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드래 시발;

난 군대 차량호에 뭔 고양이가 누워있길래 가까이 가는데 갈수록 막 뭐가 꿈틀거리는거임 가보니까 거죽만 남고 안에 진짜 구데기 수천마리가 있더라 근처 나무에 땅 좀 파가지고 싹다 묻어버리고옴

와...

죽은거 한두번볼때야 불쌍하고 안쓰러웠는데 일하면서 여름에 매장 바닥에 들어가서 폐사한 시체만 한 이년간 대략 수십마리 치운거 같다 그 뒤로 길고양이 혐오증 걸림

중규모식당에 고양이를키워? 위생괜찮나 ㄷㄷ

사람이 착하네..

고양이 수비드 ㅠㅠ

오늘 저녁은 수육이다

거 뭐한다고 들어가있대 참

아

설명 존나 잘하네..

식기세척기 팔레트밑에 식기들 빠지지말라고 덮개있음 ㅅㄱ

난 군대에서 자동차가 밀고가고 비바람태양에 말려진 쥐포 치워봤는데..

한번 삶았냐

식당에서 왜 고양이를 키워... 위생 씹창날껀데.

아이고....그 무릎에 좋은걸....

4월1일이니가 구라아닐까?

밥먹고 본 첫 글이여서 나도 속이 안좋아진다; 어쨌던 고양이도 참 안됐고 글 쓴 사람도 참 안됐다

스티븐킹 소설 읽은느낌임 글만으로 이렇게 불쾌하고 역겨운 느낌주기가 쉽지않은데 ㅋㅋㅋ

으 식기 다버려야지 ㅅㅂ 그가게가는사람만 불쌍하네 

로드킬 당한 고양이 사체 길가다가 보이면, 근처 편의점에서 일쓰봉 하나랑 매직 구매해서 고양이사체 넣고 돌돌 말아서 위에 사체 라고 써놓은 적이 한 5~6번 있긴한데, 수비드는 ㄹㅇ 맨탈 나가겠네...

폄의점 알바할때 밤새 비맞은 고양이 시체 치운 일 있음

나는 터진 시체도 아니고 걍 사후경직된 시첸데 나름 비위강한편임에도 그 냄새랑 촉감같은건 시발 잊을수가없었다 살 발릴정도의 사체면 어후;;

식기....는 폐기하지

근데 또 폐기하면 사장 아니까 쉽지 않았으려나...

나도 고양이 시체 치워봤는데 지금 1년지났나 아직도 안잊혀진다... 택시에 치여서 죽어가는데 머리가 밟혔는지 눈 튀어나와있고 발작하는데 그 고양이 어미였나 자식인가가 멀리서 계속 지켜보더라 고양이를 박스에 담고 구청에 전화해서 정리하긴했는데 그때 한달간은 진짜 너무 힘들었다

Ptsd 오지게 오겄네ㅜㅠ

식당수준 ㅁㅊ

눈물나겠다 시바...

에고 불쌍해라

식기세척기 진짜 뜨거운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런경우 사체는 어찌 처리해야되냐? 매장이 불법이란건 알고있는데 일쓰로 나가야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