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저건 기독교 학부모가 초등학교에 성경교육 시간없다고 따로 만들어 달라는거랑 똑같은짓임

사람보다 종교가 우선이 되면

테러리스트가 탄생하는 거지

나도 모태신앙은 ㄹㅇ 그냥 아동학대라고 봄 판단능력이 성숙해졌을 때 스스로 선택해야지 부모가 질질 끌고다니면 학대지 뭐야 ㅋㅋ

그런 영상들은 대부분

십수년 전 영상 + 반이슬람 단체(주로 극우 개신교)에서 만든 영상이라 실제랑 다름

이렇게 하면 고기좋아하는사람 고기 더주고 핫도그 더좋아하는사람 핫도그 줘야함

미성년자가 종교를 가질 수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학교에서만큼은 종교적 중립을 칼같이 지켜야 한다는거임

'종교적 중립' 이라는 표현은 없음. 모든 종교를 다 같이 배척하자는 표현이 아니라면, 모든 종교는 포용해야함.

그렇다면 할랄식을 반대할 이유도 없는거임.

모든 종교를 다 같이 배척하자는 스탠스로 가겠다면? 그럼 내가 위에 말한거처럼 헌법에다가 문구한줄 추가하는수밖에 없지

종교를 배척하자는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에서만큼은 종교적 색채를 저렇게 드러내면 안된다는거지 할랄식을 아예 반대하자는게 아님

종교적 색채를 드러내면안된다는게 종교배척의 가장 라이트한 표현임. 니가 뭔말하고싶은진 알겠음ㅋㅋㅋ 나도 동의하는부분이 있고

근데 말 안되는건 말안되는거임...

그렇게치면 공립학교에서 성경 가르치고 부활절 행사하고 진화론 가르치는것도 다 허용해야함

수동적인 포지션에서 종교에 대해 가르치는건 나쁘지않다고 봄. 포교활동을 하라는게 아니라 이런종교 저런종교가 있다는거 정도는 가르쳐야지

우리 삶에 종교가 얼마나 가깝게 있냐. 살면서 적어도 수백명의 종교인들이랑 부비적대면서 살텐데, 안배우는게 오히려 이상한거라고 본다.

다만 성경 그 자체를 가르치거나 종교 행사를 진행하는 수준은 너무 적극적인 포교 포지션이니까 지양하는게 맞는거고.

이런종교 저런종교가 있고 그 종교의 역사는 어떻게 되어왔고. 뭐 그정도는 알아야된다고 본다.

그리고 종교는 역사부터 예술분야에 이르기까지 안 얽혀있는 카테고리가 없어서, 오히려 공부할때 도움도 됨 나도 그랬고 ㅋㅋ

그런건 이미 교과과정에서 배움 한국사에서 불교 역사와 종파 건축양식같은거 나오고 세계사에서도 기독교 문명에 대해서 줄기차게 배움

그니까 그 연장선상에서 쟤네들이 왜 음식을 저따위로 먹는지 정도는 학교에서 교육차원으로 얘기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런건 상관없지 원래 각 종교별 문화 정도야 사회시간에서 배우는거임 내말은 저렇게 할랄푸드를 따로 제공해선 안된다는거

난 그게 안될이유도 없다고 본다 ㅋㅋㅋ

난 한우교를 믿어서 매끼니 소고기를 먹어야됨

급식개꿀되냐

단가는 맞춰야겟지? 영양균형이랑

개인적으로 미성년자는 진짜 종교 가지면 안된다고 정해버렸으면 좋겠음....

세뇌가 어려운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꾸준하게 하면 그게 세뇌인데

모태신앙이라는건 이게 너무 쉬움...

니말이 맞음. 근데 실현가능성은 역시 없음. 종교탄압은 중대사안이거든ㅋㅋ

할랄식을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학교에서 챙겨줄 이유도 없지 필요하면 부모가 챙겨주면됨

이것도 사회적합의가 필요한 영역이라고 본다. 10년뒤20년뒤엔 또 달라질 생각들이라고 봄

수장들이 광신도라서 안지키는애들 다 대가리 따여서 뒤지고 지키는 애들만 살아남은거임

솔직히 아무리 무슬림 애들이라도 친구들하고 급식먹고 싶을건데 부모 강요때매 못먹는 애들이 더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