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페미가 커졌다는 전제의 답을 대놓고 반발을 할 수 없는 분위기로 깔고 시작하십니까.. 혐오스러운 걸 법으로 규제하는게 지금 당장 편하다 느낄만큼 이 주제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요.. 내로라 하는 변호사들 온갖 부조리한 부분에 여론의 몰매를 맞아가며 목소리 내는데 정통법 관련은 조용한 이유가 뭐라 생각하십니까?

님이 '여론'이라는 거대한 힘이 여기에 작용한다고 확신할 수 있을만큼 데이터를 훑어보시고 마이닝을 하셨으며 그 결과물을 가져오시거나 최소한 논리전개에서 비추기라도 하면 저도 믿을 수 있을텐데 관련분야에 대한 무지를 그대로 드러내시면서 권위조차 없이 '다 아는걸 왜 몰라?' 식으로 주장하시면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덤으로 권위에 의거한 오류라는것도 있습니다. 아청법 거론하는데 이혼이나 사기전담변호사의 유튜브 헛소리를 가져온다든가.. 근데 이것조차 없네요;;

그르네요. 흥분한건지 샤워하고 와서 다시 읽어보니 제가 잘못 적은 게 맞네요. 괜히 다른 걸 보고 흥분한 건지 제 멍청함을 사방에 알린 것 같습니다.

혹시 전부 삭제해도 되겠습니까? 삭제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덤으로 가끔 떡/상업지 역식, 미성년자 몸캠따위가 '아동음란물을 만든' 제작으로 엮여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아 경우 빼박 집유임

응 현실은 아청뿐만 아니라 야짤만 그려도 잡아가

과도기지 뭐. 나는 긍정적으로 봄. 페도 새끼들 어린아이를 성적 컨텐츠로 소비하는 게 너무 역겨워서. 그게 정상인의 문화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함.

나도 어린아이는 선 넘었다고 생각함.. 그 기준 좀 명확하게 해야지.. 교복이 다 아청법이면 나는? 어?

성인한테 교복입히는거 좀 역겹지 않냐? 이상한 변태성욕같고. 아청법으로 잡아넣는거 맞는듯. 같은 의미로 수영복이나 간호사복 군복 이런 기타 제복 입힌것들도 해당 직업군에 대한 편견을 만드니 모두 금지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함.

잠깐 생각해봤는데 애초에 성행위에 대한 묘사를 하는것 자체가 사회규범에 어긋나는데 보는놈이나 만드는놈이나 다 잡아넣자.

난 40대 이상 아줌마 대상으로 성인물 그리는것도 존나 에바같음... 보고있으면 어머니 강간당하는 기분이라. 그거 그리는 놈들도 전부 특별법 제정해서 잡아넣자.

누가 보더라도 보는 사람 기분나빠지라고 만든 창작물과 어린아이를 성적 컨텐츠로 삼은 창작물에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

전자도 수요가 있고 후자도 수요가 있어서 계속해서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거잖아.

이렇게 생각하면 전자도 법으로 규제해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왜 사람들의 반응은 다른 걸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그 분야의 창작을 규제하는 게 옳은 방향일까?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자체적으로 규제하고, 막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가가 나서서 개인의 창작을 법으로 규제하는 건 좋지 않은 방향 같아 보여서 그래.

저게 금지되고 나서 그 후에 다른 것들이 금지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나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표현의 자유를 금지하는 법의 시작이 될 것 같아 보여.

어린아이 성적 컨텐츠의 주 수요자인 페도필리아는 정신병자임. 정상인은 어린 아이 성적 컨텐츠를 보면 혐오감을 강하게 느낌. 여기서 정신병자는 정상인과 다른 인지능력, 사고관, 판단능력을 지녔고 개인적으로는 픽션을 픽션으로 인지하지 못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생각함. 왜? 뇌에 결함있는 정신병자니까. 어린아이 성적 컨텐츠는 막는 게 맞다고 봄. 다만 아청법 기준을 명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함.

SM? 그것도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성적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 같아. 막아야된다고 봄.

게이물? 이것도 보통 사람은 이런 성적 컨텐츠를 보면 혐오감을 느낌. 막는 게 맞다고 봄

쓰리썸? 이건 중혼이 엄격히 금지된 법질서에 어긋나는 성적인 방종을 묘사해. 막아야된다고 봄.

미켈란젤로 그림중에 어린애 성기 노출된거 있던데 너무 역겹고 손발이 덜덜 떨려... 당장이라도 작품 불태우고 작가 무덤도 파내면 좋겠어ㅠㅠ

예술품과 씹덕새끼 페도 지랄은 다르지. 페도필리아 새끼들은 정신병자 맞으니 정신병원 가서 빨리 검사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 구분은 어떻게 할꺼임? 당장 아동강간물 나와도 작가가 제3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묘사한 예술작품이라고 하면 그거에 대해서 누가 판단하는데?

