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문제점을 스스로 까고 지적한다는건 대단한 자신감이다. 중국같은 독재국가들이 컨텐츠 검열하는건 이 반대라고 볼수 있고.

냄새가 나면 덮어버리는 일본.

근데 뭐 맞는말아니냐 지금 취업률 개똥망에 국민들 빚은 만고 집사기도 힘들고 개판이긴하지

내용은 틀린말이 없는디

또또 틀린말은 아니지 않냐면서 물타는 애들 등장하네 ㅋㅋㅋㅋㅋ 다른나라에서 저렇게 하는거 봤나? 유독 일본만 이 악물고저러지 ㅋㅋㅋㅋㅋㅋ 일본에게 관대한애들 너무많아

한국은 67프로 취업하는데 일본은 90프로 이상이 취업한다구!! 라고 딸치지만 실상은 저출산으로 애가 하도 적어져서 발생한 비극적 상황.

오죽하면 인도 파키 베트남에서 무지성으로 근로자 공수해다 쓰는 판인데 그걸갖고 참..

우리나라도 저출산으로 6,7등급도 지거국 들어가는 판국인데 그게 좋은 일임?

그애들 졸업하면 취업문 저출산으로 널널해질텐데 그게 좋은일임?

그만큼 취업자의 질적 하락이 존나게 생기는건데.

존나게 경쟁해서 토익 800, 900 따고 하던 세대랑 토익 600에 대학졸업장만 있으면 취업되는 세대랑 어디가 질적으로 높겠음?

맞말임. 근데 한국은 그걸 정부차원에서 검열하는게 아니라 예술문화계에서 비평하고 문제제기하는 작품을 만들어 냄으로써 뒤로 숨기는게 아니라 앞으로 꺼내서 공감하고 문제화시킬수 있는 사회임. 즉 자정작용이 되는 사회임.

오징어 게임이 작품성 자체로는 여러 허점도 있고 이전작품오마쥬도 많이 껴있음에도 세계적으로 흥행했다는 점은 세계 사람들이 빈부격차 및 인간성의 훼손에 대해서 최소한의 공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임.

결과적으로 국뽕차도 되는 건이라고 생각함. 단순히 감독과 배우가 잘난것만이 아닌 이런 이야기를 만들수 있는 사회를 사회구성원들이 이룩한 것이라고 봄. 당장 전세계 국가 중에서 자국의 문제를 꺼내서 스스로 비평할 수 있는 국가가 몇 안됨. 그리고 당연하게도 문제는 숨겨서 해결되지 않는다는건 역사가 증명함. 항상 표면으로 꺼내서 강구했을 때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있는것임.

그런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자랑스러워할 일이라고 생각함.

퇴직금도 법적으로 보장 안되고, 평균임금도 낮은 일본 기업에 96% 취업률을 보여서 좋겠네.

일본 말마따나 세계 최대 광고기업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모 기업도 한달에 추가근무만 130시간 넘게 일시켜서 도쿄대 출신도 자살하는 일본 사회는 얼마나 끔찍한거냐.

게다가 대학도 한국이 일본보다 진학률이 더 높아서 성적 스펙트럼이 더 넓음에도 대졸자 취업율 숫자만 단순 비교하는 것도 웃기고.

근데 빈곤하긴해

그저 한국과 오징어 게임을 까고싶어서

뜬끔없이 엮은게 불만이지

참 관심많아 우리한테

관음을 관음하는 행위임. 그냥 우리가 신경 끄는게 맞음. 이런거 가져와봐야 쟤들이랑 다를거 없음.

얘넨 막상 또 '어느 가족' 나왔을땐 일본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란데 왜 일본인을 빈곤하게 그렸냐며 풀발했던 전력이 있음.

영화를 영화로 못 보는 불쌍한 사람들임.

저 분석이 맞긴 맞는데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으로 흥행한 거랑 뭔 상관이냐고 ㅋㅋ

응 우리나라 니들보다 잘나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