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회사의 부주의로 내 발가락 다 잘리고 조치도 못받고 오히려 부당하게 해고당했다 도와주세요

저는 한국에 세금을 납부하는 해외취업 선원으로, 2019년 3월 12일 호주 멜버른항구에 접안하여 선박 정비작업도중 중량 6톤의 엔진 부속에 깔려 양쪽 발가락 모두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우선 한국 검찰수사과정에서 밝혀진 피의자들의 혐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품질•안전증서 없는 중국산 저가의 체인블럭(chain block/거중기)의 파손•탈락 위험성이 검토되지 않았습니다.
2. 중량물 낙하시 발생할 위험성도 검토되지 않았습니다.
3. 미숙력 인력의 투입과정에 따른 사고발생 가능성을 검토하지 아니하고 진척이 안되자
안전교육도 받지 못한 피해자에게 업무지시를
하였습니다.

병원이송 당시에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사고소식을 알리겠다고 약속 받았지만, 긴급수술은 커녕 응급실에서 10시간이 넘도록 방치되 버려졌다는 공포를 느꼈습니다.
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여 도움을 청하고자 영사관에 전화를 하였고 사고사실을 스스로 알렸습니다. 그러나 영사관은 그 늦은시간까지 사고소식을 처음들었다고 답하였고 백광석 영사관님께서 달려오셔서 의료진을 설득해 주신끝에 수술을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그때마침 피의자중 한명이 라면박스에 절단된 부위를 넣어가지고 왔는데 이미 너무 오랜시간이 흘러 접합을 할수 없다는 이야기를 의료진에게 통보 받았습니다.

그 지난 10시간동안 피의자들은 본 청원인은 안중에도 없었던것이 확실합니다.

당시 사고 피의자들은 본인들의 업무상 주의의무 태만으로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호주해양항만청(AMSA) 사고조사관에게
실토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피의자들은 안전교육•숙지가 이루어졌고, 위험성평가와 적합한 관리및 통제가 이루어졌으나 사고가 발생한것으로 사고보고를 하였습니다.
그당시 피의자중에는 사고조사관을 기망하고자
사고 피해자의 서명을 위조하여 행사도 하였으며
피의자들의 직위에 부여된 위력을 사용하여 피해자 개인안전 부주의로 일어 난 사고인것처럼 조작하여 사고처리 후 도망갔습니다.
그후 지금까지 피의자들은 아무런 제재없이 휴가도 즐기며 행복한 일상생활을 오랜시간 영위하였습니다.

치료에만 전념해도 모자란 시간이였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풀기위해 한국 정부에 사고관련하여 민원을 넣었고 절차때문에 도움을 받을수 없어서 낙담도 하여습니다.
그러나 민원넣는것을 중지하라는 회사의 외압을 받는 와중에도 2년 가까이 증거를 모으며 스스로 법률공부를 하여 결국에 호주에서 한국으로 도망간 피의자들을 소송하여 부산지방법원에 21년 5월 26일에 기소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의자들이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청사진을 그려나갈때, 본 청원인은 누명을 벗기위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누명을 벗기위해서는 한국에서의 증거물을 가지고 호주에서 법적인 절차를 거쳐야만 합니다.

이모든게 피의자들의 거짓말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불필요한 시간과 금전을 소모하지 않았어도 됩니다.
피의자가 미래의 청사진을 그릴때도, 본 피해자는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였습니다.
청사진을 리기는 커녕 엄청난 공을 들여 이루어낸것은 고작 누명에 대한 결백뿐입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나만의 싸움을 계속 해야만 한다는세 죽을만큼 힘이 듭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파멸 시켰고, 본인의 생존과 이익을 위해 서슴없이 무고한 이에게 누명을 씌우고 희생 시켰습니다.
피의자들은 죄책감이 없는지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용서를 구하지도 않았고,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도 안했습니다.
이들은 사고피해자가 아닌 법원에 용서를 구하고 감경을 받아 사회로 돌아오고자 할것입니다.
이들이 다시금 평온한 일상을 누릴수 없도록 엄벌요청에 동의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https://v.kakao.com/v/20210515131547423

뉴스 기사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84185

들어가시면 청원글 있는데 청원동의 부탁드려요

 

20190529_141949.jpg

20190529_131423.jpg

 

150개의 댓글

2021.05.15
@버러지컷

감사합니다 ㅜㅜ

0
2021.05.15

나는 청원도와줘야겠다

0
2021.05.15

힘내라 ㅜㅜ 169번째 동의했다

0
2021.05.15

힘내셈..

