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ㅠㅠㅠㅠㅠㅠ

이것이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자인가?

일종의 NTR 아니냐

아반떼한테 내 아들을 뺏겼어! 또봇 네이놈!!

NTR이 이런 기분이구나

경제력이랑 도덕적인거 둘중 하나는 지키면서 살아

아무리 돈이없어서 집이 힘들어도 니가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한다면 애가 불만스럽게 클순있어도 언젠간 너가 노력했다는걸 알게되는 날이오고, 주위사람들한테 막대하고 꼰대마인드로 꽉막힌채로살거나 볼륜이라도 저질러도 우선 니가 돈적인걸 모두 해결할수있음 아빠/사람 취급은 받을수있음.

둘다 안된다? 지금 나랑 우리 아빠 사이되는거임.

고마웡

네 아들에겐 니가 최고의 아빠일 거야

아들: 아빠가 힐러해 난 딜러할거야

딸: 난 탱커

아내: 나도 딜러

그것이 낭만이니까

지연딜 넣으려고

오다 주웠다.

순정마초라서 그래

뭔가 아들 입장에서 미안해질 여지가 있잖어

재미없는데 아빠가 열심히 찾아봤다해서 괜히 재밌는 척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뭐 자주 안보니까 그만큼 친근감이 떨어지는데 자기때문에 그런 노력한다하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고..

아들한테 부담안주려고 생색안내고 그렇게 말한듯

그 시절에 아버지들은 사랑을 받는게 뭔지 몰랐고

표현하는 법도 몰라서 어색해서 더 그런것 아닐까?란 생각을하곤 함.

딸에게 엄마는 애증의 친구라면

아들에게 아빠는 저물어가는 히어로 같다고 생각함.

아빠가되고 아버지의 늙음을 느낄 때 그 때 아빠를 이해하게되고 안아드리고싶더라

근대 오늘도 하루종일 까임 ㅜ

저물어가는 히어로 표현 맘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