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수지역 서울이었던건 ㄹㅇ개꿀이었다

화천 시내 식당들은 나쁘지 않았는데….

택시는 뭐 진짜 휴가 나갈 때랑 복귀 때 모든 기분을 다운시키는 제 1요소였음

진짜 애미뒤진 화천 장사꾼들 전쟁나면 제일먼저 죽일거라고 내내다짐햇음

아직도 저럼?

구닌한테 2년 동안 전입신고 처리해주면 다 해결되는거 아니냐. 해당 지역 선거권 생기니까.

일케하면 부작용 뭐있을까

애미뒤진 위수지역

난 그래도 경기도 고양시 인근에 있던 부대라 창렬이 덜했음

피시방이랑 모텔비가 생각보다 가격이 있다는걸 제외하곤 밥이랑 택시비는 정상수준이었음

다만 부대근처에 버스가 없어서 역까지 가려면 무조건 택시비 만원이 발생함

양구식당에서 저거땜에 소리지르고 싸웠다ㅋㅋ

기생충새끼들 참수마렵긴 함ㅋㅋ

그래도 요즘은 월급 40 ~50 받는다며? 시발 난 병장때 8만따리여서 외박 나가면 부모님한테 용돈 까지 받아야 했음..

상인들이 감사함을 몰라도 너무 모르지, 군대가 있기에 자신들도 존재할 수 있는건데 병사들 돈 뜯어먹고 싶어서 저 지랄하는거 너무 꼴보고 싫었음

기생충들과 그걸 용인하는 사람들

애초에 저출산땜에 짤처럼 꿀빨던 시절 걍 끝났지.

원통은 안저랬는데 양구는 ㄹㅇ 지옥이었을거같다

처음 부대 앞에서 택시 탔을 때

3명이 따로따로 타고, 내리는 곳은 같았는데, 요금이 15000원 이면 5000원씩 계산하는게 아니라 15000씩 받아서 어안이 벙벙 했었지 ㅋㅋ

연천 식당에서 군인들은 계란후라이에 콜라 서비스 나가더라 ...

식당주인 마인드가 참 멋졌음 그리고 부러웠음 ㅋㅋㅋ

군인이냐고 물어보는데 네 라고 할뻔 ㅋㅋㅋ

개념 애미터진것들만 군 부대 주변에 모이나 싶을정도로 개판이었음. 특히 이동 주변

화천 위수지역이였는데

바가지에 2군단 사단장들이 빡쳐서

춘천까지 위수지역 풀어줌

처음으로 가본 춘천은 진짜 천국이였음 ㅋㅋㅋㅋ

수원이라 다행이다

부대 복귀 할 때마다 동기와 양구 시내에 미사일이나 융단폭격 날아오게 해달라고 손 모아 빌었음

부대 양주인데 집이 인천이라 외박마다 점프뗘서 집갔는데 ㅋㅋ 안들킨게 용하네

다른 지역이였는데 일병때 부대 복귀하려 택시타려는데 어떤 병장이 같이 타자 함. 택시비 8천원인가 나왔는데 기사새끼가 두당 8천이라고 하니 병장이 개쌍욕 박으면서 8천원 주고 내림. 그리고 4천원 건내줬는데 존나 고마웠음ㅋㅋ

내가 화천에서 당한 일

방 두개 예약했는데, 하나밖에 안 남았다며 특별히 빼줄테니, 방값 두배 달라함.

피시방은 한시간에 삼천원이었음.

차림비 있는 식당 아닌 것 같은데, 우리가 가니까 1만원씩 달라함.

그나마 화천 중심지쪽은 안 그러더라.

내가 안겪어봐서 그런가 ㅋㅋ 파주는 그런거없었는데

6사단 동송에서 놀았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 어땠었지..

진짜 군인에 대한 천대 의식이 전 국민 대가리에 박혀있음. 심지어 군대 다녀온 남성들조차도

고작 휴대폰 사용 허가하기까지 몇 년이 걸린거야 대체

난 파주에서 근무했고 집이 서울인데 외출외박시 버스 한번 갈아타고 그냥 집에 왔음 그리고 일산은 저런짓 안했음..

전쟁일어나면 저런거에 당했던 사람들은 아마 저렇게 장사했던 장사꾼들한테도 총쏠거임 아 물론 막대하던 간부한테도 같이 총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