느니 하나씩 들고가는게

더 낫다 싶어서 개붕이가 말한것처럼

이동네 저동네를 묶어다니진 않아

비효율적이고 안묶느니만 못하는데 왜 내 음식은 식어서 오냐?

여기서 이미 끝난거 같은데?

그리고 나는 정해진 시간 안에 받는걸 상정해서 4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배달 시킨건데 왜 시간은 넘어서 올까?

점주에게 받는 돈까지 합치면 결국 건당 6~8000원 가까이 받는 돈인데 그거로 모자라니깐 여러건 묶어서 배달 하려고 하는거 아니야?

결국은 개인들 욕심 때문에 묶는거고 피해가 발생하면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헛짓거리 하면서

뭔 소비자의 권리가 아니라 시스템을 이해못했다니 말이 길어져?

니들 오토바이 비용이나 보험이니 이런건 플랫폼이랑 싸워서 더달라고 해야지 왜 애먼 배달비만 증가시켜서 점주랑 소비자에게 피해 전가시켜놓고선 본인들이 피해자인척 코스프레하지?

뭘 어디살길래 4천원이 배달비의 디폴트인지도 머르겠고 10번 배달시키면 몇번이나 식어서 오길래 그렇게 화가난지도 모르겠고 우리가 배달하면 받는 금액은 평균 3500원에서 4천원 사이인데 어디서 6천원이 나온지도 모르겠네

니가 쿠팡이츠나 배민원을 말하는거면

애초에 그걸 말하는게 아님

이번 배달비 인상으로 수원,용인,화성 지역 배달비는 디폴트가 3000원이 되었고 이 배달비가 소비자만 부담하는가?

아니지? 따로 또 매장에서 받지? 보통 반반 정도 부담하는데 매장에서도 소비자가 내는 배달비 만큼 받거나 더 받지?

그럼 양쪽에서 배달비 다 받으면 최소 6000~8000 을 배달비 명목으로 소비자랑 점주에게서 받아내는건데 딸배들이 받는 3500~4000원은 플랫폼에서 자기들 수수료 제하고 입금받는거겠지

쿠팡이츠나 배민원을 말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배달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었다고.

단건은 돈이 안되니 여러건 할게요.

결국은 돈 더벌고 싶으니깐 제가 알아서 묶음배송 하겠습니다. 어짜피 위법도 아니잖아요? 라는 스탠스인데

그냥 당당하게 말해. 돈 더벌고 싶으니깐 묶어서 배송하는거라고.

뭔 시스템이 어쩌고 니들이 잘못이해하고 있고 말이 길어.

엄마한테 받는 용돈은 추가안해 ?

설날 명절 세뱃돈도 합치면 건당 만원도 넘겠다야

이친구는 진짜 뭔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

나한테 떨어지는 돈이 3500원이라는데

니가 배달비 3만원 결제했는데

나는 5천원 받았으면 그것도 3만원 받은거임 ?

그니까 내가 결제한 금액에서 더 받아 내는건 플랫폼에 따져서 받아 내셔야지

유지비니 보험이니 그건 다 본인들 부담금으로 처리해야하는거를 기사들 모자라는거 약점잡아서 배달비 일괄 인상시키고, 플랫폼이랑 싸우면 콜 안줄게 뻔하니 플랫폼에 수당 더 쳐달라고 항의는 못하고, 그러니 애먼 소비자랑 점주들한테 배달비 인상이니 묶음배송이나 하면서 피해전가나 시키고.

그러면서 단건으로는 돈이 안되고 유지비 다 빼면 최저임금 안되니 묶음배송으로 충당한다는 헛소리를 시전하냐고.

엄마한테 받는 용돈은 또 뭔 헛소리야.

니 주장이 정당하다고 이야기할거면 제대로된 이야기를 해.

시스템을 이해못한다느니 단건은 애초에 할 수가 없다느니 헛소리 하지말고 돈 많이 벌고 싶어서 묶음배송해요. 라고 말하면되지. 혓바닥이 왜이리 길어

예를들어 니가 배달비 3천원 냄 점주가 2천원 냄

그럼 기사한테 3500원 떨어짐

남는 돈 천오백원 있지 ?

헉 그럼 천오백원 더 받아낼 수 있는건가 ?

그게 아님 안빠지는 콜 할증 붙혀서 기사들이

빼게 만들어야되고 대행사 프로그램 사용비

사무실비 직원 월급 등등

그거 다 기사들이 받으면 시스템은 어캐돌아감 ?

