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감성의 동물이야

이성적이려고 노력할 뿐이지

아니 노력이라도 하면 다행이지

그 와중에 캠릿브지 변화구 좋았다

직선길이 훨씬 길이 좋고 생각도 안해도 됨

저대로가면 좆될 가능성 농후

다들 경험에서 나오는 길선택임

직선이 앞에서 다가오는 위험요인을 발견하기 쉬워서일 수도 있을거같네

기초학문이 원래 그런거지만

진짜 존나 당연한거를 연구하네

주변 풍경이 더 볼만한 곳으로 걷는 것도 있음. 그리고 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이 다른 이유는 똑같은 길로 다니면 지루해서 일부로 변칙적으로 길을 바꿔서 다님.

약간 돌아가더라도 큰길, 직선에 가까운 길 선호, 꺾임 최소화, 꺾더라도 큰길to큰길 꺾기 선호

일단 골목길 들어가면 방향잡고 꺾을 위치 헤아리고 어쩌고 하는 게 더 피곤해서 그런 듯

이거 ㄹㅇ 사무실 갈때랑 집에 올때 다른 길로감ㅋㅋ

평소에 생각하던 건데 이걸 연구할 생각을 했구나 ㅋㅋㅋㅋ

직선거리가 넋놓고 걷기조음 ㅋㅋㅋ

이쁜사람 많은곳, 번화가로 감 ㅎㅎ ㅈㅅ

아는 길로만 감

엘레베이션이나 교통으로 인한 매연같은 것도 있고 익숙한 길이 아니면 몇번이나 꺾는 것도 귀찮음 ㅋ

조금 주제에 벗어나는거 같은데ㅋ

오가는 길이 다르다고? 난 항상 똑같았는데 다른 사람도 있구나 다 갔던길만 갈줄알았음ㄷ

캠릿브지 ㅎㅎ

익숙해진 길에서 그런가 모르는 곳은 지도어플보고 따라가니 최단거리로 가는거같긴한데

그냥 걷는건 자동으로 하는거니까 직선이 많을수록 효율적인것

갈래길이나 커브가 많을수록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아는길이 빠른길 이라는 생각 하는 사람들 많던데 특히 내 와이프 보면 그럼. 분명 돌아가는데 자기가 아는길로 갈때 빠르다고 느끼는것 같고, 물론 아는길은 보통 큰길임. 그리고 사람들 좁은길 꼬불꼬불 가면 더 복잡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모르는길이라 그런것도 있고,

큰길 덜 꺾는 길 횡단보도가 많이 없는 길 선호

거리도 거린데 큰길로 다녀야지~ 듣고자랏는데 크고 좋은길로가지 최단거리는 잘안가지

차기준으로는 직진 쭉 달리다 우회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곳 찾음

좌회전 신호대기 귀찮아서

이동방향에 따라 지표(무슨 가게앞을 끼고 등등)를 인지하기 쉬운 위치에서 경로를 변환하기 때문에 갈때와 올때 경로가 다름

꺾는 횟수와 오르막 내리막도 변수에 넣어서 조사 다시해야함.

처음 갈 때 모르니까 직선이 많은 길을 택함. 그게 굳어져서 길을 잘 알아도 그냥 원래 루트로 이동함.

빠른길 ㄴㄴ

편한길 ㅇㅇ

왔던길로 다시가면 지루해서 딴길로가는데

운전할때는 복잡하지만 짧은길은 확실하게 더 느림. 편하지만 좀 긴 길이 오히려 빠름. 이건 확실함.

걸어갈때는 복잡하지만 짧은길이 더 빠르긴 한데, 그 길이 익숙해 지기 전 까지는 심적으로 약간 힘듦. 그 길을 여러번 가면서 확실히 빠르다는 점이 검증되면 그길로 가게됨. 초행길에는 복잡하고 짧은길 선택하지 않음. 헤메서 ㅈ될 가능성 높음.

아니 일단 더 빠른 길의 존재를 몰라

걸어서 출퇴근할때 빠른길이 있고, 걷고싶은 길이 2가지가 있는데

빠른길은 경로가 빠르긴하지만, 주변 경치가 도로밖에 없어서 체감상 거리는 되게 길게 느껴짐

반대로 걷고 싶은길은 좀 느리긴하지만, 상가도 있고, 나무도 많고, 볼게 많다보니 체감상 거리는 짧음

아마 이런게 아닌가 싶음

직선이 더 편하고 계속 같은 길만 가면 지루하니까

와 정말 대단해

생각없이 소설보면서 걷기 쉬워서 일부러 직선길로 골라가는뎅

난 새로운길이 넘모좋아

모퉁이 꺾으면 속도손실나서 느림

빠른길보단 편한길

뇌 비우고 갈 수 있는 길이 편한 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