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거 라떼아님?

아포가토 꿀맛

아리가토

아포가토 ....

에스프레소 맛있게 먹는법 라떼 만들어서 먹는다

에스프레소 맛있게 먹는법 티라미수 만들어서 먹는다

티라미수가 에스프레소로 만든 거였어?

커피 들어감

에스프레소로 만든건 아니고...

맨 아래 빵을 에스프레소에 푹 적셔서 위에 마스카포네 올린게 티라미수

원래는 깔루아아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설탕의 비율을 구하시오

아이스크림에 넣은거지 커피에 넣은게 아니라 ㄱㅊ

커피 필터 적셔!

설탕 넣어줌?

그래야 커피 먹을때마다 이탈리아 갔다 왔다고 말할 에피소드가 생기잖아

찻잔 옆에 숟가락이랑 따로 줌

일리커피 한국에도 있잖아 맛 다른가?

일리는 맛 비슷함

서울에 일리 직영 카페 있던데

다들 서울 사나보다… 에스프레소 첫 경험이라 기억에 남아서 적어본건데… 직영은 모르겟고 강서 쪽으로 출장 갔을 때 일리원두만 쓰는 카페는 봄

나 서울 안살아~

조승연 유튜브에 광고하는거 봐서 앎 ㅋㅋ

아니.. 에스프레소 첫 경험인데, 기억에 남아서 적었다니깐.. 아, 그 때의 그 맛.. 내 죽기 전 하나의 원이 있다면 그 때 그 지점의 커피 맛을 맛보고 싶은 것이라네, 한국에선 그 맛을 찾을 수 가 없어.. 그 바리스타의 이름이 아마.. 조르조였나..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나를 위해 그 맛을 찾아줄 수 있겠나..

가 아니라고…

저도 집에서 매일 아침 커피 마십니다..

일리에 환장한 놈이 아니에요…

아 ㅋㅋㅋ 아메리카노자너ㅋㅋㅋ

하지만 지금 평양에서 파는 평냉은 고난의 행군, 북쪽돼지 개인 입맛이 반영되어 원래 일제시대 평냉에서 아주 많이 변형됨

요리 이름은 평양냉면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일제시대 때 미원 도입되면서 정립된 평냉은 평양에서 먹을 수 없음

평양에서 그렇게 먹는다고 그게 우리가 예전부터 먹던 오리지날 평양냉면은 아니라는 소리

그건 자네 친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