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선제시햇는데 쌍욕박는다고??말도안됨 시간?튀김값? 어차피 시간은 튀김값에 다속해잇는거고 다 물어준다고했을떄도 3만원어치였으면 2만5천원만 주세요 이러고 말텐데 거의다

ㅈㄹㄴㄴ

봐라?

님들이 밥먹는데 한 아새끼가 식판을 쳐서 엎었어

근데 그걸 본 부모가 오더니

정말 죄송하다 다 내 부주의다 자식보고 너도 사죄해라

정중하게 아이와 사과하면서

옷에 묻은것 없느냐 음식값과 세탁비 이로인해 낭비된 시간마저 보상하겠다면서 돈을 꺼내는거야

근데 거기서 니들같으면 씨발씨발 소리 계속 냄?

난 못해

가게주인 화내기 전에 저 말을 다 했다는게 원체 말이 안 되니까

사실 다 자기 머릿속에서만 했던 말들이고 실제로는 전혀 다른말 했을 듯 싶다

공익이 갑질 공무원에 대항해 논리적인 생각을 펼쳤지만 정작 입은 쌍욕 한마디만 날렸었다는 그 이야기가 떠오르네

어떻게 튀김을 전시해두면 6살짜리 어깨가 튀김 바구니에 닿아서 엎음?

내가 살면서 봐온 분식집에서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낮은 곳은 못 봤는데.

혹시 조카가 장군감이나 농구선수감이라 덩치가 남다르신가보네.

근데 애초에 튀김은 대부분 받침대나 경사로 안 엎어지게 조치할텐데...?

아따 잘탄다

사과고 뭐고 그냥 튀김값 주면 해결되는 거 아니냐. 튀김값 안 줬으면 몰라도 가게 주인이야 튀김이 땅에 떨어지나 배 속에 들어가나 돈만 받으면 되는데 욕은 왜 함

맘카페 주절주절 글이라서 진짜 저렇게 행동을 한건지 아닌건지 알수가 없으니 그냥 판단 보류지 뭐.

1. 댓글을 봐야함. 가게 엿먹이기 위한 빌드업이라면 본문에서는 언급 안하고 이니셜이나 제3자 아이디로 내가 목격자다 라면서 등판할거임.

2. 다른 댓글에도 있지만 글 구성을 보면 나름 좀 쓰고 학식이 있는 듯. 가게 엿먹이기 의도가 아니라면 실제 사건일 수 있다고 봄.

3. 논란이 일 수 있는 모든 글에는 중립적인 태도가 바람직함. 어느 가게인지 찾는다거나 어느 일방을 옹호하면서 상대를 비난하지 않아야 함.

4. 외식업 관련 일 하는 입장에서는 두가지 마음임.

- 내 음식을 엎었다. 이거 자체는 존나 빡칠만한 일은 맞음. 아무리 그래도 내가 한 노력이 땅바닥에 떨어지는거 자체는 기분이 나쁨.

- 근데 실수였고 충분한 피해 보상이 있고 사과를 잘 한다면 금방 풀릴 일이기도 함. 누가 말했듯 그만큼 바로 매출이 되긴 하니까 말이야.

중립이긴 한데

화 잘 내는 사람들이 진짜 많긴 하더라

난 화 못내는 성격이라 그런 사람들 보면 신기함

돈보상하겠다는데 애한데 욕박는건 심한데

애가그럴수도있지. 하지만 애엄마가 그래선 안되지 상황인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너무하셨네.. 사과도 계속하고 금전적인보상도 미룬게 아니라 즉각 시전한건데 저런 인신공격을 할필요가 있을까..

그냥 덕담한마디 하고 보냈을텐데..

양측 입장 더 들어봐야함ㅋㅋㅋ 이 글 뭔가 자기자신을 포장하려는 느낌이 강한데. 내 동생 여친이 이런쪽임. 어딜가던 문제가 생기고 얘는 언제나 피해자위치고. 하지만 파고들면 사실은 정 반대더라. 이런사람 처음봐서 난 내동생이랑도 연 끊음... 애가 너무 빠져가지고 눈에뵈는것도 없어짐;; ...

이건 튀김집 사장말도 들어봐야지

개주작질이지 사과박고 돈물어주는 사람한테 뭔 쌍욕을한다는거야

할줌마들 보통 애들한테 쌍욕은 안하는데...

튀김 하루치 1분만에 팔렸는데

욕하는 사장이 있다고?

나 같으면 괜찮다고 다친건 아니냐며

분식 먹고 가라고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