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큰 오해는 일본중국은 근대화를 거저먹었다는 착각에있다. 걔들은 우리보다 많은 위기를 겪고 피를흘리며 근대화를 했는데, 우린 그정도의 열의를 가진적도 없지

니가 옆동네 역사교과서를 펼쳐서 쿠로후네 사건부터 보신전쟁 메이지6년정변 세이난전쟁 청일전쟁 러일전쟁 제1차세계대전까지 죽 읽어보면 열도놈들의 개씹운빨에 어이가 없어서 웃게 될 거다

내분야인데

500년 동안 같은 자리에 있던 나라에 받은 영향이 하나도 없다고 어떻게 단정 지음?

모자란얘니까 그런갑다해

정치체제는 왕정에서 민주주의

경제는 농업에서 상업, 공업

시민들은 사농공상 계급사회에서 평등시민

유럽이나 다른나라 보면 수백년간 상업, 공업을 하고 왕정끼리 치고박고 싸우다가 혁명 일어났다가 하면서 여기바뀌고 저기바뀌고 좀 천천히 바뀌었다면 한국은 저 모든게 리셋버튼 눌러지듯이 새로 고쳐졌음. 지금 한국이 조선시대 당시의 국가관이나 사상을 따르는게 하나라도 있긴 함??

가정에서 부모님 공경하고 효도하고

중앙 집권화된 정부가 있는 나라에서 살면서

당시의 국가관이나 사상을 따르는 게 하나라도 있긴 하냐고 하는 게 코미디 아니냐?

가정에서 부모님 공경하고 효도하고

중앙 집권화된 정부가 있는 나라가 한두개임? 이게 뭐가 국가관이랑 상관이 있냐?

정치, 경제, 시민들의 위치 하나부터 열까지 조선시대랑 지금이랑 다 다른데

막말로 유럽에 형식적으로나마 남은 왕가처럼 조선 왕조 아직 있음? 없잖아

연장자 우대, 효도는 인류 대다수의 공통된 가치관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네가 언급한 미국의 영향을 받았다면 왜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연방 지방분권 개인주의 국가가 아닐까?

지금 우리나라의 중앙 집권적이고 집단주의적인 사회 분위기는 어디에서 왔을 것 같아?

네가 아무리 조선을 부정하던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가치관 국가관엔 500년간 지배적이었던 사고방식이 배여있을 수밖에 없다니까.

그리고 네가 말한 유럽의 왕가들도 실질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야

나라의 역사와 잠재력이라는게 있음

예를 들어 근대적인 시험을 통한 선발은 한자 문화권에서 익숙하기때문에(과거) 특히 쉽게 받아들여짐

마찬가지로 문화적 동질성, 사회 구조, 의식, 문화, 역사는 국민의 의식과 국가의 발전에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함. 교육열 등도 그 산물 중 하나고 현대 한국을 이루는 중대한 기반임. 당연히 해외의 문물을 받아들이는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같이 쪽수가존나많은데도 인도가 중국에 저렇게 딸리는 이유도 복잡하지만 카스트와 같은 기존의 사회구조나, 상대적으로 낮은 문해율 그리고 역사에 따른 낮은 동질성이 큰 영향을 줌

암것도 모르는 외국인들한테 나라를 통째로 부정해버리네 ㅋㅋㅋㅋ모르면 입이라도 놀리지말지

이건 진짜 말도 안된다

너무 대놓고 국까야 이건

국가의 역사에서 왕정이 무너지고 새로운 정치체제가 생기는 게 역사에서 얼마나 많았는데

그럼 나라 체제랑 시스템이 바뀔 때마다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ㅋㅋ

같은 민족으로서 동질감을 수천년동안 느끼고 같이 살아왔는데 어떻게 영향이 없을 수 있냐?

그러면 일본은 2차대전 패망하고 미군정이 들어서면서 다른 나라로 바뀌었나?

같은 나라 같은 민족 같은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거지

One of the youngest country라고 한다는 건 무슨 개똥소리인지 모르겠다

2차대전 끝나고 열강들 식민지 반환하면서 수많은 신생국가들이 생겼고 한국도 그런 과정을 거친 나라중 하나임. 한국도 당연히 그런의미에서 새로 역사를 쓴건데?

그리고 이게 왜 국까임? 한국은 조선시대때 모든걸 버리고 민주주의 들어서면서 미국의 원조, 미국식 경제 시스템, 서방과의 외교로 밑바닥에서 선진국으로 올라온 거의 유일한 국가인건 팩트 맞는데?

2차대전 끝나고, 혹은 냉전중에 미국 또는 소비에트로부터 수많은 자원, 경제, 기술적 지원 받아서 이렇게 올라온나라 있긴 함?

