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아니면 불편하지 난 대학때문에 20살 이후부터 10년넘게 서울살았는데 존나 불편해서 서울에선 취직 못하겠다는 생각함

택시는 동의안함. 충청도 밑으로 지방 도시 살면 택시어플 필요없고 널린게 택시고 무조건 정가인데 서울에서는 그냥 택시가 갑이더만 ㅋㅋ 따블 문화 있는거보고 충격받음

나는 어플로만 불러서 따블문화이런거 몰라. 택시탄다고 줄서있는곳 옆에서 카카오부르면 재밌음

따블 그런 이상한거는 죄다 신고먹이면됨

택시는 양산,부산,김해 이런데 기준으로 진짜 말도안되는데 찍어도 돈주면간다

서울은 근데 이상한데 가자그러면 택시가 어플로도안잡고 승차도 거부함ㅋ

진짜 시골에서 지냈나보네..

청주

진짜 시골은 콜택시 밖에 없음

지방도 살기 좋은데? 라고 하면

서울에 자격지심 있어서 거품물고 발광하네

그러니깐 뭐지 이병신은 이 되는거지

참고로 난 서울태생 뒷자리 10이고

지금보니 내가 쓴 글도 지금 보니 이상하고 너가 쓴 글도 이해가 잘 안된다

나는 부산살다가 서울갔는데 문화충격받았는데

내가 작은 우물에서 살았구나

부산은 우물안이었구나

사람은 서울에 살아야하는구나 우물에서 탈출해서 바다에 온 기분이었음

뭔차이냐 대체 난모르겠는데..

번화가도아니고 서울살다가 하단살았는데

먹을거좀 서울보다 적은거빼면 크게 불편함못느꼈는데

서울어디살음?

하단이면 부산 외곽인데 역체감심할텐데

집 회사 집회사 반복하면 모를수도 있음

나도 서울에서 집 회사 반복하는데 인프라차이 넘사벽임 지방보다 할수있는게 너무많음

결혼하고 그이후론 성동구살음

원래 성장한곳은 중학교까지 동대문구 휘경동 부모님집은 용산

물가가 오히려 하단이 훨씬싸고 불편한거라곤

그냥 바로앞에 홈플러스 이마트같은 대형마트가없다는건데

그것마저도 신평이나 엄궁가면 있어서 체감없고

병원도 하단에 치과니뭐니 다있어서 아무런 체감없는데

뭘해야 체감이 느껴진다는건지 잘모르겠음

애들이 죄다 인프라차이 넘사라고 주장은하는데 구체적으로 제대로 말하는사람을 못봤음

끽해야 뭐 홍대 강남에 클럽,아니면 맨날 앵무새마냥 주장하는 뭐 콘서트나 갤러리 이런차이가있다고하는데

그건 나랑 하등에 상관없는것들이라 당연히 체감이없고..

체감되는거 큰건 중고거래할떄 좀 빡셌던거 말고 크게 차이없었던걸로 기억함..

부산 사람도 잘 안 가는 사하구쪽이랑 서울 동대문구를 비교하는게 너무 웃김..

그냥 사하구 정도의 적당히 살만한 인프라만 있으면 사는데 별 지장 못느끼는 그정도의 생활 반경을 가졌으니 서울 인프라를 모를 수 밖에. 기본 의식주는 어디 가서든 다 해결함. 여기서 말하는 인프라 차이 라는 게 지방에 병원이 없고 치과가 없어요~ 의료 시설이 없습니다~ 이런것만 말하는줄 알음. 뭔 지방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임?ㅋ 사실 병원 의료 시설 마저도 서울이 더 많고 당장 수술 앞두고 있다면 지방보다 수도권쪽에 더 잘 하는 기관이나 의사 없나 찾아보는 게 현실인데 인프라 차이 구체적으로 주장 다 했고 숫자로 나타낼 수 있는 수치 데이터 마저 있는데 뭐가 모르겠다는지 의문임. 끽해야 홍대 클럽이랑 강남? 그래서 그게 서울에 있지 지방에 있나? 그리고 어느 미친놈이 클럽, 유흥시설 때문에 서울 인프라 좋다고 하냐.. 유흥시설 마저도 서울이 낫다 하는거지. 당장 7월에 서울에서 진행중인 콘서트나 전시회만 봐도 부산이랑 최소 4배 차이임. 본인이랑 하등 상관없다. 별 관심이 없으니까 체감도 없는거지 지방 애들이 콘서트 하나 볼려고 교통비 10만원 가까이 쓰면서 당일치기든 뭐든 서울 올라왔다가 내려갈때 서울 사람들은 1만원 안팎으로 대중교통비 내고 나갔다가 저녁에 집에 슥 들어가면 끝남. 심지어 그 콘서트가 서울에서만 열리는 경우도 허다하고.

뭘 배우고 교육 받는 원데이 클래스나 정기 오프라인 클래스마저 서울이 압도적임.

취미가 낚시인 사람은 지방, 부산이 좋다~ 뭔 대표 해양도시 부산이랑 서울을 비교를 하고 있는지 골때리네.

근데 말하는 본인도 지금 일만 아니었음 부산 갔을거라면서 서울 인프라를 느끼고 있는 중ㅋㅋ

19년도 한 해에 부산을 떠난 인구가 56만명인데 진짜 인프라 차이가 없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