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두루치기 있잖아

대전 스모프치킨

성심당있어요

역시 공돌이들의 도시..

메모 ㅋㅋㅋㅋ

찐따는 사실 지역을 가리지않지... 그게 나!

대전 두부두루치기랑 칼국수 맛있는데...

최근에 대전에 일 있어서 갔다가 어렸을적 엑스포 갔던게 생각나서 추억팔이 하러 엑스포공원 갔는데 한빛탑 말고 싹 다 없어졌더라. 생각보다 너무 휑 하고 사람도 없고 좀 당황스러웠음

오늘 원미면옥 갔다왔는데 괜찮더라

굳이 찾아가서 먹을정돈 아닌데 근처에살다 대전 갈 일 있으면 가보길 추천

성심당 부추빵 먹고싶다, 소보루랑.

처음갔을때 느낀건 시식용빵이 암청 큼지막해서 몇개 집어먹으먼 배부를정도

음식 맛없음.

파스타, 스테이크 이런거 겉 모양만 따라하고 맛은 개판인 경우 많이 봄.

사람들이 흥도 없음.

콘서트 같은 거 열어도 환호하고 그러는 게 아니라 즐기질 않고 걍

멀뚱멀뜽 쳐다보기만 함.

상가에 들어가면 반갑게 맞아주는 곳도 많이 없음.

장사라는 업에 대한 프로페셔널이 안 보임.

그리고 서울에 비해 성형을 정말 많이 안 하는편.

+주변에서 여우끼 있다고 하는 애들도 내 눈엔 순박해보임.

+서울로 올라오려는 욕심이 없이 대전이라는 동네에 만족하는 사람이 많은편.

내가 대전 잠깐 살며 느낀건 요정도?

8월까지 존버하면 덜노잼도시됨

대전갔을때 은근 삐까뻔쩍하고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되게 없고 전체적으로 엄청 조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저게 맞말이라 할말이없움 ㅋㅋ

대전 엑스포 꿈돌이 모르냐?

마 대전 명물 있다! 콩튀김

칼국수 먹어봐라 대전역 내리자마자 대로 건너편 오른쪽이 인쇄거리 한약거리인데 그쪽에 칼국수 오래한집이 있다

대전은 비싸고 괜찮은집을 찾는게 아니라 싸고 저렴한곳 위주로 테마 잡으면 가볼데가 은근히 많음

한화팬들이 그리 독실한 이유가 이거인거같네 ㄹㅇ노잼이라 다른 탈출구를 찾을 수 없었나봄

왜그래유

대전하면 육본 이지

대전에 놀거리는 오직 사람뿐

대전은 그냥 모든게 중간인 도시라서 그런거 같음

딱히 없는건 없지만 그렇다고 그곳만의 특별한 무언가도 없는거 같음

근데 대전에는 다른곳엔 없는 여유가 있음

엑스포는 죽은것인가

성심당 말고 뭐 있나.. 칼국수? 그냥 조용하게 살기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듯. 낚시하긴 좋음

자기 대전역 앞에 있는 김밥천국 거기인가? 딱 한 번 먹어봄

대전에서 20년 살았는데 가족들이랑 외식할때 지역 맛집 이런데 안가고 동네 삼겹살집이나 아웃백 이런데만 감...

태평소국밥 그런거도 안먹어봄

대전은 이름만 그럴듯함

이름도 듣보잡이였으면 언급도안됐을듯

"놀러"가는 입장에선 별로임

살기엔 나름 괜찮음

대전은 사실 일본인들이 만든 도시임. 현재 대전역 근방은 조선인들도 살지 않던 황무지였음. 거기에 대전역이 들어오고 개발하기 시작한 게 일본인들. 그래서 대전 일본인 사회의 힘과 애착은 아주 강력했음. 공주에 있던 충남도청을 일본인이 만든 도시인 대전에 가져오자고 당시 조선 총독을 비롯해서 본국 중의원들에게까지 뇌물살포하다 걸려서 조선 총독이 사퇴하는 사태도 벌어짐.

청남대?거기 ㅇㄱㄸ 휴가지로 만들었다는데 가봤는데 좋더라 거기 대전아니냐

10년전에 놀러가면 진짜 천안 대전 전주 죄다 시골느낌 이였는데 지금은 대전만 더 시골된 느낌 아무것도 없어

서울뺴곤 대부분 다비슷하지않나... 다른곳에선 뭐 할게있나 ? 기껏해야 바다있는곳이나 강있는곳에서 물놀이 같은거뺴곤

야 킹심당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