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투리지

잠와 급 사투리라 개인적으로 생각함

마 나도 타워줘~!

내 생을 경북에서 다 썻는데 저런 말 들어 본적이 없는데

타무라 는 들어봤는데

야 니 삐낏나? ?미쳤냐구요?,

니 이런거 부산가믄 천지 삐까리다~. ?삐까? 츄우우우우

아되다 되. ?아에 대꾸 안함.

야니 거기 딸딸이 안쓰는거 있제? ??????????????

지방에 친척 하나없고 군대도 가기전에한 20살 첫알바는 너무너무 힘드러씀 유학간 기분이엇음.

어????사투리라고??????타묵자 할때

묵자가 사투리고 타는 아닌줄

경상도 고향인데 아무도 안씀 폰쌍도말임

어느 누가 태워무라 하노 타무라 타줄까 타물래카지

저것보다 경상도 특유의 추임새

에.... .에!  에!!!!!!가 더 신기해 보일껄

에 추임새는 진짜 경상도만 쓸껄

??????? 본관 경북 선산, 부모님 울산, 부산 출신, 나도 살면서 경상도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는데 ㄹㅇ 처음 들음

타다 수동태 아니냐?

2짤 김치만두국인줄

?? 표준어 아냐?

타다 => 태우다

불에 타다 => 불에 태우다

차에 타다 => 차에 태우다

물에 타다 => 물에 태우다

예비군같이 식사지급할때도 밥뭇나? 저 가가 밥타온나 라고도 함

? 난왜 처음 들음??

난 군대가서 어제하루듣고 동공지진옴 분대장이 어제하래뭐했냐해서 무슨말인가했음 옆에있던 경상도애가 이틀전이라고말해줘서 알았음

첨듣는데??

사투리야 못알아들을 수 있는거고,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답답해하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음

근데 손투리쓰는 사람들은 좀 고쳐야 해…

사투리 심한 새끼들중 극혐은 지네 지역에서만 겨우 알아듣는걸 다근 지역 사람이 못알아 듣는다고 지랄하는 새끼들임 보통 사람은 알아듣게 다시 말해줌 태아줘 태아묵어 요즘은 극소수만 쓸거다 나도 한두번 들어봄

태워먹다가 뭔지 한참 생각했네.

타먹다(태아묵다) 이거구만. 요즘도 저말쓰나? 할머니들말고는 안쓸건뎨?

동네맘중에 경상도 출신인분한테 마카모디라는말도 처음 들엇는데 ㅋㅋㅋ 소심해서 무슨말이냐고 묻지도 못하구 경남출신 경북출신 친구한테 물어봐서 답변얻음..ㅋㅋㅋ 

신혼때도 시아버지가 저붐갖고와라해서 그게 뭔가 한참생각함...

빠아졌다 (물에 빠졌다는줄)랑 파이다 (머니게임 그분?) 아예 못알아들었었음 ㅋㅋㅋㅋㅋ

커피 하나 태워온나

대구 경북쪽 사투리 같은데 경남쪽에선 거의 들어본적 없는거 같네

난 공가다 처음에 뭔말인가 했다 ㄹㅇ

차에 태우다 이거나 비슷한거 아니냐?

어 왔나 커피한잔 태아주까?

와 진짜 오랜만에 듣는 말이네 나 찐 경상도 사람인데 이말 잘안씀 이제 ㅋㅋ

좀 나이 많은 어른들은 돈버는것도(버는거, 저축하는거 통합해서 말함) '돈버리러간다', '돈마이버리온나' 라고함

그래서 5살인가 할머니랑 같이 살때 돈 마이 버리면 장난감 살수있다 해서 저금통 맨홀에 들이부었다가

엄마한테 개쳐맞음

하라고를 해라고로 말하는거랑 같은가

숫자를세다>> 숫자를살리다

이게 얼탱이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