막말로 미국이 냉전때 건드리거나 지원한 수많은 나라, 최근 아프간 까지

오죽하면 미국이 새로 키운 나라들중에 성공한 나라가 한국이 유일하다고 하겠음? 내가 이걸 부정함? 본문에 나머지는 나도 인정한댔잖아 무슨 국까야 걍 관점이 다른거지

심각하네 영기스트 컨츄리가 문제라는데 무슨말인지 못알아듣는거같네 아무도 원조 부정은 안했는데..

그게 왜 문제임?

한국 역사는 1945에 다시 쓰였다

국민성, 국가관이 전부 달라졌다

조선은 멸망해서 없어졌고 그 자리에 새로 생긴 게 대한민국이다 등등

민족적 정체성을 처음부터 부정하는 말만 골라서 했는데 기분이 안 나쁜 게 더 이상하지.

만약 일본인이나 중국인이 그런 소리 했으면 어떻게 들렸을지 돌려서 생각해봐.

거기에 그런 자기 생각을 외국인들에게 말하고 다니는 게 더 어이없고

심지어 “one of the youngest country in modern history” 라는 말 자체도 틀렸어 ㅋㅋㅋ

맘대로 생각해라.

대한민국의 근간이 임시정부라는 말이 괜히 있음? 꼬우면 임시정부 건국강령 3장 건국란 찾아보고 조선시대랑 비교해 보던가

전제국가에서 민주공화국으로, 계급사회에서 민주사회, 농업중심에서 상업,공업 중심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뜯어고친 국가가 지금 한국인데 조선으로부터 뭐가 어떻게 이어져왔다는거임?

니가 말하고 싶은게 한국인 인종, 민족성, 문화 이런게 이어져왔다고 하면 니말대로 수천년간 이어져 온게 맞는데

현대의 한국인들, 한국이라는 국가가 지양하는 시대정신, 가치관, 시스템, 경제관념, 조선시대랑 지금이랑 뭐 하나라도 같은게 있음??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무역, 제조 이 둘의 중요도만 놓고봐도 조선시대는 사농공상 공상이 맨뒤에 있는데 , 지금 대한민국은 공상이 선두에 있음. 이런데도 국민성, 시스템이 조선시대랑 지금이랑 같음??

조선은 멸망했고 한국은 그자리 새로 세워진 나라임.

그리고 1945년에 건국되었으면 one of the youngest 맞아 ㅋㅋ

삼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 나누듯이 조선시대/대한민국 별도의 국가 취급하는걸 국까 취급하는게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네가 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어떤 나라의 적통을 이었을까? 대한제국이잖아. 네가 그렇게 싫어하는 조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현 대한민국의 적통인 이유가 뭐겠어.

일제가 강탈해간 대한제국의 적통이 대한국민에게 새롭게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우리가 해석하는 거 아냐.

그리고 임시정부가 무엇 때문에 세워졌을까?

조선인의 조선의 주인이다, 봉건제를 조선 인민의 주권으로 끝냈다.

조선의 독립을 알렸다 라는 의의가 있는 3.1운동으로 세워졌잖아.

체제와 시스템이 시대에 따라 바뀌는 건 당연한 거지

네 논리대로면 식민지배를 당했던 나라는 해방 전에 역사가 없는 거야? 그럼 전 세계에 역사가 있는 국가는 식민지배를 했던 열강밖에 없어? 지금 터키 사람들도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고 쇠락을 걸었는데도 우린 오스만의 후예라는 정체성 가지고 살고

이란 사람들도 페르시아가 멸망한지 한참인데도 스스로 페르시아의 후손이란 정체성을 갖고 살잖아.

국가의 역사는 이렇게 흘러오는 거라니까?

그리고 고려-조선 같은 왕조 교체랑

네가 말한 youngest country가 정말 같은 맥락으로 들려?

시대 구분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나라라고 하는게 진짜 똑같이 들리는 거야?

그리고 친구야 대한민국 정부수립 건국은 1945년이 아니야 ㅋㅋ

건국절 주장하는 사람들도 1948년을 건국으로 본다고.

그래서 먼저 1945 건국 youngest country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다고

자꾸 사농공상, 조선은 공업 상업을 천시했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다르다고 했는데

그럼 군인이 모든 권력을 가지던 군국주의 일본제국하고 현 일본은 시스템이 다르니까 다른 국가라고 하냐?

