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묶음 배송하는거 자체는 나쁘지않음. 묶음배송으로 효율성을 올리는거 자체는 이해해줄수 있음. 근데 배송하다보면 이게 음식이 가게에서 라이더가 도착했을때 칼같이 맞춰서 나오고 그걸 픽업해서 가면 좋은데 현실은 라이더가 빨리 도착하거나 또는 도착해도 음식이 안나오는경우가 허다함. 결과적으로 어떤 음식은 식게 되는데 그거 받는 고객은 열받을수밖에 없지.거기서 컴플레인걸면 사장은 사장대로 고객은 고객대로 빡치는 상황임. 우리는 배달이 늦게 오는게 화가 나는게 아님. 음식이 식어빠져서 오는게 열받는거지.

기존에도 여러군데 들러서 괜찮으나 정도껏 해야지

차갑게 식어버린 음식이 오고. 피자 다 굳음 ㅋ

한시간 채워 기다렸더니 감튀 버거 다 식었고 그것도 오배송으로 바뀌었음. 삼사십분 또기다림.

그리고 돈 더주고 단건배송 서비스로 시킨걸 묶어서 온다니까 그러지

이래서최저임금이잇는거지 더울땜덥고 추울땐춥게일하는데 다른최저임금이랑 비슷하게받으면 뭐하러배달을하냐 수요는 미어터지는데공급이안되는게기산데

진입장벽이 뭐가낮아 더위추위 위험등등 전부 참고하겟다는 사람들만하는건데 ㅋㅋ 기사공급이안되니 배달비가계속오르고 기사유치하려고하는거지 최저임금보다더받아야겟다는 심보는 얼어뒤질 ㅋㅋ

내가 쭈욱 지켜보니까 보통 착각하는게 배달원들이 무한하게 공급된다고 단순히 생각함. 묶을 주문이 있다는건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다는건데 1건씩 가면 1시간 걸릴게 2시간 3시간 걸리거나 테이블에서 식거나 주문취소가 될 수도 있는거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1건이면 무조건 빠르다고 생각하고 배달원의 욕심만 해결되면 문제가 해결되니 문제인 배달원 욕심만 생각해서 극혐하는거랑 기본적으로는 내가 어떤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 생각하는 가치가 xxxx원인데 그거 이상 혹은 그 가격에 비해 서비스나 재화가치가 자기 기준에 안 맞는다 하면 화나는거임.

왠만하면 그냥 처먹음

음식의 퀄리티가 유지되는건 묶어도 상관안하는데 짬뽕이 미지근하게 오면 개빡침

치킨은 한가게에서 출발하는데 지금 배달은 가게 들렀다가 가고 이래서 전에 있던거보다 음식이 식을 확률이 훨씬높지

적당히만 하면 괜찮지.

차갑게오면 개빡침

난 그래서 배민1만 시키는데ㅋㅋ

나도 묶음배송은 별 신경안씀

받은 음식 상태만 정상이면

누구나 적정선은 알지.

정해진 시간내에 음식 따뜻하게 도착하면 신경안씀 그거 싫으면 배민1쓰는거고

멀리서 오는 택배에 고작 2500원 내는 이유는 묶어서 오기 때문

가까이서 오는 배달에 4000원은 내꺼 하나 바로 받으려고

빠르게 제 상태로 오면 상관없지

묶을대로 묶어서 4000원 값 못하면 화가 나버리시는 거지~

배민이나 쿠팡처럼 단건배송인 플랫폼은 묶으면 안되지 그러나 일반대행이나 요기요는 묶음 배송이 되잖아 그걸 알고 주문자가 잘 고민해보고 시킬 문제 아닐까????

ㅅㅂ뭔데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어ㅋㅋ 니 명예를 걸어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딸배알바 잠깐 해봤는데 ㄹㅇ 준법지키면 느리다고 ㅈㄹㅈㄹ 거리고

사고날 위험도 높고 좆같아서 안함 롯데리아 라이더였는데

주방에서 안전하게 일하는 애들이랑 시급 똑같은것도 ㅈ같음

그리고 손님입잠에서 생각하면 택배비보다 음식배달비가 비싼게 말이되냐?

늦는건 음. 오케이 이해가능

식는건 낫오케이씨발딸배새끼죽여버릴라

느낌임

소비자 입장에선 묶든 안 묶든

내 음식이 따뜻하냐, 차갑게 식었냐가 민감한 것 같음.

