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시체 였음? 썰 좀 풀어주셍

시체가왜있던거지?

그건 뻥

그냥 사고였는데 내기했느니 뭐니 나중에 살이 붙은 거

억울하게 당한 사곤데 멍청이로 모는 건 좀 그렇지 않냐

일단 포탄아니고 신관

PZF-3 오발사망사고

소대장이라는 새끼가 실탄인줄 모르고 벽에다가 쐇다가 애먼 병사들만 죽고 다쳤지

14년에 가보니까 심재사격장에 비석 있더라

사고직후에 바로 생겼을걸 08년에도 있었음

혹시 8사단 출신임? 직할전차대대 전복사고도 암?

8사는 맞는데 그건 모르겠음 입대하기 몇 개월 전 사고네

하튼 슨배님 이야기 나눠서 반가웠읍니다.

08년도에 거기 k3사격 하러갔을때 사격전에 비석앞에서 묵념하고 했음

저 군생활 할땐 아무도 신경 안쓰던데... 허미...

없애려면 접지를 해야되는게 뇌관 같은것은 닫힌계라 설계는 힘들고 행동교육을 해야겠지

사람이 숨쉬면 몸 속에 활성산소가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처럼 크레모아 격발기도 자체적으로 전류를 발생시키게 만들어져있어서 잔류전기가 안 생길 수가 없음. 그래서 검전기 연결해서 잔류전기 확인+제거하게 돼 있는데 그걸 안 해서 사고가 난 게 아닌가 싶음.

크레모아 격발기가 진짜 단순한 구조임. 구조로 치면 라이터에 들어가는 딸칵거리면서 누르면 전기불 나오는 그거랑 같음. 그래서 잔류전기 안 생기게 하려면 위력자체를 낮춰야는데 그럼 신뢰성에 문제가 생기지. 전쟁때 누르면 바로 터지게끔 만든 무기인데 잔류전기 무서워서 약하게 만들었다가 터져야 할 때 안 터지면 ㅈ되니까.

조금더 복잡하게 만들수 있는 폭파병들이 쓰는 점화기에서는 저런 일 없음. 여러개 터뜨릴만큼 전류도 만들지만 방전시키는 방안도 만들어 둠.

나 포탄 수송하다가 눈길 산길에 졸음운전해서 영창갈뻔했는데.. 압사라니;; 다시 생각해도 끔찍히나ㅔ

군내 사망사고중에 제일 큰게 화물하고 인원 혼적해서 생기는 압사사고랑 차량사고일걸?

압사 사고는 심심찮게 터짐...1년에 1번씩은 사고사례 들은듯

저런경우는 죽는게 나을수도...

뽕맛어땟누

아무느낌안나더라 대신 허벅지근육 꽉 뭉침

나도 교육용 아트로핀 허벅지에 때렸는데 바늘 찔림

깜짝 놀라서 뺐는데 바늘 3cm 정도 튀어나와있고 주사액 계속 나오고있더라 ㅋㅋㅋ

뷰릇뷰릇

우리부대에서도 낙뢰맞았는데 소리 ㅈㄴ크더라

부유물제거썰 부탁할께

저게 다야 전역하고 찾아봐도 안나오더라

부사관 한 명 병사 두 명인가 그랬음

ㅋㅋ 우리는 당직이 생활관휴대폰가지고놀다가 컴퓨터에 연결시켜서 징계먹었는데ㅋㅋ

그거 넘어지는 골대에 머리 깔려서 죽은 사건 아닌가?

축구 골대로는 사망사례있음 ㅋㅋ

사망이였나? 목뼈 뿌려졌따고 연락왓는데 죽엇나봄

나도 그 사고사례본거같은데

운전병이 대기타는중에 골대에 매달렸다가 골대랑 같이 넘어져서 사망한걸로 기억

담날에 연병장 골대에 지지대같은거 박는 작업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