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도 이제 30년전임 ㄷㄷㄷ

저 시부럴 컴퓨터 책상, 컴퓨터실에도 있는 곳 있었는데 씨발 진짜 좆같던데

내가 고등학교때 놀토 시행했는데 격주로..

별 감흥 없이 보다가 급식카트에서 갑자기 씨게 꽂혔다 ㅎㅎ;

추억추

98인데 다 아네

90퍼 공감한다 똑같네 ㅋㅋ근데 진짜 토요일 마치고 돌아오는길 너무 기분 좋았어

중딩때도 급식차라서 4교시에 몰래 빠져나온 다음에 다른반 맛있는 반찬 빼먹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쉬는 시간마다 바닥에 앉아서 딱지나 공기하는게 꿀잼이었디

전부 다 겪어봄... 저 중에 나무바닥이 너무 싫었다. 나는 어렸을 때 가난해서 실내화도 못 신었거든.... 그래서 걸을 때 종종 나무 가시가 발바닥에 박히곤했음.

89년생 아재다. 난 왜 저거 다 해당되냐 ㅋㅋㅋㅋ 아 맞아 내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초딩 1학년이다. 그 전엔 국민학교였음. 그래서 문방구 가서 공책 사면 학교 이름 적는 칸이 국민학교로 인쇄되어 있었음 ㅋㅋㅋㅋ

90년 후반대에 태어났는데 다 겪어봄ㅋㅋㅋ

난 화목 난로 썼는데

저 때 당시 빌드메타로 3스타 플릿비콘, 아비터 갈 정도면 게임시간 최소 15분동안은 걸리지 않았다는건데 ㅈㄴ 대단하네 ㅋㅋ

저 나무 바닥 초딩때 손에 가시 박히고 존나 개 좆같았는데 중학교가면서 무슨 고무 울퉁불퉁한 바닥으로 바뀌더니 고등학교는 일반 건물 바닥이더라

추억 강제 소환 ㅊㅊ

맨 마지막 첫번째 두번째 사진 김해에 있는 거북공원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ㅋ

토요일 끝나고 애들이랑 노래방 가는 재미도 좋았는데

내 생각에 중간에 분필털이 저건 입찰비리임

개쓸데도 없는데 학교마다 다 있더라

촌지는?

실물화상기 아니였냐?ㅋㅋㅋ

내 세월 어디갔냐

돌아가고싶다...

우유는 건빵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우유시간이면 건빵 나누어 주셨음.

토욜 4교시하고 하교하면서 친구들이랑 오늘 뭐하고놀지 얘기하면서 집가는내내 설렘

딱히 약속하지않아도 아파트 단지 인라인 스케이트 타고 돌아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친구놈들 만나서 해질떄까지 쳐놀다가 하나둘씩 밥먹으러 가면 나도 밥먹으러감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티비틀면 투니버스 한창하고있음

진짜 씨발 존나 그립다 개씨발

스쿨드가 에잇 에잇 치맷!

하면서 토끼때려잡는 게임도 많이 했읐제

급식카트는 처음뷰네

내 자식은 저딴곳에서 청소년기 보내게 하고싶지않다

와 ㅋㅋㅋㅋ 토욜 4교시 ㄹㅇ ..... ㅋㅋㅋㅋ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이거보고 생각남 ㅠ

딱 하루만 초등학교 당시로 돌아가보고싶다

그냥 초등학생때라 유달리 좋은 기억이 많은것 같아

불소가 어딨냐 불소가져와!!

피카츄배구 어딨냐

놀토때 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콜팝 사줬는데

급식차빼고는 다해봤던거같은데 난로도 해본거같기도 하고...

급식차는 모르겠고 그외는 다 공감되네ㅋㅋㅋㅋ

헬로 지토 헬로~ 마이 넴 이즈 민수 헬로!

와 진짜 추억이다.. 급식으로 완두콩밥 나오면 코딱지밥이라고 했었는데

토요일 ca있으면 기분 쨰짐 애들끼리 놀고 하교길에 떡볶이 사먹거든

토요일은 ca수업이라 개꿀

성경읽기반, 영화감상부, 일본어공부반 이런곳 들어가서 개꿀빨았던 기억이 나네

분필지우개 터는거 진공이아니라 충격줘서 탈탈탈 털어내는거 아니였음?

우유 먹기 싫어서 가방에 넣고 집에 가져가는데

실수로 집가서 안꺼내고 그냥 가방 던져 놨다가

터져서 교과서 다 젖어서 냄새 ㅈ됨

교실 마룻바닥ㅋㅋ 저거 초칠 했었는데 왁스는 방학끝나고 등교하면 칠해져 있고ㅋㅋㅋ

너 나무 난로에서 고구마 구워 먹어 봐써!?

옛날 선생들도 대단하네 어캐 토요일 출근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