뭐 30분에 올 거 35분에 오면 좀 아쉬울 순 있고,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거 같긴 해.

하지만 치킨이 식으면 용서할 수 없어.

기사 입장에선 이런 생리를 알고 설득시키려고 하겠지만

소비자 특히 개붕이들은 그냥 들을 생각없고 네 일을 비하하려고만할거임

그럼 시발련아 배달비좀 그만 쳐 올려 묶어서 배달할거면

뭐든지 적당히가 있어야함 2-3개? 오케이 이해함

배달이 1시간반 넘게 길어진다? 피크타임이면 이해함

내 치킨이 존나 식는다? 용납못함

알겠으니까 세금 계산서나 좀 발행해줘 이런 저런 이유로 배달비는 존나 올리면서 그건 왜 안 해줘? 부가세별도 같은 개소리 ㄴㄴ

배달 대행 활성화된 이후로 치킨이 정상적으로 온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다 시발 비닐이나 박스에 김 서리고 식어 있음

나온지 최소 20분 된 치킨 먹는 기분 ㅈ같아서 배달 안 시킴.

개드립 대개 천박한 군중의식이라 좋은 말 못듣는 다는 거 부터 말해준다.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묶음 배송이라는 용어 자체가 난 요근래 듣는 생소한 용어같음. 배송비가 없었을 때도, 지금 생겼을 때도 배달을 시키면 내꺼만 일대일로 배달한다는 생각 자체를 한적이 없었음.. 솔직히 배달 시켰는 데 1시간 이상 안오던 경험은 지금까지 1번 정도 밖에 없었고 그 마저도 올림픽 때문이었고 ㅇㅇ..

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데, 이미 사전에 일대일 단건배송으로 된 서비스가 묶음 배송해온다면 그건 문제라고 생각.

각설하고, 빨리 먹고 싶으면 지가 포장을 하던가, 아니면 돈 조금 더 주고 빠르게 오는 서비스를 이용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배달비의 급격한 상승을 받아들이면서 이제부턴 단건배송만 하라고 하던가 해야한다고 생각함.

소비자는 왕이라는 무조건적인 더러운 의식이 아직도 남아있는 느낌임

기본적으로 가는길에 있는 묶음 배송이면 납득하겠지만 문제가 되는 것 들은 그게 아니지 않나?

반대방향까지 픽업 한 뒤에 다 식어 빠진거 혹은 포장 터트려 갖고 오면 아주~ 엿같음

햄버거 가게도 한 다섯군대 돌고 오면 감튀 시발 다 얼어있음 이거 전자렌지 데워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씨발 이럴꺼면 배달 왜 시켜먹나 하는거였음

택시기사가 옆에 모르는 사람이랑 목적지 비슷하니 합승하라 하고서 좀 돌아서 도착했는데 비용은 나온만큼 내라는거임

난 마지노선 주문 후 60분인데 넘어가면 좀 부정적. 조리or배달 능력 안되면 거절했어야지

묶음배송 해서 전체적인 배달가격이 낮아진다면 적극 찬성이지

사실 식는지도 잘 모르겠음 묶음한다고 해서

지금 단건배달이니 뭐니 해서 배달비 이꼬라지 난거 아님??

찜닭 시켰는데 다 식어서 젤리 덩어리로 오면 극혐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냐....

당하고 나니 도저히 중립 못지키겠음

따뜻해야할 음식이 식어있으면 기분 매우 불쾌하지

심지어 그게 묶음 배송되었다는걸 알게 된다면 더더욱 불쾌하지

개붕아 확실한건 음식따라 다르다 늦는건 상관없어. 중요한건 음식의 상태니깐 묶음배달도 잘 골라서하는게 나음

반대로 너가 손님인데 넌 정당히 니돈낼거 다냈는데 음식 식어서오면 개억울하지않겠냐?

아 ㅅㅂ 작년 가을쯤인가 햄버거 시켰는데 얼음 다 녹아서 물탄 콜라 마셨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백퍼 묶음배달이었을거임.

라인을 따로 빼는게 아니라 급해서 퀵 불러다가 보냈더니 퀵으로 안가고 합짐해서 간다고 2시간 거리를 6시간 걸려서 내려가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