지금 당장 미켈란젤로 그림 이슬람 애들한테 던져주면 어린애 꼬추 나왔다고 불태우지 않을까?

예술은 상대적이고 역사에따라 변동되는거임. 만약에 작품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다면 정당한 비평을 해야지 형법으로 처벌한다면 중세 마녀사냥이랑 뭐가다름?

법 판단을 누가함? 판사가 함. 본래 사회 시스템은 실제 사회보다 좀 퇴보된 경향이 있음. 기다리고 있으면 어련히 판단 잘 될거라고 봄. 지금은 과도기인 거지. 그러니까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는 거고.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쪼가리에 애들 넣었다고 잡아넣는게 말이되는거냐?

제발 그냥 중국이나 중동가서 살아라 제발 쫌

지금이야 뭐, 과도기니까.

과도기란 말로 다 넘길거면 걍 댓글을 달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태클 하나만 걸자면

법에 대한 판단은 국민들이 하는거고 판사는 법리에 따른 사건판단을 하는거임

일례로 법을 뜯어 고칠 수 있는 건 판사들이 아니라 선거로 뽑은 국회의원들임

그러니 마냥 기다리는게 아니라 선거 등으로 직간접적인 개입이 많이 이루어져야 법이 바뀜

씹덕페도 지랄이 현실에 영향을 끼침?

살인 나오는 영화감독 다 깜빵 쳐넣어야지 ㅋㅋ

창작물에 대한 금기 찬성하는 놈들은 이슬람권 가서 살면 딱 맞는것 같은데 거긴 싫다더라구

하지만 쌓여있잖아?

그게 아무리 역겨워도 법적인 처벌을 받지는 않잖아?

실제인물로 그런걸 만들면 당연히 피해자가 생기잖아. 생각좀 해라.

병신페미년인듯?ㅋㅋ

금기는 없되 책임은 있어야 한다.

책임없는 창작은 똥싸는 것과 다를바 없음

그건 재산권이나 인권적 침해가 있을때 이야기고. 창작으로 똥을 싸면 비평으로 욕을 쳐 하면 되는거고.

그건 그냥 비판하면 되는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적으로 집어 쳐 넣어야 만족하면 중국이나 중동가서 살에 쫌

햇님 깃발을 사용한다고 사회적인 지탄을 할지언정 우리나라 법으로 규제하지는 않는데?

그런 기업이 있다면 불매를 하거나 욕을 해도 법으로 막는 건 좀...

그건 실제 피해자가 존재하고 살아도 있는데 대체 왜 같다고 생각하지? 그리고 그게 창작물이냐? 제국주의에 대한 상징물이지. 그냥 일본제국 자체가 창작물이라고 하지그러냐?

아무책임 없어 내손으로 내가 뭘그리던 나라에서 왜참견임?

불편하게 느끼는 거랑 그걸 법적으로 제재하는 건 천지차이인데? 우리나에서 욱일기 쓰는 만화 수입하면 깜빵 보내고 그러나? 아니잖아

현행 아청법이 독선적인 기준을 내세우는 문제가 있다는점은 나도 비판적으로 보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회적 장치를 해체해도 된다고 보지 않음.

쪽국 이야길 한건 대표격으로써 표현의 자유가 모든걸 정당화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건데, 사회 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엄연히 해선 안되는 표현들이 존재하고, 지켜야할 선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공동체의 의사를 반영하는 국가가 아무런 스탠스도 취할 수 없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공감하기 힘들다. 적을수록 좋은건 맞는데 정도의 차이일 뿐 국가마다 어느 정도 나름대로의 선은 가지고 있지. 독일이 하켄크로이츠를 금지하고 일본에서 헤이트스피치 금지 조항을 만드는 게 대표적으로. 같은 표현물로 취급받고 싶다면 포르노라고 예외가 되어야할 이유는 없지않겠냐.

아무도 정상적인 문화로 취급하자고 말 안했음

아무런 피해자도 없고 가해자도 없는 일을 가지고

법적으로 규제하면서 처벌하는게 웃겨서 그런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청법 대충 보면 어린아이를 성적 컨텐츠로 삼는 정신병자새끼들을 탄압하는 법이지, 정상인을 탄압하는 법은 아님. 근데 기준이 개씨발 병신이라서 지금 제대로 방향 못 잡고 있는 중인 듯. 개인적으로 페도 새끼들 발작하는 걸 보니 법은 잘 만든 것 같음. 다만 아청법 자체가 사라지기보단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거듭 말하지만 페도필리아는 정신병원 방문해야함. 그건 정신병임.

그리고 과도기 과도기하는데 과도기 지나서

법이 완전히 만들어졌을때 좆같으면 어쩔건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