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세전 7~8천 쯤 됨
아버지가 준위심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준위가 어딨냐 그러면 준병 준령도 있겠넼ㅋㅋㅋㅋ

응애들이라 저 어그로 처음보나봄..ㅋㅋ

제발 다들 등산카페로 넘어갔으면

시발 준위 드립은 류현진 경기 볼때마다 나오는데, 재미도없고 대체 왜그런지 모르겠음.ㅋ

ㄹㅇ ㅋㅋ 있지도 않은 계급 만들어내서 분탕질 침

이 정도면 허위사실 유포죄로 국방부 민원 넣어야함 ㅋㅋ

보통 주임원사는 자기 모시는 상관의 2계급 아래 정도 계급으로 대우 받음. 4스타 주임원사면 소장급임

아 내가 대대 주임원사수준까지 밖에 못 봐서 그런거였구만

걍 원로원 느낌임. 조언자 포지션인데 보통 조언은 아님 , 나 현역때 여단 주임원사가 포대장에게 "포대장님, 이런건 조언이니 그냥 들으세요" 하는데. "넵!" 이러면서 경청하더라

무엇보다 여단 주임원사가 여단장 보좌하는데 여단 주임원사를 하대한다? 여단장이 가만 안둠ㅋㅋ

그렇지...왜냐면 그 조언들이 여단장 최근 심기가 반영된 조언들이니......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그랬나 우린 주임원사가 여기파고 저기 파라고 했다고 소대장이 중대장한테 전화했더니 주임원사는 왜 또 그지랄로 하려고 하냐면서

중대장와서 지랄하더니 주임원사가 한발 빼던데

아무리 짬이 높아도 계급으로 누라는 직책의 수준이 다르니

원사가 못하다고 생각했지ㅋㅁ

대대도 대대 나름임 우리 대대 주임원사님 같은경우 군단 직할대대라서 그런지 맨날 군단장하고 놀더라.

이야기들어보니 군생활 초부터 서로 알고지낸사이였나보더라고.

나도 이거 물어봤는데 딱히 그런거는 아니라고 하드라공

부사관들 입장에서 원사는 시발 하늘이지ㅋㅋ

그리고 위.영관급들도 주임원사 짬 존중해줌.

아니 그거 말고 4스타 주임원사면 소장급이라고 하는거

아아 , 나도 그거 군시절 들은건데 정확한건 모르겠어.

라고 미필이 말합니다ㅋㅋㅋㅋㅋㅋ그나마 중령인 대대장을 말하다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대위가 나와버리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얘기 들어보면 2계급 아래 대우라는데

내 말이 틀린말은 아니지 않음?

대위 - 대리급

중령 - 차장/부장급

로 보면 이해하기 쉬우려나. 중대장 나부랭이가 행보관인 상사, 중사랑 파워게임 하는건 봤어도 원사는 대대급부터 있는데 거기랑 파워게임을 할 이유도 없고 이길수도 없는데?

중대장나부랭이라고 하는데 니가 군생활하면서 중대장때문에 울고 웃었던게 많은지, 주임원사때문에 울고 웃었던게 많은지 생각해보길

실질적으로 영향력 있는건 당연히 장교아님?

부사관이야 인원도 많고 부대 다르면 아저씨 수준인데

장교는 다르지않나?

대위만되더라도 동기들 통해 휴가청탁이나 영향력행사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군생활하며 실제로 그런 경우 많이 봣고

형이 대위인 경우가 더 편하게 군생활 할 것 같은데

부사관이 부대 다르면 아저씨 수준이라고.......??? 기수서열 개지랄맞던데

기수서열 지랄맞은건 장교도 똑같지..

원사가 다른부대 장교한테 쟤 휴가 좀 보내주랴 열외시켜주랴 청탁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하는데

아냐 꼭 그런건 아님. 일단 요즘은 그런거 거의 안된다고 들었음. 본인 지휘권 문제도 문젠데, 인사청탁 문제땜에 민감해한다더라. 그리고 경험상 장교든 부사관이든 타부대면 해줄 수 있는거 어어어어어의 없더라 그냥 허허 우리 땡땡이 잘 부탁드립니다 정도...

