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ㅋㅋㅋ 거기서 눈 딱 감고 홀수라고 했어요 라고 했으면 몰라도 지 살겠다고 구라 친 새끼가 ㅋㅋㅋ

그리고 부탁했던 동료들 가족은 챙기고 거지 생활을 하던가. 북한 아이는 그래도 보육원에 있으니 그렇다쳐도 그 사이에 상우 빚 때문에 상우 어머니가 겪었을 고초를 생각하면 인간쓰레기임. 아들 잃고 전재산 다 잃고 시달렸는데 스토리 상 안 죽은게 신기할 정도

나도ㅋㅋ홀수라고하고 다뺏기고

할아버지가 우리는 깐부니까 하면서 구슬 다주는거 원했다

어차피 할배는죽으니까

ㅋㅋㅋㅋ방패 깨졋다...살살쳐라..ㅋㅋㅋ

ㄹㅇㅋㅋ 선택적으로 착함을 택하는 인간의 모순적인 면을 보여주려한듯 감독이

나도 그거 보고 저게 평등이라고 ? 생각했어

애초에 폭력써서 27명이나 뒤지는 것 자체가 평등하지 않음

그냥 통제할 때만 평등을 강조하지

6가지 게임과 별개의 이벤트라서 평등과 무관하긴 한데

상대방이 치면 너도 반격해서 살아남아라 이런 느낌이라 그러려니 했어

근데 저건 게임을 통과했는데 벌어진 일이라 불편했지

유리가 터지는건 그때까지 못건너간 선수들 컷하기 위한 장치 아님??

근디 문제는 그 유리파편때문에 유리다리게임 성공한 탈북녀가 결국 죽은거라 치료 안해줬으니 불공평은 맞는듯

말한 룰 상 '공평'을 따지면 '불공평'이 맞는데

게임을 보던 VIP였으면

"오우~ 홀리 쉣, 북한녀 유리파편 맞았어~ 흥미진진해지네~" 했을듯

그건 설정이고..

터지고 나서 그걸로 참가자가 다치는 건 의도고 연출이잖어..

앞에 평등과 공정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을 보여줘 놓고

그걸 지 들 손으로 반하는 의도적인 설정이 나오니 황당한거지..

평등 공정 강조한게 다 헛소리라는걸 말하려는거겠지 이건 마지막에 할배 대사로 다시 한 번 확정남 걍 재미로 그랬다잖아ㅋㅋ 그게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임

너 말이 맞긴 맞다

근데 의도와는 별개로 정말 뜬금없고 황당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평등이 주제는 아님.

걍 강박적 게임운영이고

프론트맨이 참가자여서 더 강조하는 듯함

유리 터지는건 시간제한이고 탈북녀가 찔린건 시적 허용이지 뭐...

저기서 다 같이 찔리면 공정하고 탈북녀만 찔리면 불공정하고는 없다고 봄

그냥 괜한 스펙타클 연출을 하고 싶었던걸로 보이긴 하지만

굳이 시나리오를 붙이자면.

뒤에 간놈이 앞에 간놈 보다 훨씬 유리한 게임이었잖아

만약 꽤 여러명 살아남았다면 이번엔 뒤에 서있는 놈이 유리 맞을 확률은 더 높았겠지

신체조건이 우월하고 싸움을 잘해서 다른 참가자 때려죽이고 힘으로 찍어누르는건 공평한건데 수십년간 유리회사 다니면서 익힌 노하우는 불공평해서 조명 꺼버림 ㅋㅋㅋ

정확히는 게임이 재미가 없어지니깐 조명 꺼버린거지

밤에 제노사이드하는건 피지컬을 떠나서 서로 죽이는거 그게 재미였던거고,

유리다리는 잘못밟으면 죽는다는 긴장감 속의

생사가 재미니깐

그럴거면 공평 평등 얘기를 꺼내질 말았어야지

애초에 한게임에 정통한 플레이어가 있는거

자체도 나머지 464명에겐 불공평한거임

끝도없음 그런 지적은

돈땜에 사람 죽이는 인간성 상실의 복마전을

주최해서 여흥삼는 쓰레기들이 얼마나 공정한

룰이 있겠냐

딱 하나 "재미" 를 위한 나머지는 죄다 끌어다

놓을 뿐이지

그리고 재미로 치면 힘쌔고 체격 좋은 놈이 거의 무조건 이기는 줄다리기가 게임 종목인게 말이 안되지

파이널 종목인 오징어를 줄다리기 대신 중반부 전략 팀게임으로 했어야 했고

앞쪽 순번은 절대 못 살아남는 병신같은 징검다리 대신 숨바꼭질로 인원수 추려내는게 훨씬 재미있음

줄다리기는 할배랑 여자가 많은 주인공네가

이겼자나?