0
2021.05.15

힘내세요 동의 눌렀습니다

0
2021.05.15

진짜 안타깝다 일단 청원동의함 힘내

0
2021.05.15

그리고 유튜브 렉카하시는분들에게도

알려주시면 자연스럽게 퍼져요

2
2021.05.15

와.. 댓글 실화냐

키보드로 한글 쓸 줄 아는 금수새끼들 왜케 많냐

2
2021.05.15

청원 유도로 벤 당해서 임시게가면 이 글이 개드립에서 내려가고 막힘... 다른 곳에도 공론화 시키는게 좋을듯

0
2021.05.15

감사드립니다

1
2021.05.15

이거는 일 키워야 하는거아니냐

0
2021.05.15

흥이 힘내라

0

안그래도 힘든애한테 너무 뭐라그러지말자..

왜케 애들이 인생 팍팍하게 사냐..

니들도 이런사고 당하면 맨날 이용하는 개드립 생각 안날거같냐..

화이팅하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4
2021.05.15

발가락 10개 다 아작났다고? 와 시발.....

0
2021.05.15
@백탁

동의하고 왔음 잘 됐으면 좋겠네

0
2021.05.15

일단 청원 링크는 빼놔야 글이 오래 남아있을 수 있어서 유리할겁니다

0
2021.05.15

힘내라 잘 해결되길 바랄게

0

동의했습니다. 해드릴수 있는건 없지만 힘내세요.

0
2021.05.15

이거 청원글이라고 짤릴지 모르겠지만 청원글 동의하고 왔다. 힘내라 ㅠㅠ

0
2021.05.15

여자일이고 언냐들이었으면 오또케오또케하면서 공감찐하게 해줬을텐데 싯팔 고추들은 일년전에 봤니 이년전에 봤니 ㅇㅈㄹ하고있다 ㅋㅋㅋㅋㅋ 이해하고 진짜 힘내라

0
2021.05.15

영자야 이건 봐줘라

2
2021.05.15

감사합니다 다들

0
2021.05.15

청원 동의했습니다...안타깝네요....

0
2021.05.15

힘내요!!!!!!

0
2021.05.15

0
2021.05.15

다른데 올릴곳이 없어요 보배말고 다른데 올리면 욕먹을거 같아요

여시, 일베, 쭉빵, 메갈, 뭐 이렇게 극단적인곳도 올릴생각해봤는데 공론화 이용하다가 저만 쓰레기 소리 듣고 더 상처받을거 같아서 안올렸습니다.

나름 여긴 덧글은 안달아도 재밌게 보고있어서 그냥 올려봅니다

공론화좀 할수 있게 관심좀 주세요...

3
2021.05.15
@롤링롤링

보배가 직빵이야.. 썩은곳이지만 이건 같이 공감 해줄거 같은데?

0
2021.05.15
@롤링롤링

잘했음.. 극단적인 곳에 올리면 다른 성향 가진 커뮤니티에서 박쥐로 찍힘.. 암튼 잘 해결되길 빌게..

0
2021.05.15

긴 시간 동안 수고 많았다 앞으로 넘어야 할 수많은 산 중에 하나일테지만, 이번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할게. 커뮤 댓글에 상처 받을 멘탈이었으면 니가 여기까지 참고 버티지도 못했겠지만 그래도 어지간하면 마음 어린 놈들의 무심한 말은 그냥 흘러넘기고 사람들의 응원에 힘이나 받아가라.

0
2021.05.15
@전직뱃놈

감사합니다..