요즘 군대 바뀐건가?

대위 중대장따위보다 중대 행보관한테 더 압도적으로 영향 받는데요?ㅋㅋㅋ중대장이 뭐 작업 할줄이나 아냐?ㅋㅋㅋ행보관보다도 영향력낮은 중대장이 뭔 주임원사를 자꾸 비빌라해ㅋㅋㅋㅋㅋㅋ

??옆부대 장교도 아저씨수준인거는 마찬가지인데요?ㅋㅋㅋㅋ그리고 대위나부랭이가 휴가청탁이나 영향력행사하면서 편의도 봐주냐?ㅋㅋㅋㅋ

그 대위가 혹시 캡틴 아메리카 십니까?ㅋㅋㅋㅋㅋㅋ

중대장이 행보관 부리고 너가 행보관이랑 작업한건 좆도 생각안하는군

그냥 니 말이 맞다 원사가 짱이다 ㅇㅈㅇㅈ

중대장이 행보관을 부려서 작업을 지시한다고????어느부대서?

너 그냥 군대안갔다 왔으면 제발 조용히해ㅋㅋㅋ뭔 스타도 하다 걸리면 옷 벗어야되는 휴가청탁, 편의봐주기를 군생활 한지 10년도 안된 대위가 한다고 헛소리하질 않나ㅋㅋㅋㅋㅋ

휴가청탁이고 자시고 다 남 얘기고 너가 본 인생이 너의 전부겠지

안갔다왔다고 치고 니 말이 다 맞다

ㅇㅈㅇㅈ

그냥 단순히 계급으로 따지면 대위가 높지만 군대에서 짬이라는것은 엄청남. 그리고 군생활을 오래할수록 인맥이 늘어나는거라서 2~30년 군생활한 원사라면 애초에 대위가 아는 인맥보다 훨씬 더 높고 넓은 인맥을 가짐 대위 동기라고 해봤자 대위지.

그런데 원사는 잘알고 지내는는 영관, 스타가 있는데 왜 대위가 영향력이 더 높을거라고 생각함?

음...저건 의전서열 상이라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저런 법규나 규정 상 유형적 영향력 말고 원사가 그 부대에 미치는 무형적 영향력은 대대급 주임원사라해도 대위가 무시 못함.

왜냐면 원사급들은 일종의 장로같은 느낌인 계급임. 권한은 장교에 비해 많지 않지만 그 부대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느낌의 사람임. 실제로 지휘관에게 그걸로 조언이나 충고도 많이 줌. 즉 자휘관과 더불어 부대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사람 중에 하나임

실제 부대에서는 모시는 지휘관과 비슷한 느낌으로다가 존중받는다

대우라기보다는 사실 그만큼 대접해준다 이런거지. 짬가득한 원사는 군생활 30년정도인데

장교가 나이 50대면 군대에서는 최소한 영관이고 빠르면 스타지.

중대장으로 근무중인데 하사 임관한애가 들어와서 일도잘하고 그래서 같이 군생활하다가 중대장은 별달고 하사는 짬차서 원사되고 이러는 느낌이지.

닌 인생최대업적이 군대냐? 맞말한거같은데 다짜고짜 비웃네

파워가 문제가 아니라 연금이 문제일걸?

연금이야 원사면 20년이상 짬밥이 있으니 당연히 연금 많이 나오지..ㅋㅋ

장기가 쉽나 어렵지 그것 때문에 울고 웃고 하는데

장교도 장기는 어렵지..

긍까 이미 장기 달고 띵가띵가 하는 원사가 더 좋은건데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새파란 소위랑 비비는게 웃기다는게 글의 포인트 아닌가 싶어서

ㅇㅇ나도 너랑 똑같이생각함

대위면 동기나 선후임통해서 친구 복무하는 부대장교한테

휴가청탁 등 영향력 행사할 수 있는데

원사는 부대내에서만 영향력 행사항 수 있으니

나는 군인의 가족으로 누리는건 장교가 무조건 더 영향력 잇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