시대에 따라 최고로 치는 가치는 달라지고 그 가치를 따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거지

다른 논지는 피하면서 “사람들의 가치관이 다르니까 조선과 대한민국이 다르다” 이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지 말라니까. 시대에 따라 가치는 다양하게 변하는 게 정상인 거야. 세상에 안 그런 나라 없어. 그거 하나 달라졌다고 국가 정체성이나 사람 안 바뀌어 ㅋㅋ

한 왕조가 멸망했다고 그 이전 역사를 싹 부정하고 적통을 무시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

자꾸 우리나라의 근본을 부정하는 소리를 하니까 열받지.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그런 소리 하고 다니지 좀 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걸 부정하지 않았어

그걸 누가 팩트가 아니라고 해?

하지만 그 기저에 깔려있는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에 정말 조선의 영향 하나도 없이 배제되어 있는 상태였을까?

하나의 정체성으로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게 수천년인데

외국인들에게 one of the youngest country 이러고 다닌다는 게 좋게 보이겠냐.

한국인 정체성 갖고 사는 사람들에게 뿌리와 근본을 처음부터 부정하는 말인데.

니가 말하는 그 "정체성"이 수천년간 한국인이 살면서 만든 문화라면 니말이 맞는데 정체성인 의식주 문화 이런걸 국가에 대입하는게 더 이상한가 아님?

문화라는건 이것저것 섞였다가 변형되었다가 해당지역 토착인들에 의해 로컬라이징 되는 그런 유동적인걸 어떻게 정형화된 국가에 맞출 수 있음?

그리고 youngest country 이게 나쁘냐? 걔네는 소비에트-러시아 넘어간거 이것도 다른나라 취급하는데? 조선-대한민국 넘어간건 더했으면 더했지

니가 말하는건 역사가 깊은건 한국이라는 나라가 아니라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문화나 아이덴티티겠지 그건 나도 인정하지

그리고 조선, 한국 별도취급하는게 왜 국까임?

위에 내가 언급한것처럼

지금의 대한민국은 조선시대 사농공상 노비 같은 계급사회도 아니고

상업을 천대시 던 과거와 달리 지금 우리는 제조, 무역이 주요 산업이고

왕권이 다스리는 사회도 아닌데?

이정도로 시스템이 바뀌는데도 국민성인 시대정신, 지도자들이 지향하는 국가관이 그대로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님?

국가적 정체성인 의식주 문화를 국가에 대입 안하는 게 더 이상해.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에 왜 한국사람들이 화냈겠어? 네 논리라면 고작 식문화일 뿐인데 말야. 국가적 정체성을 의식주 문화와 어떻게 떼어놓고 설명할 수 있어?

국가의 기본 구성중 하나가 국토와 국민인데 시스템 하나가 바뀌었다고 어떻게 다르게 취급할 수가 있을까?

한국이란 나라와 정부의 성립이 1945년이후라 젊은 편이다. 이렇게 설명하는 것도 아니고

그 앞의 수천년의 역사를 전부 지워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나라라고 하는데 당연히 기분 나쁘지.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당연히 시대에 따라 사회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와 계급, 사상이 바뀌어 가는건 당연한 건데

사회에 변혁이 있었다고 완전히 새로운 나라라고 하는 것이 맞아?

예전의 중세시대의 영국과 현 시대의 영국이 체제와 지배 사상 자체가 다르지만 다른 나라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똑같지 않냐는 거지.

한번만 더 반박글달면 김치공정 긍정하게 생겼네 ㅋㅋㅋㅋㅋㅋㅋ

'왜' 미국과 소비에트가 냉전때 건드리거나 지원한 수많은 나라 중에서 성공한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 뿐일까?

'왜' 대한민국 '뿐' 일까??

다른 사람들은 '그게 왜 대한민국 뿐인지'에 대해서, 한반도의 국가가 19~20세기의 세계사적 격랑을 겪으면서 개씹침체기로 들어서기 전에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던 나라들의 사상과 정신세계 문화적 가치관 등의 영향력과 그 유산의 지분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자꾸 부정하는 거임.

ㅇㅇ 맞음.

한국인의 근면성과 유교적 사고관이 자본주의와 결합이 잘 된거리고 봐야지

그 전까지 한국인들의 사고가 싹 리셋되고 다시 시작된 게 아니잖아

전근대 한국인이 근면성실했어?

유교 바탕이 농업이야... 당연한걸 왜 물어봐

그럼 세상 어디는 농업 안 했냐? 국가 이념이 유교라고 해서 사람들이 교리대로 사는 것도 아니고. 당시 외교관이나 선교사의 목격담이라도 갖고 와서 이야기를 하면 몰라, 딸랑 '유교 바탕이 농업'만 말하면 뭐 어쩌라는 거야. 그럼 다른 나라는 뭐 될대로되라지 같은 애미뒤진 이념 갖고 살기라도 했다는 건가.

