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 (OECD 자살률 1위 국가에서)

대학원 졸업할때까지 인턴포함 9년동안 삶이 없었음

졸업때 출입증 카드 찍어보니 평균 주104시간 근무했고 휴가도 9년동안 합해서 19일 쉬었더라.

졸업하고 취업해보니 나이가 벌써 30대 중반임

그동안 뭐 여행간거 이런거도 기억에 별로 없음

근데 다들 그러고 사는것 같다 그냥

물론 그 짓 하고도 다시 또 대학원 기어들어오는거 보면 나도 정상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힘든거 뻔히 알면서 ㅇㅅㄲ 까는 ㅅㄲ들은

그냥 악마놈년들이지

"불철주야"

타지생활 5년하다 집에와서 2달정도 쉬고 다시 그지역으로 재취직했는데 더쉬고싶다..

나도 힘든데 남들은 더 힘들거라 생각하고 버틴다

박봉애 명예도 없지만 그래도 내 일이니 최선을 다하는중

결국엔 쉬냐 안 쉬냐가 아니라 개인의 행복을 존중하고 중시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는게 문제지.

개인마다 감내할 수 있는 역치가 다른거고, 그건 결국 본인이 제일 잘 알아서 조절해 나가야 하는거.

옆에서 지랄병 떨면 그새끼가 병신이지, 힘든 내가 병신이 아님. 제발 다들 남들 신경 좀 쓰고 살어라. 뭔 관심들이 그렇게들 많은지 몰것다.

정답: 주4일 28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