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하다못해 6개의 핀 판넬로 전방위 공격을 했으면

1편만 못해도 나름 명작 취급 받았다 ㄹㅇ

솔찌 1이나 2나 똑같이 재밌는건 재밌고 재미없는건 재미없었는데

업라이징은 진짜 초능력자(강동원) 만큼 재밌음

엘보 로켓 외치는거 개별론데...

기술명 외치는게 왜 유치해 ㅠㅠ 박격포 쓸때도 "고폭탄 하나발! 착발신관! 장약 3호! 발사준비끝!" 하고 쓸 기술 다 복창하는데

난 저기서 기술명 외치는게 그만큼 두 파일럿의 싱크로가 중요하니까 기술명으로 싱크로를 더 높이기 위한 설정이라 생각했음

이런것도 감독이 생각못한 디테일일지 의도한 디테일 일지 몰라도 관객 스스로 이런 디테일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줘 좋은것 같음

물론 난 2편은 본 기억이 없음

나온니도 모름

1편 시설이랑 조종복이랑 예거 때타고 칠 벗겨진 것만 봐도 냄새가 확 느껴지는데, 2편 저건 무슨 삐까뻔쩍해서는 뭔

장궤머니는 독일지어다.

보다가 10분만에 때려침 난 도저히 못보겠더라 이건

그냥 2편 새로 만들자

난 이거 여주인공 나오고 딱 껐음

1은 진짜 거대로봇영화 느낌이 팍팍 났는데 2는 그냥 로봇영화 느낌났음

쓰레기였어

알게뭐야 여주인공이 너무 못 생겨서 보기 싫더라

1편은 로봇조종사들 수명깎이는게 느껴짐

예거의 거대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인간시점으로도 가끔 보여줄때 있었는데 이것도 지렸음

1도 호불호 갈렸지만, 호는 확실히 챙겼음

맞어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런 장르는 진짜 덕후가 만들어야됨

일반 괸객들은 나가고 덕후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나는 1편도 재밌게봤는데 마치 로봇대전물을 양덕이 만든 느낌인데 묘하게 친근한데다가 디테일이 오우 소리 나긴 하더라

1은 내가 아이맥스에서 본 영화 경험 중에 5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압도되서 봤음ㅋㅋㅋㅋ

솔직히 아맥 아니었으면 나도 긴가민가 했을 스토리였을거 같은데

아이맥스관의 그 압도감 몰입감이 어마어마했음..

다들 대체 뭔 소리를 하는거냐?

퍼시픽림2 는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

유사한 중궈 팬 무비일뿐이야

포시진핑림 보고 퍼시픽림2래 다들..

기술명 외치면서 후려갈기면서 내가 후려갈긴 팔까지 부숴지면 솔직히 지릴듯

설정충 컨셉충이라서 저런 잔잔바리같은 디테일 너무 좋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감독들은 다들 저런디테일있는거같음

퍼시픽림 로봇이랑 괴물 진짜 ㅈㄴ재밋엇늗네

퍼시픽림 진짜 유치한데..

척추 모양의 척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