유교 교리가 농업사회라고 ... 좀 찾아봐라.. 유교가 뭔지

"모르면 공부하세요" ㄲㄲㄲㄲ

아니 진짜로 그래서 어쩌라고? 유교 교리가 농업인 게 조선 사람이 더 근면했냐는 내 질문에 무슨 대답이 되는데?

내 논지는 한국인이 다른 나라 국민에 비해 더 근면하다, 다른 나라 사람은 열등하다 이게 아니라

한국의 경제성장 같은 성과엔 교육열, 민족주의, 민주주의, 도덕적 규범, 자식 세대를 위한 부모 세대의 피땀흘린 헌신 같은 기존 사회의 요소들이 자본주의와 결합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는 얘기야.

해뜨기 전에 농사일 다 끝내놓고 해뜨면 쉬니까 외국인들이 볼때 게을러 보였다더라

다른 관점 수준을 아예 벗어난 사실 외면? 꼬기? 뭐라해야할지; 그런 이상한 생각은 버리는게 좋겠다. 중고딩들이 어른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라고 외치는 수준이잖아....

머라 표현이 힘들정도로 걍 말같지도 않은 얘기야.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해서 미안타

산업화야 동양이 뒤늦게 따라가는 건 공통적인 현상이었지만,

조선말기에 즈그들끼리 정권다툼 한다고 트롤짓한 거는 뼈아픈 실책 맞는듯,

근데

참 신기하긴 함, 왜 서양은 산업혁명에 성공했고, 동양은 실패했을까?

중국이 인구가 존나 많아서 그런건가, 아님 기본적인 철학에서 오는 사상 차이인가?

전등은 동양에서 최초로 도입함. 1887년에 전등이 켜졌고 이건 중국 일본보다 빨랐음. 전차는 일본 교토에 이어 두번째였고. 생각보다 조선은 서구 문물 도입을 많이 했음. 경복궁 전투때도 일본군이 고전했을 정도로 일본입장에선 도박이었음. 한국군이 독일제 소총에 야포로 중무장 했고 사기도 높았고 경기도에서 소식을 듣고 지원군이 올라오고 있어서 지체되면 꼼짝없이 포위당할 운명이었으니까. 그전에 한쪽이 뚫려서 일본이 고종신변 확보하고 항복문서 가짜로 풀어서 항복하게만들고 소총과 야포 전부 뺏어감. 조선의 문제는 개화라는게 기술만 취하고 정신을 유지하려 한거고 제국주의적인 침탈의지가 없었음. 그냥 현상유지, 방어적인 외교, 동도서기론같은 정치, 경제, 사회전반에 대한 개화가 아니었다는점이 한계인거지 조선 자체가 서양기술 도입이 없는걸로 착각하는 사람들 많음. 실제로 국방력에 엄청나게 투자했고 조선도 외세에 먹힐것을 매우 고심했던 나라임. 다만 국력은 침략에서 나온다는 당시 제국주의 식민지메타를 일본은 간파한거고 조선은 간파하지 못했음.

역사는 돌고돔

세계의 중심이 이집트나 중동에서 동양으로, 그리고 서양으로 옮겨갔을 뿐임

조선 후기에 가서나 못살았지 그전엔 전혀 사실이아님

그리고 측우기는 그때 당시에도 지금봐도 중요한 거 맞다.. 표준화라는게 생각보다 중요함

??? 위구르 티벳 자업자득행

닉값 한다잖아!

그럼 걔네는 나라운영 참깨한테 용역 맡겼다가 뺏겼겠냐?

조선 후기의 혼란기는 우리 역사의 아픈 부분이 맞지만

어짜피 남의 나라에 먹혔을 운명이라고 하는건 식민근성 섞인 듯한 말이라 불편함

그럼 일본 잘 막았던가~

그러니까 그렇게 힘든 우리 역사의 암흑기에

일본의 압제에 저항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힘썼던 분들을 우리가 열심히 기리는 거 아님?

우리 역사에 만민공동회, 독립협회 등 무수히 많은 역사의 파도가 있었던 걸 쏙 빼놓으면 안되지

뭔 독립운동가팔이야 조선이 ㅈ같이 나라운영해서 뺏긴거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독립운동가가 나라운영 개판으로 해서 뺏겻다고햇냐?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충분히 자립하고 독자적으로 개혁하고 발전하고 근대화 할만한 역량이 있었다는 소리잖아.

그런 걸 쏙 빼놓고 “나라 운영 개판으로 했으니까 나라 뺏기는 건 당연하지, 어짜피 일본 아니었어도 뺏길 나라였어”라고 하는건 진짜 식민주의적 발상이라고 ㅋㅋ

피해자랑 가해자를 뒤바꿔 버리는 말이라니까?

그냥 일뽕새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