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중세시대 갑옷의 진실

26191A435927E5B901.jpg

f407a87aa40d4b48ef62d8dfb77625e3.png

영화나 애니 드라마를 보면 중세시대 배경이 나오는데

 

특히 폴 플레이트 아머나 사슬 갑옷들은 대부분 무겁거나 육중하거나 

 

또 칼로 베이거나 활에 쳐맞으면 박히거나 한다...

 

정말 그 당시에 갑옷들이 활에 박히고 칼에 베였을까?

 

진실은....아니다

 

 

 

 

 

 

 

 

 

 

 

 

 

 

 

그 당시 갑옷은 활 조차도 막아줬고

 

 

 

 

 

 

 

 

 

 

 

칼에 베이지도 않았다

 

 

 

 

 

 

 

 

달리기 쌉가능

 

 

 

 

 

 

 

 

 

 

 

판금 갑옷이 이렇게나 유연하다....

 

 

 

 

 

 

 

 

 

 

220C4C4F54D32CF71D.jpg

 

그렇다면 그 당시에 이런 무장을 한 적들을 어떻게 죽였을까?

 

사진에 보듯이 어깨 안쪽부분이나 팔 안쪽 그리고 다리 안쪽 목 부분을 노려서 죽였다

 

 

 

 

 

 

 

 

 

 

 

 

 

000000.jpg

 

그래서 중세시대 검 손잡이를 보면 십자선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장식이 아니라 적을 줫패는 용도였다

 

구라 아니고... 진짜 중세시대에 있던 검술이다... 

 

 

 

 

 

 

 

 

 

 

 

Augsburg_Cod.I.6.4º.2_(Codex_Wallerstein)_107v.jpg

images (1).jpg

images.jpg

images (2).jpg

 

그 기술이 바로 "하프소드 검술" 

 

칼날을 잡고 칼 손잡이로 공격하는 검술이다

 

이렇게 검 손잡이로 뚝배기를 깨거나 다리를 부러뜨리는 검술이다

 

어차피 시팔 베이지도 않고 찔리지도 않는데 뭐 어쩌라고 그럼??

 

그래서 고안 해낸게 검 손잡이로 저렇게 적의 얼굴이나 다리 안쪽이나 대가리 후드려 패는 방법 밖에 없었다

 

 

 

 

 

 

 

 

 

300px-MS_Ludwig_XV_13_24v-d.jpg

 

일명 롱소드 검술이라고 자세가 대부분 위,아래로 분포해 있는데

 

이는 판금 갑옷 자체가 전신을 휘두르고 있기 때문에 약점을 파고 들어 찌르는 수 밖에 없다....

 

치열한 전쟁통에서 이 방법이 안먹히면???

 

 

 

 

 

 

 

 

 

 

 

이렇게 적을 눕혀서 단검으로 목을 찌르거나 투구 사이에 찔러서 죽였다

 

대체 왜 그동안 현실성을 버리고 왜곡했을까...?

 

왜냐니...그야....

 

 

 

 

 

 

 

 

 

 

 

 

그래서 이를 잘 보여준 영화가 딱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MV5BZGExZTUzYWQtYWJjZi00OTI4LTk4OGYtNTA2YzcwMmNiZTMxXkEyXkFqcGdeQXVyMTEyMjM2NDc2._V1_FMjpg_UX1000_.jpg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라스트 듀얼이라고 실화 바탕으로 제작했다

 

영화를 보면 중세시대 고증을 철저하게 지켜내며 찍었다...

 

그 예를 몇가지 보자....

 

 

 

 

 

 

 

 

 

 

 

 

 

 

 

 

 

 

 

 

적의 창에 찔렸는데도 죽지 않았다 역시 판금 갑옷의 위력을 잘 보여준다

 

 

 

 

 

 

 

 

 

 

 

 

 

DZtKkP9VAAEQko3.jpg

 

검술 역시 고증을 잘 지켜냈다 갑옷이 딴딴하니 목을 찌를 수 밖에 없다

 

 

 

 

 

 

 

 

 

 

 

 

하프소드 검술도 등장한다

 

 

 

 

 

 

 

 

하프소드 검술을 잘 보여준 예

 

 

 

 

 

 

 

 

 

 

 

 

화살이 갑옷에 튕겨나가는 것도 고증을 지켰다

 

 

 

 

 

 

 

 

 

 

 

 

 

 

 

 

 

 

 

 

 

 

i16699339545.jpg

 

자 이렇게 서양 중세시대 갑옷을 알아보았다

 

159개의 댓글

2021.12.19

화약 : ㅋㅋ...ㅎㅎ...;;ㅈㅅ

0
2021.12.19

하프소딩은 칼 중간 잡고 찌르는 자세 아님?? 저건 뭐더라 모트쉴락인가 뭔가 그런 자센데... 그리고 크로스가드랑 폼멜은 모트쉴락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님. 크로스가드는 당연히 손 보호하려고 있는거고 폼멜은 무게중심을 위해 있는거고 부차적으로 사용하는거지. "개머리판은 적을 후려패려고 있는거다" 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지

1
2021.12.19
@호꾸후꾸

크로스가드로 내려치는거 모르트슐라크 맞음

0
2021.12.19

정보 추

0
2021.12.19

총이 미친무기였네

0
2021.12.19

하프 소드는 검신 중간 잡고 찌르는거 아니냐

0
2021.12.20

저 영화 재밌더라

0
2021.12.20

저땐 그냥 둔기들고 싸우는게 나았겠는데

0
2021.12.20

그래서,,철퇴같은게 나온건가...해머랑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요즘 mz세대들은 기겁한다는 밥.jpg 27 Zhdgdvxh 19 2 분 전
남들은 상상도 못할 비밀스런 내 모습...jpg 11 Tissues 22 2 분 전
“한국 성장률 2.2→2.6%”… OECD, 올해 전망 높였다 19 mmmmmffr 21 2 분 전
폰 없던 시절 한국의 사람 기다리는 모습 14 등급추천요정여름이 24 3 분 전
UFC 김동현 10km 마라톤 기록.jpg 39 VAR 38 6 분 전
미국식 자살 저지 방법.jpg 45 뭐라해야하냐 42 8 분 전
2024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QWER 참전!! 149 스즈키코하루 50 19 분 전
육군 참모총장, 군대 인력난 ㅈㄴ 심각해 73 승과 67 23 분 전
어느 동네의 GS25 블아 콜라보 근황 41 살에눈나와어른의... 54 31 분 전
블리치 작가는 미친 변태다. 42 하앙까악 61 37 분 전
훌쩍훌쩍 여자도 땀냄새 나냐 질문하기 57 열심히사는찐따걸레 58 44 분 전
대만인 : "대만인은 주인에게 아무 말도 못하는 것과 같... 82 엄복동 77 44 분 전
은근히 많다는 공항 늦게 가는 사람들 145 살시챠 84 45 분 전
진정한 어른의 음식 51 Radian88 83 45 분 전
따릉이로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사람ㄷㄷㄷㄷㄷ.jpg 56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82 48 분 전
Rtx4090이 전력제한 75%에도 커넥터가 녹음 98 ladin 57 49 분 전
오랜만에 보는 김국진 촛불 끄는 움짤 27 야옹교 51 49 분 전
의외로 오피녀 만났을 때 하면 당황하는 행위.jpg 42 두둥둥 61 49 분 전
국내 영화는 노잼이고 외국 영화는 재밌는 이유 23 엄복동 52 49 분 전
결국 공중파 취재 들어가게 된 만갤 고닉 '카즈호'... 21 TWINS다현 42 49 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