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감과 미시감이 잦고 과함 = 정상

기시감과 미시감을 현실과 엮어서 생각함 = 여기서부터 위험함

기시감과 미시감을 현실과 구분하지 못함 = 문제있음, 이 경우 생활이 불가능함 거의

정상과 위험한 수준을 넘나들고 있는 것 같음.. ㅅㅂ 무섭다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됨.

아닌걸 니가 알고 있으면 됨. 그럼 그냥 망상에 불과함.

단지 그게 너무 힘들다 싶으면 병원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긴 한데

비싸

막줄 핵심 감사합니다♥️

병원

초기면 환경의 변화나 원인의 해소, 간단한 상담이나 휴식등으로 해결가능

6개월 이상 이어지는 장기증세면 이때부터 원인을 파악하는게 필요함.

병원가

그러니까 병원어디? 정신과 맞지?

정신과. 근데 어릴때 문제아였던 경험 없으면 성인 ADHD 안나옴

그건 일하기 싫어서 꼬장부리는거같은데

그거면 다행인데 심정지왔을때도 멀뚱멀뚱 서있던데 기가차서

헐 PS? 전문의 되기 전이면 인턴인데. 그냥 개잡무만 하는거죠. 실무는 뭐. 나중에 따로 배운게 아니라면. 인턴 지식만으로는 부족할텐데. 에피 이정도는 저도 알지만. 실제 하라면 못할것같아요. 의사 찾을 것 같아요.

병원이 촌구석에 있어서 기관급 만들려규 오만 지랄 다하더니. ps를 er에 앉혀놓은게 그 결과물이더라구요....

이건이거고 12년도에 나도 np병동에서 일했는데. 그 재직당시에 닥터도 schizo가 있었는지 어느날 자기 의료실 개판만들더니 자기집 옥상에서 자살하고 참 이래저래 기억에 많이 남는 과였네요. 우리 개붕이닥터는 환자보다 미치지말고 항상 건강하게 살길 바래요

가봐

분노란 하나의 표출이기에 행동치료보단 상담치료가 필요할거같음.

약을 늘려

그런거 안배워요

1) 자존감이 무너져서 그럼. 사회적 고립이 심각해지려니 생긴 문제임.

2) 틱이 아니라 습관인거같음. 스스로를 탓하며 욕하는 습관이 들려니 1)과 같은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싶음.

3) 정신과 약은 적어도 6개월 이상 먹는 것을 전제로 두고 있음. 1,2달먹어서 해결될 약은 부작용도 심해서 쉽게 주지 않음.

스스로를 사랑하는 습관을 들이셈, 님은 괜찮음.

당신은누구시죠 글쓴이가아니신거같은데

백수요. 전직 상담사.

벤조디아제핀 계열 처방해달라고해

쎈건가요?

안쎔

상담가는 비쌈 건강보험 안됨. 정신과는 약도주고 건강보험도 적용됨

당연히 있겠지 환자 난동부릴때마다 주사꼽으면 벌집되는데

아니 간호사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이 되는게 어쩔 수 없는건 아는데 그런게 흔한지, 의사는 알고있는지 궁금해서

그런건 몰래 하지 의사알면 난리나 근데 의사가 시키는건 괜찮음

나 다녀왔었고 지금은 치료 되었고 당시에 전혀 문제 안일으킨 환자 였지만 그냥 몇일에 한번정도 이유 없이 일정이라면서 거기에 가두고 묶어둠

걍 실적 쌓기 같은 느낌으로 쳐박더라

어디에 처박냐면 무슨 영화처럼 1인 독방 침대에 손발 꽁꽁 묶어서 몇시간씩 방치되고 시간되면 풀어줌

당시엔 상태가 좀 안좋아서 의문조차도 못느꼈는데 나은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짓거리지

멀쩡하고 주변 환자와 간호사와 사이 문제 없던 나도 이정도인데 마음에 안들면 쳐박는거 쌉가능할거야

대신 사과드립니다.ㅠㅠ 다들 강박에 대한트라우마 이야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뇨. 의사 오더가 있어야합니다. 안그러면 큰일나요.

Prn남용이 무서워요 의사아조씨

말안듣는 환자 흔하니깐 걍 가

1) 암. 보임.

단지 그걸로 뭐라 할 생각도, 티를 내지도 않음. 극복하기 위해 걸어 나온 사람을 비웃을 필요가 있나 싶음.

2) 딱히 아무 생각도 안듬.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병임. 오 나았다 싶다가도 갑자기 확 들어오기도 함.

괜찮으시다면 질문 좀 더 해도될까요?

만약 의사가 제 증상이 가짜라고 느껴진다면 어떡하나요? 솔직히 이런질문 진짜 이상할거라는거 아는데 제가 어릴때 피해당하고 구청 상담소를 엄마랑 같이 갔었는데 어머니는 우울증 이런거 엄청 나쁘게보셔서 제가 구라치는거라고 그랬거든요. 때문인지 저 상담해주시던 상담사가 거짓말로 찍어서 오면 안된다고 하셨고 제가 목을 매단적도 있다고 하니까 그럼 왜 살아있냐고 타박하셨어요

그걸 시작으로 제 증상이 전문의들에게 가짜처럼 받아들여지면 어떨지(거짓말하는것처럼 보일까봐), 또 사실 이런것들이 평범한 증상인데 내가 너무 호들갑떠는건지 이런부분이 너무 걱정되는데

실제 가짜증상으로 호들갑 떠는 환자도 정상적인 진료를 봐주시나요?

아이고, 뭔 말을 먼저 꺼내야 해... 어린시절 큰 상처를 받으셨네요. 무슨 죄가 있어서... ㅠ

저는 의사가 아니라 심리 상담사라 의사 선생님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는 조금 힘들겠습니다만,

1) 의사가 자신의 증세를 거짓이라고 판단한다면 어떻게 하는가?

만일 아프다고 했음에도 환자를 의심하는 상담사나 의사 분이 계신다면 자리를 시원하게 딱 박차고 일어나셔서 뻐큐 한대 갈기고 나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곳에는 가면 안돼요.

2) 가짜 증세로 호들갑을 떠는 환자들에게 정상적인 진료를 하는가?

제가 생각하기에 가짜 증세란, 의사나 상담사를 속이기 위해 환자가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정말로 아파요, 힘들어요, 지쳐서 죽을 것 같아요 하는 분들은 그 증세가 실제로 몸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최대한 그 요인을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와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물냉

좀더 버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