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마짱은 떠봤는데 그런것보다

아빠 죽고 양엄마랑 누나 살려준다고 유산 다 주고 일본 취업하러 갔는데 둘이 집에 남아있던 내 신카로 300카드깡해서 필리핀 여행+발렌시아가 가방 삼ㅋㅋ

진짜 심각한수준 되게많네..

아부지가 발바닥에 비비탄 글록쏴서 오열한 기억이 있네요..

난 잘못하면 딱 다섯대 안으로만 빠따 맞았었는데 살면서 손에꼽힌다 좋은 아버지기도하고

나랑 너무 잘지내고 진짜 딱잘못크게 했을때만 빠따 딱5대맞고 애지간한잘못은

아들아~ 하면서 다 좋게좋게 말로 훈계 딱 5분안에 다끝내심 길게 훈계하면

반성하다가도 듣기싫어지는게 사람이라시면서 짧고 간단명료하게 하셨음

근데 그빠따가 뒤지게 아픔 우리아버지 낼모레 환갑인데

3대 520 드신다.... 젊었을땐 600초반이셨다는데...그리고 취미로 꾸준히 사회인 야구단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가 빠따질이 남다르다....

우리 아부지도 어렸을때 엄청 때리셨는데.. 내가 덩치가 많이 커지다보니 이제 훈계로 끝내시더라 나이 드셔서 기력이 쇠하셨나ㅋㅋ 지금 사이 좋으니 됐음 나는

난 안맞고 자랐어... 아버지 사랑해요

나도 꽤나 많이 맞고 자랐다 개 무서워서 길거리에서 움찔했다고 집에서 얼굴 주먹으로 존나 맞았던게 아직도 어처구니 없어서 기억나네ㅋㅋ 내 주위에는 나만큼 맞고는 자랐어도 나처럼 비인륜적으로 쳐맞은 사람은 별로 없었음

20살때 술먹고 취해서 아빠가 때리니까 집들어가기싫다고 밖에서 소리지르면서 통화한 이후로 때리진 않는다

때렸으면 맞을거 생각도 해야지 복수각 아니냐?

난 친형이란 새끼한테 맞고 살았지 ㅋㅋ

개좆같은 새끼 아 ㅋㅋ 다시 생각하니 더 좆같네 씹새끼

난 아빠 없어!

토요일밤에 사우나 입구에서 대걸레 자루로 맞은거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

나도 오지게 맞았지 ㅋㅋ 근데 내가 엇나가서 맞은게아니라

아버지 성격상 자잘한것들을 쌓아두다가 필름끊기셨을때 폭발하는 형태였음

주기적으로 맞을수밖에 없었는데

매번 내가 얻어터지고나서 누나에게도 다가가시다가

누나가 꺄아악 거리면서 소리지르면 때리려고 들고있던 손동작 그대로 나한테 턴해와서 누나몫까지 맞고 그랬음 ㅋㅋㅋ

그 돌아오는 모습이 ㄹㅇ 트라우마로 남았다

당하고 산게 있어서인지 애들교육은 진짜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지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그자리에서 바로잡아줘야 잘못된길로 빠지지 않는다.

아무일도 없는 평범한날 갑자기 얻어터져봐야 세상에 대한 멸시만 생겨남

TMI하자면 나 독립했을때 오마니가 내가 집 나가는순간 아버지랑 100%연끊을거같아서 죽어라 말리신거라고 ㅋㅋ

아들 줘패면 나중에 똑같이 나이들어서 쳐맞게되있음 ㅋㅋ

나는 운동하기싫다고 동기들이랑 도망쳤는데 그걸 아빠가잡아서 목검으로 엄청때리적있음

성인되곤 맞은적도없지만 교류도없음

아버지가 마이크던져서 어깨뼈 금갔고

풀파워로 뺨맞고

계단에서 발로 걷어차여서 넘어졌는데 화분던져서 내머리 깨려한거.

그래도 나쁜맘안먹고 잘살려노력하고있다

아버지가 야구 복싱 골프 좋아하면 ㅈ 되는구나.