피해전가를 시키는거임 이게 ?

관리비 포함해서 건당 마진이 40%가 넘어가고있는데 이거 이미 비정상적인 이익인건 알고있는거지?

플랫폼 업체 아닌이상 이익이 40% 이상 나오는거 있냐?

앉아서 플랫폼 깔아놓고 돈벌고 있는건데 그걸 업체생각하는척 하고있네

그래 너도 플랫폼 깔아놓고 돈 벌자 헛소리해서 미안하다 잘자고 행복해라

글쿤. 내가 말한 묶음은 같은 동네 기준이었음..

몇몇 사람들은 10~20분 거리를 같이 가져다 주나보네..

바로 2~3분 거리 묶어다가 오던가 바로 옆동에 가는거 묶어서 오면 누가 뭐라하겠냐.

내 음식 받아놓고 2~3분 거리에 음식점 가서 또 받고 하나 배달하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주고 포함하면 5~10분인데 이거 한건한건 쌓이면 결국 나한테 오는건 2~30분 밀리는거임.

같은 동네라도 결국 이동하는데 3~5분은 기본이고 엘리베이터 타고 움직이는 시간 계산하면 한건 더할때 마다 5~10분 딜레이 될 수 밖에 없음.

근데 그 잘난 동선 짠다고 짯는데 내 순서가 제일 마지막이면?

그냥 단건 배달보다 15~30분 늦게 받는거임

그렇구먼. 덧글 몇몇 보니까 배달 1시간 이상 걸리는 게 디폴트 경험인가 보네.. 내가 살던 데가 괜찮았나봐...

나도 보통은 음식 준비하는데 15~20분 걸리고 배달 오는데 10~20분인데 가끔 픽업했다는데 배달오는데 3~40분 넘게 걸리면서 1시간 안에 안오기 시작하면 개빡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 나도 50분부터 초조해짐..ㅋㅋㅋ

그래도 아무리 늦어도 54분이면 오더라. 평균적으론 40분? 정도 걸리고.

젤 빨랐던건.. 집앞 짜장면집이긴 하지만 시킨지 8분만에 벨울려서 깜놀함

묶음 배송해도 평균 40분 안에 안식어서 오면 누가 뭐라하겠냐.

1시간 넘어가고 음식이 식거나 회 믿에 깔린 얼음이 녹을 정도로 어디 빙 둘러서 오니깐 개빡치기 시작하는거지

그건 너무 하긴 했네 ㅠ.. 그런 동네도 많은가 보다..

해당음식점이랑 가까우면 동선1순위일듯

그게 아파트면 고층부터거나..뭐대충 딸배 개인마다 이런 룰이있지않을까

ㄹㅇㅋㅋ 이거지

글쓴이가 그거 욕했음???

댓글들 보면 생각 환기된애들 몇 있어보임

어차피 까는 애들은 내가 무슨말을 하든

이것저것 이유 갖다붙혀서 깔꺼고

그냥 깊게 생각해본적 없던 애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고 이해해줄거고

그냥 그 정도만 바라고 쓴 글임 ㅎㅎ

근데 난 그렇게 되려면 소비자 부담가가 더 높아진다고 생각해..

와 진짜 기본개념조차 없네 소비자가 이득을 안보면 왜 돈주고 소비하냐? 배달서비스를 원하니까 돈주는거지. .거래는 쌍방이 원하니까 성립하는거야.

뭔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는 소비자가 왜 손해를 봐야하는 면에서 썼는데 너는 어떤면에서 말하는거?

1페이지에 말했던거 복붙하겠음

당연히 모든 순간 묶음배송 해서 빠른건 아니지만

피크타임 한정 묶음배송 해서 빠른거임

글에도 써놨지만 배달 주문이라는게 점심,저녁에 확 몰리는 경향이 있음

대충 내가 사는 동네로 예를 들자면 땡땡 대행사에 기사가 20명정도 있음

그 대행사를 이용하는 점포는 10개 정도 됨 그럼 점심 11시~1시 저녁 5시~8시 사이에 몰리는 주문은

시간당 몇백건이 한번에 쫙 몰림 그걸 단건배달로 감당하려면 기사가 몇명있어야겠음 ?

필요한 기사가 50명 이라하면

그 기사가 다 안구해짐?(공급부족이라 하는데..현황을 몰라서물어보는것)

묶음배송하고 배송비를 천원이천원하던가

근데 배송비는 딸배니들이 오천원 가받고싶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