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찌파티 없다그래서 안읽고내렸어

찌찌가 없자냐 (?)

나는 저런거 안해서 모르겠다

찌찌 보고 허리 숙인 채 달리는 놈 있다, 확실해

14년도이긴한데 알통구보 해본적이없음

일주일중에 5일 노가다 잡부일 시키고 진짜 필요한 군사훈련은 하루 할까 말까한 군대에 뭘바래.ㅋㅋㅋㅋ

정병이잖아 정병

뒤에도 적혀있네

겨울이라도 뛰다보면 땀남. 웃통까는게 더 편해

군생 총 해서 겨울에 한 2~3번해봤는데 나름 상쾌했음 ㅋㅋㅋ

옷입고뛰면 꼭지 쓸려서 피나니까 배려 해주는거임

알통구보 난 나름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저 춘추복이 젤 싫어

훈련소에서만 했는데 그냥 옷벗고 바닥에 내려놓는거 자체가 싫었음

벗는 순간이 개같은거지 뛰고나면 괜찮음

A~~I~~드론봇~~ 전우와~함께~~

여군도 알통구보하자

아침에 뜀걸음 좋아 상쾌해

여군있어서 알통구보 없어짐 ㅋㅋㅋ 대신 갈색런닝 금지당함 찌찌보인다고

겨울에 똑바로 안뛰면 추워뒤지는데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면 몸에서 나는 열로 추위 상쇄시킬수 있음ㅋㅋㅋㅋ 대신 다뛰고 멈췄을때 추워뒤짐

여군 앞에서 까는거 쪽팔리다고 마음의소리 긁혀서 반팔티나 나시 입히고 시켰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

구보 = 뛰다보면 신나는데 뜀박질을 시작하는게 너무 ㅈ같음.

그 망한 나라가 현재 국군의 전신이라 그래

그 군대의 직계후손이 국군인걸

황군을 계승한게 현재 군대잖아 ㅋㅋㅋ

똥별들 꼬라지보면 아직도 황군마인드야

난 열많아서 찌찌구보좋아했음

18군번인데 뛰면서 몸은 뜨뜻하고 바람은 시원한게 진짜 좋더라

주변사람들보다 내가 근육량이 적어서 더 따뜻했던거같기도 하고

17군번인데 훈련소, 자대 둘다 구보안함

뛰기 시작하면 괜찮은데, 처음에.벗고 정렬할 때 너무 추워 ㅋㅋ 철원 나옴 ㅋㅋ, 그런데 옷입고 뛰면 땀 차서 벗는게 좋긴했다.

겨울 아침에 구보 할 때, 폐에 찬공기 들이키면 기침 줮되게 나옴 ㅋ ㅇㅈ?

난 이런건 재밌어서 괜찮았는데ㅋㅋ

우리는 영하 10도 "이하" 면 알통구보하라고 사단지침 내려와서 뭔가 잘못본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ㅋㅋㅋ

영하 10몇도인데 웃통까게 해서 뛴적있음 감기걸린사람이 부대의 4분의1이나옴 그이후로 한여름에도 웃통까서 뛰게안함

난 특별한 경험이라 재밌었는데.. 어디서 웃통 까고 뛰어보겠냐

시급한 사격훈련 주특기교육같은건 그냥 뒷전이고

진지공사에 환장하는 일본 황군의 후예니까!!

이걸 하구나 ..ㅋㅋ

구름을~ 내리치는 번개와 같이~

신기하게도 그 영하 30도 넘어가는 그 추위에서

웃통벗고 산악구보하니까 덥더라 ㅋㅋ

신기하기는했음ㅋㅋㅋㅋㅋㅋㅋ

찌찌 쓸리니까 ㅋ 그리고 먼가 훈련하는 느낌도 나고 재밌잖아 저때 아니면 언제 웃통벗고 뛰어보겟냐 하고 뛰었음 ㅋ 난 겨울군번이라 존나 첨엔 춥다가 나중엔 시원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