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 가설 증명하다가 포기햇제~

나는 고비가 함수랑 미적분이었어

로그할때 난생 처음으로 벙쩟음

간단하게 유급제 만들어서 수학 시험 통과 못하면 계속 듣게 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중3때 수포하고 군대갔다외서 이과 복전하면서 혼자 고등수학 다시들었음. 애들 방학때 놀러다닐때 혼자 12시간동안 개념원리 인강들었다ㅠㅠ

난 미적분, 백터 들어가니까 포기함

거기부터 개념이 이해가 안되니까 문제를 못 풀겠더라

집합과 명제에서 포기함. ㅋㅋ

학원 비선행반에서 수학 가르쳐봤는데

초등 ㅡ 5학년 도형

중등 ㅡ 인수분해, 방정식

고등 ㅡ 삼각함수

이중에서 멘탈 털리고 접더라.

선행반 애들은 인수분해, 삼각함수에 시간 투자가 어마어마해서 잘 안접는다던데 내가 안가르쳐봄

중딩 수학은 그냥 술술 풀리는데 고등 수학부터는 킬러문제 풀때마다 가슴이 답답함

수포자는 아니고 실제러 수학 많이쓰는 현업인데 유일한 고비가 중딩때 함수 맨처음 배울때... 그때 진짜 손놔버렸으면 수포자 직행이었을건데 다행히도 어느순간 번쩍하고 이해가 되더라

삼각함수 얼싸안코에서 손놨는데 대학가서 결국 다시 하더라 ㅋㅋ

나 중3때 xy그래프 부터 슬슬 딸리더니 고1 수학부터 바로 손 놓음 지금 봤을땐 국어 실력이 딸려서 이해 못해서 수포자 된 듯해

중3 때 과외하던 형이 딴건 좀 못해도 되니까 삼각함수 무조건 안고 가라고 한게 고마웠지

난 중1 올라가자마자 손 놓음

수업 시작하니까 너네들 선행으로 다 끝냈지? 이러고 앞에 넘어가니까

알아듣질 못하겠드라..

입학 성적은 전교권이었는데 첫 중간고사 보고

담임이 집에 우환있냐고 상담함;

중1때 첫 중간고사 늦잠자서 제일좋아하던 수학 사회

날림 그뒤로 수학 병신됨 ㅠ

애초에 지적능력이 달려서 못따라 가는건데 수정한다고 될까

그냥 초등수학을 중학교때 가르치고 중학수학을 고등학교때 가르치는거 말고 수포자 못줄임

난 적분이 개토나오더라 .. 미분은 재밌던데 ..

물론 추억 보정일수있음

난 루트나올때쯤

xyz 알파벳 등판 할때 포기함

문제없이 잘먹고 산다

근데 꼭 교육을 저렇게 가야함?

난 되게 비효율적인 교육같은데

함ㅅ수에서 ㅈㅈ, abc 알파벳나오니까 어지러움

난 로그에서 때려친듯;

진짜 나 어렸을 때 학원 다녔을 때 선생님들 개 원망스러움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서 응용하는 걸 가르친게 아니라

다 암기해서 푸는 방식으로 가르쳐서 나중에 기초가 없어 무너져내림 다 쌓아야 했음

난 삼각형 뭔 싸인 코싸인 이지랄 하는거에서 포기함

함수나 로그 이런건 따라가겠는데

난 2차함수때 포기하고 고2때부터 다시 시작함 물론 문괔 ㅋㅋㅋㅋ

사칙연산만 알면 사는데 문제없음 하는 친구들 확률계산 못해서 백신 접종자나 미접종자나 코로나 걸릴확률 비슷함 이러고다닐듯..

난 삼각함수 뭔소릴 하는건지 모름 그냥 -1,0,1 중에찍음 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때인가 함수가 기말끝나고 겨울방학 전에 하는데

그때 ㅈㄴ놀았는데 함수가 계속 이어져서 쭉쭉 나오더라

못따라잡아서 수학던짐

중학교까진 이해못해도 공식암기같은 가술로 넘어갔는데 고딩부턴 그게 안되더라 ㅋㅋ..

근데 진짜 환경이 안 되서 못 따라가는건 그렇다 치지만 머리가 못 따라가는건 안타깝게도 그냥 둬야지 뭐...

학교가 진짜 드럽게 못 가르침 중1때 좆박다가

중2 겨울방학 특강으로 수포자 살린다고 특강들었는데 그때 눈떠짐

개같이 패는것만 잘하는 수학선생 밑에선 배울게 없더라

ㅋㅋ너네덕에 돈번다 고맙다~

저는 대학교때 포기했어요

미적까진 재밌어..

나 어릴때 본 책에 일차 고비가 초 4 그다음이 중2 이런식이엇던고 가틈

난 학생 때 증명이 그렇게 이해가 안가더라. 삼각형의 크기가 동일하다는걸 증명하라는데 증명 방법이 정해져 있는것도 납득이 안가고 그냥 너무 어려웠음.

수행평가 때는 정사각형 크기 같은거 증명하라길래 가위로 시험지 잘라서 비교군 도형 위에 풀로 붙여버렸다.

루트에서 수포함

예체능이라 고2때 던짐

포기하는애 건져올릴려고 하는데 매우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