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다고 밥사준다고 하는게 맞는거 아닌지?

그러다 쳐 맞는거지

대기업에 더 좃같은 상사새끼들이 그득할텐데?

근데 또 막상 실제로 안사준다고 지랄할놈이면 이번 기회에 한번 뜯어먹어볼까 하는놈들인거고 안사줘도 문제는 없다만 생각 자체가 좀 어리네

한턱을 안낸다고 이상할 건 아님. 주변 사람들도 그냥 하는 소리일거라 생각함. 근데 저런거에 진지하고 민감한거 보면 사회성이 부족하단건 알겠음

주작이라생각함

이직할때 어디로 간다고 절대 말하지 마라.. 걍 친한 사람들만 비밀로 하고 걍 퇴사한다고만 해야함

친한 친구들끼리는 축하할일 있어서 모이는거고 그날 주인공이 쏘는거지

안해도 상관은 없는데 줬으면 받고 받았으면 줘야지

그냥 별개로 나도 주변에 고생해서 좋은결과본 사람있으면 그동안 수고했다고 밥 사줌 친한사람한정.

개인적으로 또는 가족이 좋은일이나 경사가 있을때 파티나 축제를 벌이는 문화는 세계 어디에나 있음

본인의 기쁨을 널리알리면서 자랑도 하고 축하도 받을 수 있고

자칫 시기와 질투로 눈총받을 수 있는걸 자비로 사람들에게 대접하면서 무마하면서 대놓고 자랑하는 거임

일명 자랑하려면 니 돈내고 자랑해라 이런거지 ㅋ

남에게 대접안할꺼면 자랑안하고 조용히 가만히 있어야지

친구들이 축하한다는건 자랑할건 다 한것같은데 나중에 입 싹닫는다?

저 글쓴놈은 저따구로 계속 행동하면 살맞을 가능성이 큼 ㅉㅉ

저런건 원래 좋은일 있을때 남들한테 기분도 내고 자랑도 할겸 해서 한턱 내는거 아니냐?

한턱내라는 사람들도 상대방이 잘됐으니까 기념도 하고 자랑도 할 자리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한턱 내라고 하는거고...

근데 요즘은 좋은일이나 슬픈일이나 타인과 나누는걸 예전만큼 안하고 각자 개인주의적으로 살아가다 보니까

저런 생각을 가지게 된거같네

회사에서도 30대 중반 이상은 기쁜일 있으면 먼저 한턱쏘고 자기나 다른사람들이 뭔가를 나누는걸 자연스럽게 여기는데

그 이하 연령대는 그냥 뭐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더라

편견이라면 편견인데 경험상 그런걸 많이 봄..

어 그래 쏜다 떡볶이나 치킨 콜? 이러면 된다

지가 먼저 자랑했으면 자랑한 만큼 자랑비 내야하고

어디서 주워듣고 전화한거면 뚝배기 깨야지

저런새끼 왜 뽑은거야

한턱 쏘는게, 자신이 주인공 되서 술자리를 주도하고 만족하는 인간 군상들이라면 당연히 좋은일이 생겼으니 주인공이 되는게 당연하고 돈 내주는것 또한 당연하고, 얻어 먹으며 축하해주는 것도 당연한데.

한턱 쏘는데 남들 대접해준다고 생각하는 인간 군상이라면 당연히 기분 나쁠수밖에 없음.

그냥 인식차이일 뿐이지 뭐 잘못되고 잘하고도 없는거지.

저거 그냥 딱봐도 지 스스로 존나 냉철하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젊은 사상을 가진 깨어있는 신세대인척 하는 거임

그냥 놀자고 겸사겸사하는 소리지

축하한다 뒤에 별 할말없으니까 그냥 하는말인데 저걸 저렇게 알아듣고 혼자 별 지랄같은생각을 하면 ㅋㅋㅋ

이런 대가리랑 처세술이면 잘 가야 과장에서 끝이다

근데 은근히 쏘라고 몰아가는 새끼들이 있음 그런새끼들 특징이 절대 지가 먼저 쏜다고 말한적 한번도없으면서 타인에게 쏘라고 강요함

한턱 쏘는건 내가 좋은 일이 있으니 기쁨을 공유하고 자랑하는 자리지. 자기를 평소에 도와준 사람은 도움받아 잘돼서 대접을 하는 거고.

