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무조건 싼곳만 찾는다 개공감이네

경주가 ㅈㄴ웃김

ㅇㅇ 딱히 괌 하와이 이런데 굳이 가고 싶지도 않음

상관없지 않지 근데 어차피 여자가 원하는건 유럽 아니면 몰디브잖아

제주도나 경주가 문제가 아니라 막말로 안가도 그만임

남자는 신혼여행을 안가도 상관없음

코로나기간에 결혼했는데

노 결혼식 + 노 신행 존나 좋지

원래 플랜이 대충 내돈 1억 아낌

만약 식비 허니문비 장인장모님이 내시면 전세계

어디든 초호화 호텔 10박 30박도 다 좋음

근데 내가 낼거면

"평생 같이 살 사랑하는 남자 돈, 이제 같이 쓸 돈"을

쓸데 없는 허례허식에 쓰고 싶은지 의문임

ㅇㅇ 상관없음 그거보다 살림에 도움되는 걸 하나 더 사는게 보통 남자들 속마음임

ㅇㅇ. 결혼식 구청 2층에서하고, 그대로 1층내려와서 혼인신고까지 끝내고 나와도 상관없음.

결혼식비, 신행비 아껴서 집구하는데 보태거나 차 한대 더 사거나 바꾸는데 더 관심많음. 심지어 그차 와이프가 탄다고 해도.

내가 지금 결혼준비 중인데 스드메 예식장 다 여친이 뽑은 리스트 중에 같이 고른거고, 여태까지 여행 안다녀본 것도 아니어서 신행 안가도 그만이긴 함. 최대한 의견 물어봐서 원하는 곳으로 가려고 노력하는 것 뿐임. 남자가 홀이 중하겠냐 신부대기실 꽃장식이 중하겠냐, 그저 하객들 오기 편하고 주차장 있는 곳이면 됨...

결혼안했지만 같이 가는 사람이 중요하지 목적지가 왜 중요함?

ㅇㅇ 존나 상관없음 평생 같이 사는게 중요하지 여행 며칠 가는거 비싼 곳 가는게 그렇게 중요함?

어 결혼한지 9년됬구 식 하는것만 6000가까이 들었는데 이거면 차를 사든 집사는데 보태는게 훨 낫지

내돈 나가는데 뭔ㅋㅋㅋㅋ 솔직히 남자들 부모님 봐서 하는게 더 클껄? 나는 그랬어 ㅋㅋ

평생 같이살 사랑하는 여자랑 가는 허니문 << 뭐 어쩌란거지

평생 같이살 사랑하는 여자랑 가는 ㅇㅇㅇ 라는것만 붙이면 ㅅㅂ 뭐든 안중요한게 어딨냐

그돈으로 뽕뽑아먹잖아

예식도 남자는 사실 걍 부모님 뿌려논거 회수 아니면 안하는걸 더 선호함 ... ㄹㅇㅋㅋ

나는 해외로 가고 싶은데. 평생 일하는데 중간에 맘편히 해외 나가는 경우가 얼마나 있겠음.

여자가 돈 낼 생각 있으면 유럽을 가든 남미를 가든 상관 없는데 아니잖아 ㅋㅋㅋ

솔직히 여자들 결혼식이나 스드메 같은 거 화려하게 하는 거 자기 지인들한테 비틱질 하는 게 목적 아님?

남자 입장에서 여자들 허영채우는데 몇천씩 깨지는게 좋을까

평생 같이살 사랑하는 여자랑 가는 허니문이라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평생 같이 갈지 어케 앎 ㅋㅋㅋ

오히려 님말대로면 결혼식 허니문은 간단하게 하고 둘이서 여유 생기면 행복하게 여행하는 게 낫지

모든 여자가 비틱질이 신행 목적인건 아니지 적어도 내 주변엔 아니여 ㅠ

그리고 결혼하면 대출갚고 애낳고하면 둘이

그렇게 여유롭게 여행가기 힘든 상황도 있어 친구야

평생 해외여행을 안간다는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 굳이 해외여행 갈 필요성을 모르겠음 ㅋ

제주도고 나발이고 솔직히 아예 안가도 그만인데

가기로 결정하는것도 찾아보는것도 내가 가고싶어서 찾는 느낌이 아니라 와이프가 좋아하겠지? 와이프가 가고싶은곳 기준으로 찾았음.

사람마다 다른데 난 제주도 가도 노상관..

아니면 신혼여행 휴가기간에 그냥 국내여행해도 좋음

어차피 해외여행 결혼하고도 이악물고 가려고 하더라.. ㅈㄴ 가기 싫어.

신행 여행지 찾는것도

우리 와이프가 계속 찾다가 너는 도대체 왜 보고만 있냐고 해서

몇개 리스트업하고 조사해서 갔더니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ㅅㅂ 본문 이야기랑 똑같았음 개빡쳐

여행지가 그렇게 중요함?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내고 쓸것들이 중요하지 않음?

엇 답글 많이 달렸네..나도 결혼 준비중인데 일단 신행이라는 핑계로 길게 휴가, 돈 쓸수있고 결혼하면 현실이라 아둥바둥 돈아끼고 그래야하니까 나는 먼곳 가고싶다고 생각하긴했어서 궁금했움

(남자돈으로 가는거아님 남친 학생이어서 모은돈 +지원 내가 4배많음 집해감)

+그리고 여자도 결혼로망없는 사람있음 결혼식에 드는 돈 ㅈㄴ아까운데 우리부모님이 하기싫으면 안해도된다고한거 남자 부모님이 아쉬워해서 내돈 써서 준비중임..ㅠㅠ

상관 없는게 아니라 그런데로 가거나 안가는걸 오히려 선호하지. 남자 눈으로 보면 결혼식과 관련된 거의 모든것은 그냥 신부의 환상과 허영을 채워주기 위한 쓸데없는 사치일 뿐임. 그거 아껴서 앞으로의 생활에 투자하는게 100배는 합리적으로 느껴짐

아니 그니까 식은 한다고~ 근데 입장곡이 어떻구 드레스가 어떻고 꽃이 어떻고는 어짜피 니가 원하는거니까 알아서 하라고.

그리고 남자 쪽 친지는 그냥 식없이 결혼소식만 알려도 축의금 보낼사람 꽤 있을껄?

글칰ㅋㅋㅋㅋㅋㅋㅋ 뿌린돈이 얼만데 그리고 나한테도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게 결혼식이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도 크게 다를 바 없지

사실 하객 입장에선 주차 편하고, 밥 맛있는게 최고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시간 내는건데

뭐 유명가수라도 오지 않는 한, 일주일만 지나도 기억안나고 청첩장이니 드레스니 생화니 뭐니 기억도 안남

아마 저 닉 유명한 주작러인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