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군하다 무릎 다쳐서 비오거나 눈오면 지금도 쑤심;;;

걍 몸살 심하게 한번 앓고 부상 2번 당해서 눈칫밥 ㅈㄴ 먹은 기억. 전역하고는 무릎 상해서 아픈데 이건 같은부대출신 대부분 그럼

말년에 소와각질융해증 걸려서 개고생함 ㅋㅋㅋ

기흉, 행군으로 인한 왼쪽무릎 내구도 하락 ㅋㅋㅋㅋㅋ

하사생활 처음 시작했을 때 벨소리가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전화할때마다 100퍼 ㅈㄹ하는 선임이었어서 그거 들으면 존나 가슴 두근거리는 트라우마 생김. 지금도 아이스크림들으면 ㅈ같음

글쓴이 처럼 허리디스크 터짐 근데 무려 3개터짐 씨부랄거

역류성식도염.

불편해서 휴가 나왔을 때 병원가서 진료받고 그랬는데 전역하자마자 사라짐.

꾀병있었는데 전역하니까 나음

공군 헌병인데 하루종일 차 번호판 보고다님 휴가나가서도 강박적으로 봄

난 너네들에비하면 존나 사소한거긴한데

문서 파쇄할게 존나 많은데 대형세절기가 고장나는바람에

사무실용 세절기로 한 일주일내내 세절만햇는데

세절기에 안들어가는건 가위질로 직접 함 시디나 그 투명한 필름같은거

그러다보니 오른손 엄지손가락 감각이 없어졋음 아예 죽은줄알았는데 한달정도 잇으니 다시 돌아오긴 하더라 ㅋㅋㅋ

티눈, 바이러스성 사마귀, 허리디스크, 무릎 연골 연화증, 독감, 자살충동 등등

조현병도 많이 걸려서 나오더라

폐렴걸리고 3~4주 누워있었음

내성발톱으로 5번 발톱 제거

전역하니 안걸림

캐틀벨스윙하다가 왼쪽무릎나가서 한달동안 다리 한개로 뛰어다님 수통가서 MRI 찍는데 한달넘게 걸림 시발 ㅋㅋ

PTSD요 이건 모든군인들이 겪는 평생병이지.

하루종일 산에서 예초하고 예초기 2대 메고 내려오다 다리 힘풀려서 무릎으로 바닥찍고 박살나서 아직 쑤심

탈모..?

늑골연골염 진단 받아본 개붕이 있냐

나는 훈련소 첫똥싸다 똥꼬 찢어져서 피나왔는데

일병 달때까지 피똥쌈 ㅋㅋ

잘안낫더라

십자인대파열+디스크

족저근막염

칼질하다 손가락 끝에 살 날림 ㅋㅋㅋ 한달동안 아파서 깼었네...

나는 초코파이 못먹었음.몽쉘을 더 좋아해서...그러다 행군할떄 초코파이 주길래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아 다같은 초코구나 차별하지 말자 싶더라.그리고 탄약옮기다가 무릎나감

회전근개골 파열된 상태로 계속 통증 참아가며 군생활함 군병원은 엑스레이만 찍고 이상 없는데?반복, 내 분대장놈이 그거 알고 집요하게 아픈부위 가지고 괴롭힘 내가진짜 너무 힘들어서 중대장한테 직접 찔러서 그새끼 완전군장 구보했는데 그거 끝나고 분대장한테 개겼다고 군장구보 시킬려는거 또 중대장한테 찔러서 무마시켰더니 갖은방법 다 동원해서 괴롭히더라 미친놈 전역해서도 페북으로 지랄하길래 씹고 차단박음

없다.. 불닭볶음면 먹고 배탈?

엄지발가락 감각 사라졌음.. 마취한 것처럼 눌러도 느낌 없어서 ㅈ됐다 생각했는데

전역하고 한 달 지나니 귀신처럼 감각 돌아옴

난 군대가기 하루전날에 장염걸리고 훈련소에서 약도 반납해서 약없이 보내야됐는데 입영심사대안에서 이틀만에 장염나음 이유모름ㅋㅋ

그리고 훈련소 막바지에 티눈생겨서 자대배치받고 짬찌라 뜀걸음하고 일과 다들어가고 초병근무 들어가고 ㅈㄴ아팠는데

한 두달 그렇게 생활하니까 티눈이 납작하게 뭉개짐 오히려 치료하고나옴

이등병때 침상 기어다닌다고 무릎도가니 다나감

비오면쑤심;

스트레스 받으면서 악몽 존나 꿈.

사람들 존나 좋은 사람들이였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꿈에서 사람들이 집단린치하고 존나 갈굼.

이게 1년 내내 그지랄 나다보면 조현병마냥 저 사람들이 싫어지고 그럼.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불면증 옴

잠잘때 스트레스 심해서인가 보통 앞으로 말아서들 자는데 난 거꾸로ㅠ말아서 잤음 그러다가 다리 쥐나서 깨고 막 ㅠㅠ

전역하니깐 씻은듯 사라졌음

봉와직염 2번, 방아쇠수지 1번

개씨발 후진국에서 걸리는 병 걸림

가설병 + 예초병 콤보

훈련병때 군장 밸런스 안맞추고 한쪽 어깨로 쏠린채 행군하고 왔다가 상완신경총장애 진단받음 당시 팔에 힘만 안들어갈뿐 별 통증 없어서 대충 치료해줬었음. 10년 지났는데 아직까지 한쪽 팔은 힘 잘 안들어가고 감각 둔함. 주사 맞을때만 편함

여친과 헤어지고 상사병 ㅠ

혈관염

외이도염

짬찌때 조출하는 동기들 많았는데 걔들땜에 새벽 4시 5시에 깨니까 피곤해서 못버티겠드라

이어플러그 계속 끼고자니 외이도염 생김

불침번 설 때 한쪽 출입구 통해서 포상 들어가는 입구 볼 수 있는데

가끔 새벽 3~4시 경에 군복입고 자꾸 포상 들어가는 환상이 보임

근데 나만 본 게 아니라 엄청 많이 봤더라. 아마 전염병인듯

어느샌가 엄지발톱에 무좀생겨서 일년동안 약먹음ㅅㅂㅋㅋ

허리 시발

틱장애 정신병 걸려옴

옴 걸렸었다 ㅅㅂ

혹한기때 전투복 상의에 핫팩넣어놓고 자다가 화상입고 젖꼭지 아래 아직도 화상자국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