0
2021.05.15

동의함

0
2021.05.15

이거는 해야할거 같아서 처음으로 청원했다

0
2021.05.15

좀 극성 커뮤는 어차피 올려봤자 조리돌림만 당할텐데 올리지 말구 유트브 렉카들한테 제보하는게 좋을거같아용 요즘은 카톡 뉴스 플러스 친구 같은거도 있어서 카톡으로도 제보할수 있으니 그런곳도 제보하면 좋을듯합니다

0
2021.05.15
@시15분57초

뉴스는 제보해도 관심도 잘 안가지더라고요 렉카는 어찌 연락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0

청원은 이런걸 해야지... 몇초 걸리지도 않는거, 후딱 하고왔음

수고많았고, 좋은 결과있길 응원한다. 힘내라

0

동의하고왔음

0
2021.05.15

호주 안전규제가 유럽 몇 개 다음으로 세계에서 제일 빡센데 멜번에서 일어난 일을 묻다니... 선사가 미쳤구만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힘내세요.

1
2021.05.15
@컨티뉴

호주정부를 속였어요

0

ㅂㅁ

0
2021.05.15

와 엄청 오랫동안 힘겨게 싸우네 ㄷㄷ 힘내라

해줄 수 있는건 동의!

0
2021.05.15

발가락이라길래 조금 잘렸나 했는데...

0
0

힘내셈 나도 하나 보탰음ㅜㅜ

0
2021.05.15

다들 감사합니다

1
2021.05.15

안그래도 최근에 부산에서 컨테이너 사고나서 다들 안전에 신경쓸때인데 제발 관련자들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힘내주새요

1
2021.05.15

미안하다 해줄수있는게 청원밖에없다니.. 진짜 미안하다ㅠ......

0
2021.05.15

동의했어 힘내라 ㅠ

0

동의완료!! 잘 해결되길 바란다

0
2021.05.15

청원했다 힘내라 ㅠ

0

334 동의했다 힘내라진짜..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목수20년만에 드디어 내집 인테리어했다 1부 스압 27 후모우모 18 1 분 전
싱글벙글 반박불가 PC방 컵라면 6대장.jpg 35 덕천가강 18 1 분 전
전교생 100명인데 전부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엄마가 하버... 9 엄복동 16 1 분 전
예수쟁이 상사에게 박수세례 받은 블붕이 12 파멸적상승 20 1 분 전
남의 강아지 목 몰래 20초 조르다 들킨 교회 목사..... 23 오뚜기푸엥카레 34 5 분 전
Qwer 비판하는 사람들 궁금한 점 46 위의내용을모두읽... 26 5 분 전
밴드를 하는 입장에서 본 QWER 32 건물사이에피어난장미 36 6 분 전
ㅆㄷ)붕괴 스타레일 신캐 근황 72 착한생각올바른생각 41 10 분 전
영화시간 늦어서 다른 영화 보면 도둑인가요.jpg 61 카이부츠와다레다 46 10 분 전
맨스티어에 진지하게 긁혀버린 이센스 근황 92 캠퍼 80 13 분 전
속보] 하마스의 휴전협상.. 이스라엘 거절.News 63 덕천가강 40 18 분 전
정치인도 연관되며 난리난 일본 신종 성매매 근황 ㄷㄷㄷ.jpg 36 우리동네할아버지 55 20 분 전
혐주의)식당 주방에서 살해된 강아지... 33 Bluboks 75 24 분 전
의외로 리니지식 시스템을 도입한 택배 업계.jpg 39 글봇 61 29 분 전
애견유치원에서 강아지를 잃어 버림.jpg 75 티미디 113 34 분 전
1년 동안 똑같은 음식만 먹으면 10억원.jpg 171 카이부츠와다레다 87 36 분 전
ㅇㅎ) 브라테이프 사용법 82 zuzulia 49 39 분 전
굴러오는거 발로 찼더니 훈장 받음 30 구라왕 60 45 분 전
과일 음료수 중 있는 지뢰 ㅋㅋㅋㅋ.jpg 90 닉네임변경01 78 50 분 전
QWER때문에 FT아일랜드 ptsd가 떠오른 남자 60 pcell 74 53 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