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ㄹㅇ 죄다 추억이네

초1-초6까지 복합적으로 새록새록 기억난다

좃소에서 몇년전에 일했을때 토요일 무조건 1시에 퇴근해서 학창시절에 느꼈던 토요일느낌 제대로 받음 특히 봄여름에 햇살따사로울때 퇴근길 걸어가면 토요일냄새 기분개좋음 크으

타임머신이 있다면 초등학교로 돌아가서 그때 시절로 다시 살아보고싶다

놀토보다 아침에 끝나는게 더 좋긴했음

친구들만나서 놀러가기 좋아서

나 지토 너무 무서웠어

외계인에 이상한 효과음까지 공포 그 자체 ㅜㅜ

00인데 중학교까지 급식차로 먹고 고딩때 처음으로 급식실가서 먹음, 나랑같이 초,중 나온애들 어리바리까고

반차내고 점심안먹고 퇴근하면 저때 토요일느낌남 개꿀

그리고 식당가서 직장인들 점심먹는데 옆에서 맥주한잔 하면 기분 오짐

그 칠판 물로지우는 기계는 본적없는겨?

추억이 아른아른

풍금 난로는 못봄 ㄷㄷ

90년 초반생까지지

와 다른건 다 익숙한데

3버튼 마우스는뭐야 ㄷㄷㄷㄷ 진짜 첨본다.

중간버튼이 지금으로치면 휠버튼같은건가???

90년생인데 옛 생각나고 좋네 ㅎㅎ

아무것도 모르고 놀때가 좋았지

늑철이라 부르는구나 근데 사이즈가 좀 귀엽네 초등학교때 저거 2배정도 된거같은데

저게 놀이기구 이름이 늑철이구나 첨알았다.... 우린 걍 하늘사다리라고 불렀는데

그리고 토욜마다 스카우트 수업때매 스카우트 복장 입고 학교가는게 은근 설레였었음

국민학교졸업 급식같은거 없음

지금 60년대 70년대 80년대 생들이 마치 사회의 병폐인 양 욕을 먹는 것 처럼. 곧 90년대 생도 기성세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욕을 먹겠지.

기름 난로가 아니라 조개탄 아니냐

존나 나름 내 기준 비싼 점퍼 사입고 갔는데

교실 락스 청소 시켜서 (그때 락스 묻으면 옷 색깔 빠지는 것도 몰랐음)

몇방울 튄거 점퍼 색깔 변해서 존나 빡쳤는데 시발

80년대생 아님? 내 동생 91년생인데 왁스는 모를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