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여자친구랑 같이사는데 온라인으로 할인해서 선물사기에는 들켜버려서 걍 오프라인으로 정가로 샀음ㅋㅋ ㅋㅋㅅㅂ5만원..경제보복당함

대신 알아보고 사줄거아니면 걍 그러려니~ 하고 너만 잘 사면 됨.

난 그냥 네이버랑 다나와 최저가 대충 보고 큰 차이 아니면 내가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사고, 차이가 좀 크게나면 거기서 사는데, 어떤 사람들 보면 뭐 가입쿠폰에 중복쿠폰에 뭐또 랜덤으로 주는 쿠폰에 뭐 어쩌구 저쩌구 하루종일 그거만 붙들고 사는듯한 사람도 있더라. 이것땜에 생필품 공동구매 하다가 기분 상한 적이 있음.

다나와 최저가 보고 택비 아낄겸 생필품 대량구매하고 n빵하자고 지역 커뮤에 올렸더니 님 딴데서 쿠폰 이거 먹이고 저거 먹이고 아주그냥 오만가지 쿠폰 다 먹인거 들고와서 여기가 더 싼데 왜 거기서 사냐고 니가 남겨먹으려는거 아니냐고 하던 새끼...

사실 돈만 많으면 그냥 사고싶음

이런거는 걍 그런거야 뭐 알아보고 쿠폰 쓰고 하는거는 내가 그만큼 시간 투자하고 내 노동력을 투자한 만큼 할인 받는거고 그게 아깝고 시간 없다 하는 사람은 그냥 바로 구매 하는거고 대신 그 만큼의 노동력과 시간을 소모 하지 않는거지

귀찮거나 특가뜨기 기다리는거 귀찮아서 그냥 사는 편. 그래봐야 얼마 차이나지도 않고...

여행다닐때 죽어라 흥정했는데 나이먹으니까 존나 귀찮더라

한국돈으로 겨우 몇백원 몇천원하는거 이득보겠다고 아득바득 붙어있느니 조금 바가지써도 납득되는 가격이면 걍 사고 말길어질것같으면 안사고 돌아가고...

할인을 몇십만원씩 해주는것도 아니고 걍 공홈에서 정가주고 사는편ㅋㅋ 최근에는 애플제품들 전부 그렇게 샀음

난 귀찮아서 걍삼.. 한두푼 더 아끼자고 아둥바둥하는것도 좀 부끄러워

나이 먹어가니까 그냥 알면서 덤탱이 맞아주는 경우가 점점 생김ㅋㅋㅋ 귀찮아...

가끔 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