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도 당연한 상식 같은데

어쩌면 나중에 그걸 모르는 세대가 올지도

나중에 곱하기도 핸드폰 계산기있는데 왜 외워야하냐고 빡빡 우길거같음 ..

본인부터 지금은 사장 된, 한자나 재봉같은 일상과 밀접하고 단순한 상식이지만 편의성과 기술발전에 의해 생략 된 교육을 모두 마스터 하고 이런 말 하는 거 맞지?

시대에서 우선순위가 밀린 교육들은 밀린 이유가 있는 것 들이고 그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얼마든지 복귀하겠지. 그걸 가지고 이것도 몰라서야 나중엔 더 징징거리겠구만? 뉘앙스는 너무 꼰대같다

사회가 바뀌거나 할걸?

예전에 신문내용 보면 거의 다 한자 썼잖아

한자 꼭 필요하다면서 어렸을때 한문교육받고 그랬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한자표현이 없어지고 요새는 여야정도만 쓰더라고?

나중에는 (1,1)방향으로 직진하세요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 뭐..

아뇨 아뇨;; (1.1)이 훨씬 어렵잖아요????

그때면 삐빅 멍청한 좆간쉨 내가 알아서간다 하고 자율주행할거임

그때 도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아니겠남? 아님 증강현실을 적용 할 수도 있을거 같고

그때되면 네비 안내를 듣기위해 시계보는법을 배우기보다

네비 안내를 다른방법을 찾을듯

오른쪽 위 방향으로 직진하세요ㅋㅋㅋㅋ

초1,2 교과서에서 시계보는 법 가르치니까 아직까진 상식이라고 본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나이 사말오초는 되어야 꼰대 아녔어? 근데 저 작가가 26세라니가 뭐 얼추 과장 좀 보태서 비슷한거 아냐

90년대 후반생이 마지막 피쳐폰 세대와 첫번째 스마트폰 세대의 사이에 놓인 과도기적인 세대이기 때문에

앞 세대와도 뒷 세대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지만 괴리감을 느끼는 부분 또한 충분히 있으리라고 생각이 됨

어찌 보면 경계인들의 특징이지

경계인 90년대생이라고 해줘 94년생 껴줘 어린노무새기들아 나도 중딩때 피처폰으로 영웅서기하고 고딩때 앵그리버드하고 다 해봤어

서로 뒤엉켜놀기 바빴던 좁은 교실이었는데, 졸업한 학교 가보면, 횡하니 개별로 떨어진 책상들이보이고, 분명 교실이었던 곳 몇군대는 방과후 학교 전용 공간으로 바뀐 모습이 보임.

애들이 많이 줄긴 줄었어. 놀이터에도 진짜 유치원 다니는 어린 애기들만 있지, 탈출하고 경도하며 쏘아다니던 초등학교애들은 이제 다 학원가고 없더라. 초딩도 요즘 참 살기 힘들겠구나 싶어.

시침분침 못보면 가정교육도 문제지 뭐....

아마 지금 40~50대 중 꼰대마인드 들도, 한자 모르는 20대 보고 같은 말 했을꺼다.

내가 알기로 한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들어가있지도 않아서 몰라도 상관없음

대한민국 한자 못읽어도 됨

영국이 섬인거 몰라도 됨

근데 시간 보는법은 가정에서도 애들한테 알려주는 경우가 많고

초등학교에서도 알려줌

실생활에 정말 필요한거니까

근데 이걸 보는법을 모르는건 큰 문제라고 봄

20대들까진 한자 교육과정에 있었는데 뭔소리임.

영국 섬이란 것도 20대들은 세계지리 시간에 배웠음

7차 교육과정에 한자 빠짐

10학년까지 한자 안배웠고 11,12학년에 선택과목으로 들어갔는데

고2,3은 수능 준비한다고 그 시간에 국영수 가르치더라

동생 학교는 한자시험봤었는데, 그것도 캐바캐인가보네

ㅇㅇ 10학년까지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이 교과, 재량활동, 특별활동으로 나뉘는데

교과에서는 한문이 빠졌고

재량활동으로 한문 수업할수는 있음

가르치긴 하는데, 우리때 처럼 지겹도록 초등학교 교과목 내내 시계에 대한 문제가 수학에 계속 등장하는게 아니고, 말그대로 잠깐 가르치는 거 같더라. 조카애기들 교과서 뺐어보면 분명 중학교까지도 시계에 대한 수학문제가 종종 있던거 같은데, 전혀없고. 되려 고등수학 내용이었던 미적분의 맛보기 같은 문제가 몇개씩 있었음

나도 그거 보고 식겁함ㅋㅋ 경찰서 엔딩 날 줄 알았는데

애들있는 시간만 아니면 그냥 경비실에 졸업했던 학교라 구경왔다고 하면 들여보내주든뎅

일본어 한문 둘다 동시에배웠는데... 초등학교 한문 중학교 일본어

저 나이면 한문 + 일본어or중국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