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설겆이 보고 킹받아서 내림 ㅋㅋ

걍 애정없이 결혼한거 같은디...

"우리 가족 아무 문제도 없는데 왜 너만 혼자 불행해하느냐?" 남자는 애초에 가족으로 고려되지 않은듯ㅋㅋ

남자의 책임감이라는 갑옷을 벗자 희생은 결국 비극만 남는다

내맘이 짠하다...

저러면 보통 다른사람 있지않나

이해가 안된다 너무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지만

빨리 이혼하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시는게

혹시 결혼전에 동거 안해봤나....

심리적인 부분만 생각하는거같은데

실제로 몸에 이상이있을수있다

병으로인해 호르몬문제가발생했을수도있음

호르몬문제나 병에의해 성욕자체가 사라지는 경우도있다

이건 심리적이거나 사랑의 문제랑은 다른 문제다

부인과검진받아보는게 좋을수도있음

아아아아아악 개 씨이이이팔

퐁퐁이형!!!!!!!!!!!!!

여자가 가스라이팅에 도가 텄네..

나도 겪은적있고 다른 연인들이나 부부들중에서도 봤는데

섹스든 스킨십이든 여자가 해준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저 여자가 사이코패스라고 하는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른게,

남편은 모르는

"도대체 와이프가 왜 저러는데?"

라는 물음이 빠짐

남자 여자를 넘어서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데는 이유가 있잖아?

왜 남편이 밥차려준 정성은 어디 가버리고, 설거지가 귀찮다는 생각만 하는지,

왜 매사에 지적질을 하는지,

왜 섹스를 안 하는지,

남편은 모르는 어떤 "이유"가 있으니

와이프랑 얘기할 때

마치 벽하고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답답함을 느끼고

와이프의 행동이 당최 이해가 안되는 거지

외도를 숨기고 있거나,

정이 떨어졌는데 이혼할 용기는 없거나

이 두 가지 중 하나 아닐까 싶음

잉 원글은 뭐야?

에휴..

Pong

무슨일이 있어도 여자에게 약한모습 보이면 안돼...

아무리 가슴이 아파도 무덤덤하게 주도권을 넘겨줘서도 절대 ㄴㄴ;

항상 침착하게 대처하고 본인을 생각하며 살아가야함

가족이 있기전에 내가있어야함

와이프 자체가 성욕이 없는거 같은데 병원이라도 가지...

결혼전 동거는 필수.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알려줘야 하기에..

이정도면 같이 살면 안됌

연애때가 ㄹㅇ 궁금하네

원글 읽어보니 원글 작성자 유산까지의 상황이 나랑 똑같네 난 현재 진행중이고 다만 다른건 우리 와이프는 짜증이나 버럭을 안한다느거가 많이 다르네

조오오온나 숨막힌다...

의외로 굉장히 흔한 부부갈등이다. 서로 소통이 완전히 단절되고 상대의 마음을 상상하고 짐작하며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온 부부들의 전형적인 모습임. 나는 이만큼 희생했고 이만큼 노력한걸 상대방도 분명 어느정도 '인정'해줄거라 생각하는데 상대방에게 그건 아예 인식조차 안되있는 경우가 대부분임. 대화한다고 해도 계속 나는 이런 느낌이다, 나는 이렇게 노력했다 서로 이런 말만 반복하고... 저쯤되면 자가 회복은 불가능하고 상담을 받아서 지도하에 상대방의 말을 '듣는' 훈련을 해야함 그래도 가능성은 좀 있어보이는 케이스네

퐁퐁 냄새가 짙다

퐁

응 끼리끼리 만나는거야 결혼전에 못걸렀으면 비슷한 놈들끼리끼리야 방생하지마

자기가 쿨하다는 연놈들은 일단 거르자

에휴 안타깝다..씨발..남자로 태어나서

ㅈ달린게 죄다 죄야..진짜로 ..

늦었어

이건 섹스문제가 전혀 아니고만ㅋㅋ 애초에 저딴취급받으면서 결혼을 왜하누 ..

퐁

이래서 연애하면서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 까놓고 맞춰봐야됨 난 이게 좋고 이게 싫고 이런거

처음 몇 줄만 봐도 답 나오는데 ㅉㅉ

퐁퐁은 아닌거 같다

왜냐면 저건 심각 할 정도로 사람에게 환영받기 힘든 성격

연애도 못하다가 때되서 시집간거 같다

설거지만 보다가 속뒤집힐꺼같아서 내림 어떻게 결혼했나

이게 가만보면 남자는 본인은 양보해가면서 맞추려고 하는데 여자는 이미 가정의 모든 핀트를 본인 취향에 맞게 설정해놓은거지 그러니 남자에게 니가 왜 평화를 깨느냐는 개소리를 하게 됨. 아니 시바 남자는 평화롭지않다고 ㅋㅋ

다른면에선 태만한데 유독 (남에게 지적하는) 청결관념만 깐깐하다는 부분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여자가 자기한테는 아주 너그럽고 남한테는 아주 깐깐한 성격 같음

남이 자길 위해 요리를 해줬으면 보통 그 정성이나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게 우선인데, 이쪽은 머릿속에서 "어? 일 반반 해야되는데 왜 일을 벌리지? 난 요리 안 먹어도 되니까 설거지 하는게 더 싫은데?" 라고 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되게 자기중심적인듯...

게다가 자기가 설거지하기 싫어서 설거지를 시키면서, 요리하면서 설거지도 해라 이런 식으로 군대 선임이나 할 법한 지시를 하는 모습 자체가 좀 경악스럽네...

자기중심적이고, 공감능력이 낮고, 감사지수가 낮지... 어 이거 딱 어느 세대가 생각나는데... 육아 분담도 남편이 일하고 들어왔는데 곧바로 남편에게 맡긴다는거 자체가...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는 생각이 1도 없는거지...

암튼 전업주부면서 독박육아 어쩌고 하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여성이 잘 없는 듯...

육아를 같이해야하는건 맞지만, 일반적인 여성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고 왔으면 얼마나 힘들까 이생각부터 먼저하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