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경쟁률 10:1 넘어가는 경우가 잘 없다니...?

장애인전형은 그런경우 몇몇 있지만 이 무슨;

진짜야 진짜. 내가 사는곳 지방직 공무원 경쟁률도 9:1이었고 농협은 7:1이었어ㅋㅋ 거기에다 산단 기업 입사도 서울권 대학 나오고 토익 800 넘으면 거의 확정적으로 입사하는 수준임 진짜임ㅋㅋ 대신 내가 사는곳은 인구 7만정도로 깡촌이긴 해

깡촌이니까 안가는거지.. 지방살이를 너무 쉽게말하네

살아보고 하는 얘긴데 이정도 얘긴 좀 쉽게 얘기하면 안되나? ㅋㅋ 오기 싫으면 안오면 되는거고ㅋㅋ 내 의견이 큰 파장을 일으키는것도 아닌데 뭐 어때

너는 적성에 맞으니까 잘하는거고

그게 누구나 할수있는것같으면 경쟁률이 낮을리가 없잖아

누구나 할수 있지만 하지 않는거지.

누구나 할수있지만 하지않는거?

똑같은 성질의 것으로 자살이 있다

너는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는거야...

너는 지방중소기업다니는게 자살이랑 동급이라고생각하는 수준이구나.

음... 자살은 비약이 너무 심한거 아닐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도 있잖아

ㅋㅋㅋ떼쓰긴 ㅈㄹ옆차기로밖에 안보임.

애초에 원인을 봐야지.

대다수의 2030이 사무직하려는 이유가 뭐겠냐?

바로 윗세대인 부모들이 교육열에 미쳐서 그러는거잖아.

획일화된 교육에 민증받을때까지 펜대잡으면서 공부했는데 갑자기 기술직가라고?

책임전가도 적당히 해야지ㅋㅋ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한데 결국 인생은 본인이 사는건데 책임을 물고늘어지면 끝이 없잖아. 그사람들이 인생 대신 해줄것도 아니고....확실한 생존 방안은 성인인 자기 스스로 강구해야하지 않을까?

개인으로 따지면 개인의 책임인데 2030묶으면 윗세대 책임이라고.저렇게 요즈애들은 ㅉㅉ거리는게 멍청한짓이라는거지.

그렇게 다들 획일화된 교육받고 자란사람들도

아 시발 우리세대 진짜 좆됬구나 싶어서

알아서 살길찾아나선 사람들 수두룩빽빽임

남탓할거면 끝도없다

저번주에는 거래처 25살짜리가

출고가 2억짜리 11톤짜리 윙바디 트럭 타고와서

한달에 돈천번다고 썰푸는데

난놈들 존나많음

그니까 그건 개인 얘기고 사회현상으로 따지면 윗세대 책임인데 그 세대가 요즘 애들은 ㅉㅉ거리면 안된다고 똘빡아.

ㅇㄱㄹㅇ이긴해 다들 사무실에서 에어컨 시원한 곳에서만 일하려고하니까 직장 못구한다 이러는거 어느정도는 맞지않냐?

기성세대 때야 하고 싶으면 거의 다 할 수 있었던 때라 지금 세대랑 비교불가지만

남일이라고 존나 막말하네

개인들이 다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하면서 내리는 결정들을

한순간에 '떼쓴다' 로 격하시키네

진짜 심보가 못됐다

안타까워서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