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붕이들아 다른사람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말아라.

너가 공부를 노력이라고 생각하면 노력해서 성공하면 되는거고

공부가 재능이라고 생각하면 너가 머리가 좋거나, 나쁘거나 겠지.

결론은 말이야, 너가 생각하는데로 살면 그게 맞는길일거다.

남들보다 빨리, 쉽게는 있어도. 남들이 하는걸 못할 이유는 없으니

근데 환경도 존나 중요함

내가 흙수저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란 생각이 들더라

80%가 머리고 20%는 민머리입니다

예전 학원에서 원주율 외우는 대회가있었음 초6때엿는데 그래도 뭔가 주목받고싶어서 30자리까지 외웠는데 그마저도 16번째인가에서 틀려서 떨어짐

반면에 반에서 공부가장잘하던 애는 중간중간 웃으면서 50자리가 넘어가게 말하고있더라...

기억력은 진심 재능이더라 시발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잘하는거 하나는 살려야함

원래 모든건 타고난걸로 차별대우받게 되어있음

겜도 마찬가지인듯.. 빠커도 챌린저까지 하이패스로 뚫고 갔다던데

맞는말이야 태어날때부터 다 얼굴, 체격, 지능 다 타고나는건데 유독 공부만 노오력 드립치면서 마음만 먹으면 안될거 없다고 세뇌하는게 잘못된거임.

조던 피더슨 그 인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사람들마다 지능이 다 다르고 지 분수에 맞게 직업도 선택하고 사회도 멍청한 사람도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한다는 말에는 아주 동감함.

수능까진 노오력으로 커버가 되는데

그 이후는 아님 ㄹㅇ

공부에 재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건 맞음/ 특히 전문직이나 행시 외시 명문대 교수급으로 뛰어 올라가려면 재능 없이 절대 안됨 불가능

하지만 공부는 꼭 최상위 tier에 속하지 않더라도 일정정도의 수입을 보장해줌. 예컨대 9급공무원

물론 9급도 선천적 빡대가리는 몇년을 해도 못붙지만 확실히 부족한 머리 노력빨로 어느정도 커버될 수 있음

9급이 아니더라도 취업스펙 쌓아서 중견 중소기업 들어가서 생계 유지 가능

반면 예체능계열은 사실상 최상위 티어만이 수입 독식하는 구조. 연예인들 수익 구조 보면 상위권이 수입 다 가져가고 그 아래는 돈 벌기 정말 힘든 구조. 예술계열도 마찬가지. 탑티어 아니면 힘듬. 프리랜서로 강사일 하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음.

그래서 부모들이 그냥 공부하라 하는거. ㅇㅇ

공부에 재능이 필요하다? yes

나는 공부에 재능이 없으니 공부 안해도 된다? no

난 일머리랑 말 잘하는 거

우리 존나 젊은 차장이 학벌이 그렇게 막 미친듯이 좋은 것도 아닌데

일머리랑 남이 생각도 못하는 거 다 체킹해서 일하는 거 보면 진짜 타고난 영역인 거 같음.

그리고 일단 어디 남들 수십명 수백명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교육하고 프레젠테이션 하는 거 보면 진짜 임원싹은 보이는 거 같음.

타고난 거 같음.

노오오오오력을 안해서 그런거라고 쥐어패야 고분고분 받아들이거든

어쨌든 공부는 나 자신을 위한 거니까.. 사회에서 남의 돈 받는 대가로 남 좋은 일만 해주다보면 공부가 좋다는 걸 알게 됨

아니 뭐 공부가 지능인건 아님

내 생각은 외모, 공부 등의 대부분 능력들은 타고나는게 많음

근데 그렇게 타고나는 애들도 많아서 그 사이에서 노력으로 경쟁해야됨

그리고 공부의 경우에 그 능력을 타고난 애들 대부분이 공부로 성공함

공부를 제외한 운동, 음악, 미술같은 것들은 그 타고난 애들 중 소수만이 성공하고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게 가장 성공하기 쉬운 방법이라는 이야기임

그리고 최소한의 상식이 있어야 남들에게 무시 안당하고 살기에 공부는 반드시 해야하고

솔직히 최소한의 상식을 가질 수 있을 수준의 공부 능력도 없는 사람은 진짜 극소수 중에서도 극소수라서 공부를 해야함

마저, 키갖고 차별해지맬래구 ㅠㅠㅠㅠㅠㅠ

하루에 공부 10시간 이상씩 3년 이상 안 해봤으면

공부는 재능이다 뭐다 왈가왈부할 자격 없음

이러면 또 아ㅋㅋ하루에 10시간씩 하는 근성도 타고나야 된다고 이럴텐데 패배자 마인드, 거지근성 깊게 처박힌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무시함

고3때 학교 독서실 옆자리 친구가 모의고사 보면 항상 전국 50등 안에 들더라.

평상시 공부하는게, 그냥 교과서 읽고 수학문제 푸는게 다야.

시험만 보면 거의 만점이었고, 끝내 서울대 전자과에 들어갔지. IQ가 150이 넘는다고 하더라.

어딜 노오력의 가치를 무시하나? 의? 요즘것들은 그,,. 뭐냐 그기 그헝그리정신이 부족해 빨갱이쉐끼덜

저건 의느님 레벨에서고, 인서울 노리는 레벨에서는 노력 맞음

어디가서 일못한다 머리나쁘다 소리들어본적이없는데

공부는 진짜 못하겠더라 예에미 시벌

노력도 타고나는거고 노력하는 방법이나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행하는것도 타고나는거니까

사실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태어난게 죄는 아니니까 그냥 시대를 잘 못 타고난거라고 해야겠네

머리좋은건 별 필요없던 시절도 있었을거고 잘생기고 예쁜게 중요치 않았던 때도 있었을테니까

내 부랄친구가 진짜 노력파임 흔히 말하는 노력파들 걸어가는동안 단어 외우고 차타서 문제집 풀고 그런거 하던애임

고등학교 입학할때 중학교 성적 1등으로 들어갔는데

고등학교 내내 밀리고밀리다 3수하고 홍대 전자과 가더라

그거 보면서 공부는 타고나는거라고 느낌

정 반대의 반례도 있었는데 고딩 친구중에 유희왕에 미쳐있는 애가 있었음 아이큐 150정도 되서 유명했던 앤데 수업 전혀 안듣고 판타지 소설보고 야자시간에 유희왕만 했는데 모의고사 보면 420점

아니나다를까 투기장 ㅋㅋㅋㅋㅋㅋ