비틱질은 돈주고 해라

근데 얘기도 안했는데 어디서 줏어듣고 와서 밥쏴라 하는건 연 끊어버리고

백수되고 나서 밥 사주고 놀아준 애들만 취업 후 불러서 한턱 내는거지 개나소나 다 사주는게 아니라 ㅇㅇ.

입사초엔 저럴수 있지

1~2년 다니면 유쾌하게 놀아주는 친구 있음

찾아다니며 쏘게됨

그냥 친하던 말건 좋은소식이면 밥이나 사라 ㅋㅋ 이러고 마는게 보통아니냐? 저런소리 듣기 싫으면 비틱질 하지말던가

사회성은 많이 떨어지는 친구군요..

대기업 어케갔노

걍 인사평가 어떨지 훤히 보이는데

기분좋으니 사는거지 안사고싶은 마는거고

ㅋㅋ 언제한번 밥먹자그러면 그자리에서 날짜정할사람이네.

곧 다시 나오겠군

자랑하면서 꺼드럭거릴거면사던가 나갈거면조용히나가자

지가정상인척하네 ㅈㄴ 마인드 베베꼬였음

한번 사주고 말지 뭐 두번세번 사줄것도 아닌뎈ㅋㅋㅋㅋㅋ

사회생활못하게생겼네

난 취업전에 얻어먹은게 너무많아서

취업 후 주변사람들한테 많이 샀는데ㅋㅋ

기브엔 테이크 아니냐 그냥

내 주변에 주변 친구 지인들 싹다 월급날짜 기록해놓고 월급날만 되면 연락해서 쏘라고 밥얻어먹는 빈대새끼 한마리 있었음. 당연하게도 주변 사람들이 다 손절치고 혼자됨 ㅋㅋ

첫댓글이 맞는 말이네

월듭나오면 쏜다고하면 돼지돼지

공무원 준비한다고 까불때, 친구들이 이거저거 많이사줘서

공무원 포기하고 사기업 취업후에

회에, 술이랑 12만정도 쏨

소박한 씀씀이지만, 텅빈 지갑과 별개로 맘이 풍요로워짐

쏘기싫으면 조용히 혼자 이직해라 깝치지말고

비틱비를 내라 십련아 ㅋㅋ

이직한다고 자랑하고 다녔을확률90% ㅋㅋ

애초에 지가 여기저기 퍼뜨리고 다녀서 화답으로 받은게 저거 아님? 어떤 미친년이 들려오는 소문으로 대뜸 밥사달라함?ㅋㅋ

그러니까 그냥 사회생활이라는거지. 영혼없이 모든게 둥글둥글. 따지고 들면 끝도 없지. 부조리라는게. 저런마인드는 환영받진 못하겠지만 처음에나 그렇지 귀찮은 일은 없을거임. 좀 외롭긴 하겠지만 그런거 따지는 성격이면 되려 그게 좋을껄. 그러다 대가리 하나 잘못걸리면 고과 박살내겠지만 성격상 그것도 따지고 싸우겠지. 짤릴것도 아니고 만만치않다싶은 인상 형성되면 나중에 그거에 맞는 직책으로 가겠지

요즘도 한턱 쏘라고 하나? 한잔하자 뭐 이정도 아님?

원래 헬조선 주특기 중 하나잖아. 사촌이 땅사도 배아파하는데 ㅋㅋㅋㅋ

자랑질 했으니 한턱 쏴. 콩고물 얻어먹게 ㅋㅋㅋ 이거잖아

자랑하고 다녔으니 안친한놈들도 알겠지.

걔넨 자랑하는거 듣고 싶겠냐. 자랑비라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