부모님이 겜방가지말고 만화방 소설책 빌리지 말라고했는데 어렸을때 유일하게 놀수있는게 그거밖에 없어서 했는데 걸려서

새벽에 엄마 아버지랑 공동묘지가서 빤스차림에 야구빠따로 아버지 차에 손대고 기대서 엉덩이 ㅈㄴ맞았음

여기 댓글이 더 ㄹㅈㄷ인데

저렇게 하고도 나이들어서 안맞으려면

돈이 많으면된다

막갤인가

아버지께서 더원 0.1피다가 0.5 피우시길래

막판에 스퍼드 올라냐고 드립쳤다가 싸대기 쳐맞은 썰 생각나네

초등학교 때 집에 필통두고와서 가지러갔다가 쳐맞은거 아직도 기억나네... 고딩때까지 존나 패다가 자기 개인택시 뽑으니까 이혼하고 빤스런 치더라 씨발놈... 그러고는 3~4년 지나서 처음 연락한다는 소리가 자기 부모님(할머니) 영정사진 달라고 직접 말하긴 뭐했는지 옛날 학원 선생님 통해서 연락한거보고 이런 개쫄보 병신새끼가 다 있나 했다. 씨발놈 뒤져도 고독사로 뒤져라. 진짜 좇같은 새끼다. 개비겁함 씨발...

아버지한테는 훈육 종아리 회초리로 맞은거 말곤 없는데 삼촌새끼가 나 초등학교 6한년때 숙제 안하냐고 구석에 몰아넣고 밟은거 때문에 존나 안으로 삭힘 고딩때 어무이한테 애교육을 그따위로하니 애가 공고따위나 가는거라는 개소리해서 죽통날려버리고 패버림 지금은 나이먹고 데면데면한데 가끔 개소리할때마다 빡침

불행대회에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참가절차가 어떻게 됩니까?

난 아직도 아버지 이해 못함.

내가 맞고자란건 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네

나 천식있는데 아빠가 집에서 담배펴서 숨 못쉬고 죽을거 같아서 그만 펴달라고 말했는데 존나 쳐맞고 지금도 피는중 뛰지를 못함 뛰면 기관지 점점 막혀옴

어릴때 첨보는애들하고 놀다가 시비걸려서 싸우고있는데 부모님이 지나가다 그거 보고 무조건 내가 잘못한거라면서 내가 뭔말을 해도 안믿고 종아리 시퍼래지도록 몽둥이로 팬 이후부터

조금이라도 내가 억울하게 뒤집어쓸거같은 일 있으면 사실관계 바로잡힐때까지 물고늘어지는 성격 됨 ㅋㅋ

근데 저렇게 뚜드려패면

노후가 안두렵나

나는 존나 똑같이 때려줄거같은데

안맞아봐서 모르겠다 ㅅㄱ

초등학생 5학년인가? 이떄 재혼까진 아니였는데 나랑 동갑 남자애 있는 집이랑 살림을 합쳤음. 근데 걔네 엄마쪽은 애가 놀고 겜하는걸 되게 싫어함.

하루는 둘이 외출하고 걔랑 나랑 집에 남아있는데 난 앉아서 공부하고 걔는 겜하고 있었는데 마당에 차 들어오는 소리남 -> 금마 겜하던거 걸림 -> 그 아줌마가 애새끼 혼내려고 분위기 잡고 있는 차에 아버지가 뜬금없이 내 대가리에 싸커킥 날리고 넘어지니까 주먹질함 -> 분위기 험악해지니까 아줌마 벙쪄가지고 그 애새끼 못혼냄 -> 아버지한테 나 따로 불려나갔다가 할머니 집으로 가라함

할머니가 맞고온거 보고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그 애를 때릴순 없잖아요 이랬다더라

그때당시엔 아무생각없이 아버지가 하도 다혈질이다 보니 맞는게 당연해서 내가 왜 맞았는지를 몰랐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그냥 그 애새끼 못혼내게 하려고 나한테 발길질 했던거지. 발로 대가리 깐것보다 이유가 더 충격이라 거진 15년쯤 지나가는데 이게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네

왜 다 맞은얘기 밖에 없냐

내 친구는 지 맞는건 꾸역꾸역 참았는데

여동생패는거보고 눈돌아가서

3시간동안 팼음

이런거보면 무조건 부모한테는 효도해라가 나올수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