그게 재미지

의사네 팀 제외하곤 줄다리기하는거 몰라짜나

오징어의 마지막 "암행어사" 이거도 나는

결국 못된놈 처발르는게 암행어사라

오징어게임 넣은 파이널미션이라고 생각했음

군중이 섞여서 묻어온 별볼일 없는 이정재가

덕수던 박해수던 다른 드러나있던 강자(악인)를 처부스는게 하나의 장치라고 뇌피셜이해해서ㅋ

카이지 베낀게 맞으면 카이지도 제일먼저 다 건너고 문열면 바람에 날라가 죽을껄

그런식으로 다 끝났다 싶을때 한번 확 꼬고 싶어서 감독이 걍 그랬을듯

이정재와 박해수의 1대1 구도를 만들기 위한

복선이여

탈북녀도 성별만 여자지 밑바닥출신에 칼좀쓰는

여깡임

정상적으로 1대1대1 구도면 완벽하게 정립상태라 노잼이지

만찬이후에는 더이상서로 갈등시킬 소스가 없고,

근데 정호연이 부상당했단 핑계로 박해수가

손쉽게 제거하고, 최후의 인간성상실

그걸본 이정재의 분노와 실망이 오징어에서

전투의 이유가 극대화되는거지

박해수는 유리기술자 밀 때는 자신포함 3명살렸다는 자기방어적인 핑계꺼리라도 있는데

정호연 죽이고나서는 동료였던 부상당한 어린여자를 죽인 파렴치한 확정이라

내가족충등판

마지막에 한명 사는 룰은 없었어

6명이 진출했으면 3:3 게임이었을거고

오징어 게임 자체가 그냥 두편 나눠서 하는 게임이니까.

그냥 마지막 게임까지 살아남은게 두명이었을 뿐

근데 내생각에 인간 욕심으로 3명이 우승할 수 있어도

상금 때문에 그 과정에 동료 한둘쯤 죽이려고 하고 결국 한놈이 살아남았을 듯.

ㄹㅇ 처음에 한명 죽이면 1억인데 막판엔 한명 죽이면 200억임 ㅋ

눈깔뒤집힐만하지

그런데 성기훈이 노인 여러번 살리긴 했지

그나마 성기훈 그룹이라 줄다리기때 노인말이 먹힌거고

깡패그룹이었으면 말 한마디 할때마다 씨끄럽다 했을 듯

신파 요소 클리셰

그건 메세지가 있었지.

감정 완전 배제하고 100% 이성적인 놈이었잖아.

누워있다 일어서서 이정재 찔러서 이기는건 불가능하고

지가 살면 최선인데 그건 안되고

게임 중단하면 다시 인생 나락이니까

기훈이형이 자기 엄마 돌봐줄건 확신이 있고

자살하는게 차선책으로 가장 이득.

나라면 솔직히 절대 못할 짓인데

100% 이성적인 뇌를 가진 놈이라는 캐릭터니까 가능한 거지

그리고 1차 중단될때 자살할려고햇자나 ㄹㅇ 대단한놈임

니말 맞는듯. 상우가 기훈이 무시해도 기훈이가 평생 착하게 살아온 순수성 자체는 계속 인정했고 믿었음. 여러 정황상 자기가 죽는순간 456억의 주인공이 확정되는 기훈이가 어떻게든 어느 규모든 간에 본인 어머니 케어해줬을 거라는 계산 70퍼센트에 30퍼센트정도의 현타 정도였을듯

1회전은 죽는다는 사실 모르고 존나 웃으면서 덤비는 판이잖아. 이정재한테 가장 유리한 판이지.

2회전에서는 죽을 확률이 매우 높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